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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장인화호' 포스코그룹…본업 회복·미래사업 안착 과제 2024-03-21 10:45:34
관심이 쏠린다. 그룹의 본업인 철강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급성장하던 이차전지 소재 사업까지 숨 고르기 국면에 들어가면서 장인화호가 풀어나가야 할 당면 과제가 적지 않다. 포스코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대표이사 회장 후보를 공식...
2월 인천 수출, 5개월 연속 증가...반도체 선두 2024-03-19 14:46:48
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인천의 5대 수출품목 중 철강판과 석유제품을 제외하고는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와 농약 및 의약품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인천의 최대 수출 폼목인 반도체는 전년 동월 대비 54.3% 증가한 11억10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무려 55.2% 증가하며 대중...
'내수 포화' 中 전기차·배터리, 해외시장 점유율 지속 확대 2024-03-18 10:41:00
철(LFP) 배터리 채택 비중이 커지면서 LFP 배터리에 강세를 보이는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는 추세다. LFP 배터리는 과거 '중국산 저가 제품' 정도로 취급됐으나, 테슬라가 모델3와 모델Y에 잇달아 LFP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삼원계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보다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중견련 회장 "생산인구 감소…전방위적 이민정책 혁신 필요" 2024-03-18 09:12:54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적 규제를 철폐해 높은 수준의 소득과 처우를 제공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견기업을 1만개로 늘리면 300만개가 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비합리적인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원활하게 성장할...
CATL, K배터리 3형제 매출 압도…"순이익은 두 배 차이" 2024-03-17 18:44:42
1위 배터리 기업 CATL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며 한국 배터리 3사를 압도했다. ‘전기차 한파’에 따른 배터리 업황 난조에도 순이익 격차를 더 벌렸다. 배터리 기술, 양산 전쟁이 더 심해지는 가운데 CATL이 연구개발 등에 투자할 수 있는 더 많은 ‘실탄’을 확보한 셈이다. CATL은 지난해 매출 4009억위안(약...
바이든 'US스틸 일본 매각' 반대에…美철강사 "무산되면 입찰 참여할 것" 2024-03-15 18:55:32
두 기업의 철강 생산능력을 합치면 세계 2위 수준으로 올라선다. 작년 8월 클리블랜드클리프스도 인수가 72억달러를 제시하며 US스틸 입찰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일본제철이 제안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밀리며 인수안을 철회했다. 미국 정치권은 여야를 불문하고 핵심 산업을 일본에...
일본제철, 바이든 반대 천명에도 US스틸 인수 의지 고수 2024-03-15 16:05:00
또한 주요 동맹국과의 관계를 뒤흔들 위험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내달 10일 워싱턴에서 안보협력을 의제로 바이든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지만, US스틸 문제로 회의에 암운이 드리웠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바이든의...
임영웅부터 차은우까지…'얼굴' 줄줄이 바꿨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3-15 14:28:19
철 나들이가 늘어나며 수요가 증가하는 음료업계에서 광고모델이 대거 교체됐다. 생수업계 1위 제주삼다수는 5년 만에 브랜드의 새 얼굴로 가수 임영웅을 기용했다. 제주삼다수는 15일 임영웅을 기용한 새 티저(예고편 형태의 짧은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간 업계 1위를 지켜온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가수...
조선업으로 번지는 美·中 갈등…韓 조선주 급등 [박찬휘의 이슈레이더] 2024-03-15 08:52:40
제철 기업들의 임금 인상폭이 가장 높았습니다. 일본제철이 기본급 인상액을 노조가 요구한 월 3만 엔보다 5천 엔 더 높인 3만5천 엔 인상할 예정인데요. 우리 돈 31만2천 원 인상되는 건데, 이는 기존 평균 임금에서 무려 11.8%에 인상되는 겁니다. 이 밖에 JFE스틸과 고베 제철소도 노조가 요구한 월 3만 엔을 인상을...
US스틸 경쟁사 "일본제철 인수 불발 시 즉각 입찰 추진" 2024-03-15 07:44:27
미국 철강업체인 US 스틸을 149억달러(약 19조6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두 기업의 철강 생산능력을 합치면 세계 2위 수준으로 올라선다. 앞서 클리블랜드 클리프스도 US 스틸 입찰전에 참여한 바 있다. 작년 8월 클리프스는 인수가로 72억달러를 제시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제철이 제안한 금액의 절반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