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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하던 중도층…'조국 논란' 이후 급속히 이탈 2019-08-27 16:28:29
“‘조국 논란’이 일어나는 과정에서 ‘진보세력 상층부의 기득권이 보수 세력과 크게 다르지 않구나’ 하는 실망감이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의 ‘적폐 청산’에 대한 피로감과 실망감도 이들의 이탈을 부추기고 있다. 민주당 비문(非文) 성향의 한 중진 의원은...
조국의 짐, 조국의 덫 [권영훈 기자의 청와대는 지금] 2019-08-26 16:17:36
`진보귀족`이라며 서민들은 반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386 진보` 학자인 조국 후보자가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을 맡을 때 까지만 해도 권력기관 개혁에 필요한 인물이라며 많은 국민들이 성원을 보낸 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각종 의혹들이 불거지면서...
"국민은 '특권 누린 것 아닌가' 묻고 있다"…조국 '데스노트' 암시한 심상정 2019-08-22 17:36:47
심 대표는 “자유한국당의 모순은 끝이 없다”며 “스스로 만든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킨 것처럼 인사청문회법도 무력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 후보자에 대한 건은 개혁이 걸려 있는 문제”라며 “개혁을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세력의 의혹 제기만으로는 판단할 수...
평화당 비당권파 탈당…"'한국정치 이대론 안된다'…대안신당 건설" [종합] 2019-08-12 11:50:03
대안정치 세력은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운영에 실망한 건전한 진보층, 적폐세력의 '부활'로 역사가 후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합리적 보수층, 국민 40%에 육박하는 중도층과 무당층의 지지를 하나로 모을 비전과 힘,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대안정치는 "대안신당은 국민적...
평화당 쪼개져 원내정당 8개 '41년來 최다'…총선 새판짜기 돌입 2019-08-08 17:35:04
세력 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시각도 있다. 장제원 한국당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과 친박(친박근혜)계 의원 간 간극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개혁보수의 상징과 같은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과 통합하고 중도층의 지지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보수...
`윤소하 의원실 협박소포` 용의자 체포..."공안탄압 조작사건" 2019-07-29 15:34:46
조작 사건이자, 진보 개혁 세력에 대한 분열 시도"라며 "사기 조작을 중단하고, 유 운영위원장을 즉각 석방하라"고 주장했다. 서울대학생진보연합 역시 유 운영위원장의 체포가 "공안탄압 조작사건"이라고 비판하며 이날 오후 5시 영등포서 앞에서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주로...
[다산 칼럼] '촛불'이 바랐던 건 무엇인가 2019-07-28 17:37:59
가지려면 역사적으로 실패한 것으로 판명난 사회주의식 개혁의 불쏘시개로 촛불이 이용되는 것을 거부해야 한다. ‘촛불’의 이름 아래 자행되고 있는 자유민주주의 국가 파괴를 저지해야 한다. 대통령과 집권세력에 집중된 권력을 분산해 투명하게 사용하라는 ‘촛불’의 명령이 왜 전혀 집행되고...
평화, DJ 고향 찾아 '하의도선언'…"총선 승리해 제3당 될 것"(종합) 2019-07-25 18:18:03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평화당은 이날 정동영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 등 당권파와 중립파로 분류되는 김광수 사무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전남 신안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 방문 행사를 열었다. 평화당은 하의면사무소에서 발표한 '하의도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체 정당으로 우뚝...
평화, 내분 속 '반쪽' DJ 추모행사…비당권파는 세규합 시동 2019-07-25 12:45:46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시동을 거는 모양새다. 평화당은 이날 정동영 대표와 박주현 최고위원 등 당권파와 중립파로 분류되는 김광수 사무총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전남 신안 하의도 김 전 대통령 생가 방문 행사를 열었다. 평화당은 하의면사무소에서 발표한 '하의도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체 정당으로 우뚝...
문의장 "국회 방북단 빠른시일 내 구체화…전향적 北답변 기대" 2019-07-12 10:30:00
진보와 보수를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으로 구분하는 것은 나쁜 정치"라며 "자기편이 아니라는 이유로 상대를 궤멸 대상으로 보는 시각은 그릇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진보는 도전이고 보수는 품격"이라며 "기득권에 취해 오만해지면 진보를 대변할 자격이 없고, 품격을 잃으면 보수를 대변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