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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내주초 총리 사표 수리 전망…18일 하원 개원 2024-07-14 18:05:08
지난 16대 하원 의장은 마크롱 대통령의 집권 여당 르네상스 소속의 야엘 브룬 피베 의원이 맡았다. 그는 이번 17대 하원에서도 의장에 재도전한다. 범여권이 의회 내 다수파가 아니어서 한 표가 귀한 상황이다. 여당 르네상스는 13일 아탈 총리를 원내 대표로 선출했다. 아탈 총리는 소속 의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트럼프 피격] 아베 총격 테러 겪은 일본 "민주주의에 폭력 안 돼" 2024-07-14 14:09:35
대피해 다치지는 않았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모테기 도시미쓰 간사장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어떤 사정이 있더라도 폭력에 호소하는 것은 절대로 용납되지 않는다. 강하게 비난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미일 무역 협상 때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부터 '터프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총격 사건의 모습을...
추경호 "먹사니즘 외친 이재명, 되레 경제 망치는 법안만 주도" 2024-07-12 18:24:05
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서 산업현장의 무한 갈등을 촉발할 위헌적인 노란봉투법 입법에 단호하게 반대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양곡관리법, 민생지원금법을 경제 망치는 법안으로 꼽으며 민주당이 더 이상 무리한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동남아 축구리그도 아니고"…한동훈·친윤의 숙제 6가지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7-12 10:26:47
꺼낸 든 한 후보다. 앞서 총선 결과를 두고도 집권 여당으로 제시할 수 있는 미래나 대안을 보여줬어야 했다는 비판이 나온 바 있다. 최근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정국 이슈나 당 운영 방안에 대해 언급을 삼간 반면, '먹사니즘'을 핵심 키워드로 국가 미래 비전으로 채웠다. 한 후보가...
의회 다수 차지하려는 마크롱…'총선 1위' 좌파 "민심 부정" 2024-07-11 19:54:58
이번 총선으로 집권 여당이 2위에 그쳐 사실상 정권에 대한 심판이 이뤄졌다며 공세를 펴고 있지만 마크롱 대통령은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11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프랑스 국민에게 보내는...
與 조정훈 "韓 '김여사 문자 읽씹 논란' 총선 백서에 담아야" 2024-07-11 10:28:25
집권 여당 프리미엄을 살린 공약으로 국면 전환을 할 수 있었는데 이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또 "(한 후보가)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왜 혼자 했을까. 일부 정치평론가와 상의했을 수 있으리라 짐작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좋게 봐도 비선이지 않느냐"며 "비대위가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라면 비대위원들과 논의했어야...
美, 트럼프發 연준 개편안과 달러 독주론! 韓, 금투세發 ‘채권투자 무용론’ 왜 나오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7-10 08:17:46
집권 2기 트럼프노믹스에 뭐가 남을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내부적으로는 시행일을 6개월도 안 남기고 금투세 폐지가 정리되지 못함에 따라 증시에 이어 채권시장에서도 혼선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금투세가 예정대로 부과되면 금리 인하를 기대한 채권투자가 사실상 효과가 없지 않느냐는 시각이 나오고...
英 새 의회 개원…'총선 압승' 노동당 의석 부족 진풍경 2024-07-10 04:59:59
의회 야당이었던 노동당 의원들은 반대편 집권 여당 벤치로 자리를 옮겼고, 자리가 부족해 상당수 의원은 앉지 못하고 서 있어야 했다. 스타머 총리는 첫 의회 연설에서 "너무 자주 사익을 위하거나 자기중심적으로 보이는 정치를 끝내야 할 때"라며 "우리는 정치가 선한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동훈, 당에 핵폭탄급 피해 끼쳐"…친윤계 '맹폭' 2024-07-09 17:55:34
하며 오히려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은 집권 여당의 당 대표를 하겠다는 분의 자세로는 적절치 않아 보인다"며 "한 후보는 이미 총선 패배에 따른 책임을 지겠다고 하신 만큼 그 연장선에서 자신의 정무적 판단 오류에 대해 쿨하게 사과하시고, 하루빨리 우리 당 전당대회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게 옳다고...
SNS 선거운동 무소속후보가 도쿄지사 2위…"기성정당 불신 충격" 2024-07-09 10:10:36
지난 7일 치러진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이 모두 처참한 성적표를 받은 가운데 무명에 가까운 지방 시장 출신 '완전 무소속' 후보 약진에 기존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였다. 일본 주요 언론은 9일 이번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고이케 유리코 지사에 이어 2위에 오른 이시마루 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