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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노조 "총파업 유예…수수료 제도개선 TF에 노동자 참여해야" 2021-12-27 13:12:27
신용카드사 노동자들이 정부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결정에 대해 “정책 참사”라고 비판하면서도 당초 거론했던 총파업은 유예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카드사노동조합협의회는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드수수료 관련 당정협의 결과는 금융당국이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엉뚱한 곳의 팔을...
카드 노조 "수수료제도 개선 논의 이행돼야…총파업은 유예" 2021-12-27 12:24:34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카드가맹점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제도 폐지 논의 등을 전제로 총파업을 잠정 유예한다고 밝혔다. 카드노조협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앞서 23일 당정협의 결과에 대해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담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드노조협은 "가맹점수수료 인...
신한·비씨카드 '데이터 결합 비즈니스' 승부수 2021-12-26 17:48:37
신용카드사가 여러 데이터를 결합해 판매하는 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각종 금융·비금융 데이터를 가명 처리한 뒤 결합하는 ‘데이터 전문기관’ 문호가 내년 1분기 민간 기업에 처음으로 개방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시대가 열리면서 이종(異種) 데이터 결합 수요가 폭증할...
[취재수첩] '답정너' 식 카드 수수료율 재산정 방식 2021-12-26 16:54:42
“공정·타당하게 적격비용을 산정해 수수료율에 반영했다.” 정부와 여당이 내년도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매출 구간에 따라 0.1~0.3%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한 지난 23일 금융위원회는 이렇게 자평했다. 카드사들은 현재의 수수료 체계로도 신용판매 부문에서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항변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수료 인하에 대출규제까지...카드업계 인력감축 칼바람 2021-12-24 17:02:59
카드사 7곳 가운데 3곳, 거의 절반 가량이 희망퇴직에 나서고 있는 것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위기에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카드사들은 올해 호황을 누렸습니다. 3분기까지 순이익을 보면, 2조원을 넘어 1년전보다 30%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내년부터 카드수수료가...
우리카드도 희망퇴직 실시…KB국민·롯데카드 이어 세 번째 2021-12-23 18:19:19
카드 가맹점 수수료가 재차 인하됐고, 내년부터 금융당국이 DSR 산정범위에 카드론을 포함하는 등 카드사 수익도 악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는 신용판매 부분에서 적자상태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비용절감을 위해 마케팅 축소 등을 시행할 수 밖에 없어 고객혜택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발생할...
카드사 수수료부문 이미 적자…적격비용 산정체계 바꾸나 2021-12-23 17:30:31
카드업계는 최소 1.5%의 가맹점 수수료를 받아야 ‘역마진’을 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번 수수료율 인하로 전체 가맹점의 96%가 1.5% 이하 수수료를 적용받는다. 소비자가 동네 상점에서 카드를 결제할수록 카드사의 손실 폭이 더 커지는 ‘기형적인’ 수익 구조가 돼버린 셈이다. 2007년만 해도 영세가맹점이...
자영업자 票 급했나…카드수수료 내린 당정 2021-12-23 17:27:35
구간은 1.6%→1.5%로 인하된다. 체크카드 수수료율도 매출 구간에 따라 0.05~0.25%포인트 낮아진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영세 가맹점의 부담이 더 경감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정부는 카드사들의 자금조달 비용,...
[사설] 자영업자 벼랑끝 내몰고 카드수수료 인하로 생색 내나 2021-12-23 17:22:30
카드 수수료가 또 강제 인하됐다.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영업자들이 이미 0%대 수수료율을 적용받고 있어 카드 수수료를 찔끔 더 내린다고 무슨 실질적 도움이 될지 의문이다. 민생 지원을 구실로 만만한 카드사들의...
카드수수료 또 인하…"수익 악화" 카드사 반발 2021-12-23 16:57:48
내년부터 3년간 적용할 카드수수료 인하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매출 규모에 따라 0.1~0.3%포인트를 더 낮춰, 전체적으로 4천700억원의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만큼 수익이 줄게 된 카드사들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당정이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내년부터 카드수수료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