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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채권단 불협화음, 불확실성 확대" 2024-01-04 08:42:36
연구원은 정부의 '자기책임 원칙' 기조에 따라 태영건설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의 건설사 PF 관련 우발채무 표준 주석공시로 사업, 재무적 개선이 필요한 개별 건설사들의 PF 우발채무 규모를 파악하기 용이해질...
DB금융투자 "태영건설-채권단 불협화음 주의…불확실성 확대" 2024-01-04 08:37:40
강력히 비판했다. 박 연구원은 정부의 '자기책임 원칙' 기조에 따라 태영건설 사태를 계기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별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금융감독원의 건설사 PF 관련 우발채무 표준 주석공시로 사업, 재무적 개선이 필요한 개별 건설사들의 PF 우발채무 규모를...
'주주이익 보호' 명시한 상법 개정 논의 급물살 2024-01-02 18:46:47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액주주의 이익을 책임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상법 개정 역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한국 기업 주가가 세계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방안을 열거하는 가운데 나왔다.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공매도 제도 개선,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과...
증권사 사장들, 신년사서 "위험 관리·원칙 준수" 한목소리(종합) 2024-01-02 15:56:25
투자와 경영의 의사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업은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을 원칙과 기준에 따라 잘 관리하고 이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정비를 통한 손익 안정성 제고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를 주문했다. 김성환...
증권사 사장들, 신년사서 "위험 관리·원칙 준수" 한목소리 2024-01-02 11:51:12
투자와 경영의 의사결정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업은 다양한 리스크 요인들을 원칙과 기준에 따라 잘 관리하고 이용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정비를 통한 손익 안정성 제고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를 주문했다. 정영채...
SM그룹 회장 "파산 기업 반면교사…재무건전성 높여야"[신년사] 2024-01-02 10:44:23
70%, 타인자본 30%'라는 투자원칙의 철저한 준수였다고 합니다. 한 때 잘나가던 기업들이 한 순간 파산하는 이유는 과도한 부채 때문입니다. 대출의존도가 낮은 기업은 절대로 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우리 SM그룹도 향후 신규투자를 할 때, 자기자본비율을 최소 35%에서 50%까지 확보하여 재무구조의 건전성을 높여야...
이복현 금감원장 "암초 많을수록 더 밝은 등대돼야" 2024-01-01 12:00:02
책임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재편을 유도함으로써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조화롭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원장은 "금융시장 리스크의 전이·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컨틴전시 플랜을 개편하고 시스템리스크 예방에 전력을 다하는 동시에 금융회사의...
[신년사] 이복현 금감원장 "부실기업에 자기책임원칙 엄격 적용" 2024-01-01 12:00:01
책임원칙 엄격 적용" "올해도 녹록지 않아…암초 많을수록 더 밝은 등대 돼야"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부실기업에 대해 자기책임원칙을 엄격 적용하되 질서 있는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시장 안정'과 '자원의 효율적...
尹 "이념에 기반 둔 패거리 카르텔 타파…'3대 개혁' 추진" [전문] 2024-01-01 10:20:09
투자를 가로막는 킬러규제를 지속적으로 혁파하고, 첨단 산업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 창의와 혁신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경제 외교, 세일즈 외교는 바로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자리 외교입니다. 취임 후 지금까지 96개국 정상들과 151차례의 회담을 갖고, 우리 기업과 국민이...
태영건설 파장 속 PF-ABCP '거래 부진'…차환 우려 고개 2024-01-01 06:03:00
PF 부실 문제의 '자기책임 원칙'을 강조하고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설이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 증권사 채권 부문 관계자는 "당국이 자기책임 원칙을 강조하자 투자자들이 PF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자신들이 투자할 PF-ABCP에도 이슈가 생길 가능성을 우려해 투자를 꺼린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