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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보내고 가슴에 묻고…세월호 '1천315일의 눈물' 2017-11-20 08:01:00
싣고 사고 해역으로 향했다. 가족들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가족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망망대해 위에서 나흘간 세월호가 물 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모습을 지켜봤다. 기다림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으로 거처를 옮긴 뒤에도 계속됐다. 시신 수습작업이 재개된 뒤 유해 수습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정신없이 현장에...
'기다림에서 작별로'…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종합) 2017-11-18 18:49:37
4월 16일 참사 이후 진도 사고해역 수중 수색과 목포신항 선체 수습 과정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가족들은 선체 내부 수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들을 가슴에 묻기로 했다. 추모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입관식은 유해조차 거두지 못한 미수습자들이 생전에 사용했거나 수색 과정에서 찾은 유품으로...
'기다림에서 작별로'…세월호 미수습자 5명 합동추모식 2017-11-18 11:59:13
4월 16일 참사 이후 진도 사고해역 수중 수색과 목포신항 선체 수습 과정에서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가족들은 선체 내부 수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들을 가슴에 묻기로 했다. 추모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장례절차에 들어갔다. 입관식은 유해조차 거두지 못한 미수습자들이 생전에 사용했거나 수색 과정에서 찾은 유품으로...
팽목항에서 목포신항까지 44개월 세월호 지킨 미수습자 가족들 2017-11-16 15:31:33
미수습자 9명의 가족은 진도 팽목항과 목포신항에서 3년 넘게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그 사이 "가족을 살려달라"던 호소가 "주검이라도 묻어줄 수 있게 해달라"는 절규로 바뀌었다. 팽목항에서 3번의 겨울을 지낸 가족들은 참사 1천72일째인 올해 3월 22일, 세월호 시험 인양을 지켜보기 위해 어업지도선에 몸을 싣고...
[포항 지진] '지진 공포' 확산…"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종합) 2017-11-15 19:33:42
지난 7월 13일 오전 4시 48분께 북한 함경북도 나진 남동쪽 202㎞ 해역에서 규모 5.7의 강진(진원 깊이 538㎞)이 발생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규모 5.9, 일본 기상청은 규모 6.3으로 파악했다. 이는 앞서 4월 29일 일본 미야자키 현(규슈) 미야타키 남쪽 123㎞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7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그동안...
[포항 지진] '지진 공포' 확산…"한반도 안전지대 아니다" 2017-11-15 17:10:04
진도 여러 번 일어났다. 게다가 지난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지진이 빈발하고 있는 것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잇단 핵실험으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지진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6차 핵실험 당시 갱도 붕괴로 함몰 지진이 발생한 이후 지난달 13일까지 모두 4번이나 핵실험 장소 인근에서 자연 지진이...
순간 최대 초속 29.5m 강한 바람…전남 강풍특보 확대(종합) 2017-10-29 17:16:35
무안·함평·영광·목포·진도·신안·거문도·초도 등 지역에 이어 고흥·완도·여수에 강풍 주의보를 추가 발효했다.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으며, 그 밖의 전남 모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신안군 홍도 초속 29.5m를 최고로 여수 초속 24m, 진도 초속 21.8m 등의 순간...
강한 북서풍 유입…전남 서해안 강풍주의보, 기온도 뚝 2017-10-29 11:28:20
무안·함평·영광·목포·진도·신안·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등에 강풍 주의보를 내렸다. 고흥·여수·완도 등 전남 남해안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를 발효했다. 남해서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남 모든 해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 지역에는 초속 14m 내외의 강한 바람이 30일 오전까지 불다가...
"꽃게 1일 최대 15t 잡아"…진도 어민들 대풍어에 싱글벙글 2017-10-19 10:53:42
꽃게 생산량의 25%가 잡히는 꽃게 주산지이다. 진도 조도 해역은 냉수대가 발달,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갯바위 모래층이 형성돼 최적의 꽃게 서식지로 다른 지역산보다 상품성이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거래가는 ㎏당 1만3천~1만5천원 선이다. 많이 잡히다 보니 지난해 1만7천∼1만8천원 선보다는 소폭 하락했...
전국 최대 김 생산지 진도서 햇김 선봬 2017-10-16 14:14:36
= 전남 진도해역에서 첫 햇김이 선을 보였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군면 회동 위판장에서 첫 햇김이 위판되면서 본격적인 2018년산 김 생산을 알렸다. 진도는 전국 최대 김 생산지이다. 200여 어가 1만5천327ha의 양식장에서 연간 10만1천여t(전국 생산량의 22%)이 생산된다. 김 위판액도 꾸준한 증가 추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