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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국적 논란과 도쿄 코리아타운의 탄생 2024-11-20 17:50:38
투표권과 국회의원에 출마할 수 있는 참정권이 있었으나 조선인들은 그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으니 신민조차 아니었다. 한반도는 미군정의 지배 아래에 있었고 정부 수립도 안 된 그 시점에 당분간 외국인으로 분류된 그들의 국적은 어떻게 정리됐을까? 일본은 어이없게 38년 전 자기들이 지워버린 ‘조선’이라고 기록했다....
"전문·도덕성 필요없다"…충성파 요직에 앉힌 트럼프 2024-11-20 17:49:43
두 차례 상원의원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트럼프 당선인은 같은 날 부적격 논란이 일고 있는 맷 게이츠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재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주에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게이츠를 지명했다. 게이츠는 하원의원 시절 미성년자 대상 성매매 의혹과 마약 복용 의혹으로 하원...
김혜경 '벌금 150만원' 판결 불복에 검찰도 항소…"양형 부당" 2024-11-20 13:33:56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총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기부행위)로 기소됐다. 지난 14일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며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배모(사적...
LA시, 트럼프 '불법이민자 추방' 맞서 '피난처 도시' 조례 제정 2024-11-20 10:19:01
계획을 대선에 출마하면서부터 거듭 밝혀왔다. 이에 맞서 LA의 이민자 옹호 단체들은 트럼프의 차기 정부가 내년 1월에 들어서기 전에 먼저 보호 조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LA시 당국은 이미 연방 당국과 협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례에 따라 실질적인 변화가 얼마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역...
트럼프, 공공의료보험기구 수장에 'TV쇼 진행자' 출신 오즈 지명 2024-11-20 08:07:16
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민주당의 존 페터먼 후보에 패배한 바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오즈 내정자에 대해 "저명한 의사이자 심장외과의, 발명가, 세계정상급 소통전문가로서 수십 년간 건강생활의 최전선에 있었다"며 "그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와 긴밀히 협력해 질병 산업 복합체와 그로...
내연남 정치자금 받은 황보승희, 증인으로 前남편 출석할 듯 2024-11-19 13:17:19
의원과 내연남 정모(59)씨 사이에서 총선 출마 여부에 관한 결정적인 증언 등 이번 사건에 대해 가장 많은 내용을 진술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황보 전 의원이 정씨가 건네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증인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황보 전 의원 측은 "피고인은 전 남편에게 폭행당한 트라우마가...
트럼프가 선택한 '보건수장' 누구길래…'치과' 종목 날았다 2024-11-19 11:53:05
코로나 백신을 옹호하는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 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겨냥한 책을 내기도 했다. 한편 케네디 주니어는 이번 대선에 출마했다가 트럼프 지지를 선언하면 중도 하차했다. 그는 1963년 암살된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조카이자, 1968년 당내 경선 도중 총격을...
트럼프, 교통장관에 숀 더피 전 연방 하원의원 지명(종합) 2024-11-19 09:59:26
지난 2022년 선거를 앞두고 위스콘신 주지사 출마를 제안받았지만, 9명의 자녀를 돌볼 시간이 필요하다며 거절한 뒤 자녀 중 한 명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에서 "숀은 가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며 "의회에서 쌓은 경험...
'선거법 위반' 김혜경, 1심 선고 불복해 항소 2024-11-18 21:13:24
것으로 추정된다. 김씨는 이 대표의 당내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 후인 2021년 8월2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3명, 자신의 운전기사와 수행원 등 모두 6명에게 경기도 법인카드로 10만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올해 2월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4일 1심 재판부는 김씨에게 벌금...
"초등학교 반장 선거만도 못한 울산시의회 의장단 선거" 2024-11-18 21:12:51
의원이 의장 선거에 출마하고자, 총회 결과에 아랑곳없이 후보 등록을 강행한 것이다. 중앙당은 김 의원을 해당 행위자로 지목하며 '징계 조치를 개시하라'고 주문했고, 울산시당은 윤리위원회 회부 등 징계 절차를 예고했다. 그러나 거세지는 시민 비판에 부담을 느낀 국민의힘은 두 의원 모두 후보를 사퇴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