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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난에 거액 빌려 못 갚은 병원장 징역형 2017-02-19 09:31:15
형사11부(부장판사 강영훈)는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기소된 광주 모 병원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운영하며 2013년 2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지인으로부터 11차례에 걸쳐 총 17억원을 빌린 뒤 이를 갚지 못했다. A씨는 경영난이 계속되자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기...
'갬코 실패 고발' 강운태 전 광주시장 배임 무혐의 2017-02-16 16:51:25
강 전 시장의 책임을 물어 2015년 9월 검찰에 고발했다. 특경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GCIC 대표 김모씨 등의 1심 재판부가 '갬코 사업의 주체는 광주시이고 사업 결정의 최종 주체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이다. 강 전 시장이 기소되지 않아 책임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고 판시한 점 등을 근거로 삼았다. 당시 검찰...
'낮은 관세' 수입 팥 21억원어치 불법유통 협회장 등 적발 2017-02-15 10:31:26
시가보다 저렴한 팥을 불법 유통한 혐의(특경법상 사기, 양곡관리법 위반)로 모 식품가공협회장 김모(63)씨와 지회 상근직원 이모(39·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 등은 국영무역 대행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로부터 식품가공업자에게만 파는 조건으로 받은 수입 팥을 매입 자격이 없는 소매상인들에게 팔아...
'배임·횡령' 파고다 박경실 회장 대법원서 집유 확정 2017-01-23 06:00:03
애초 적용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일반 형법상 배임으로 바꿔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내렸다. 형량이 높은 특경법상 배임은 재산 이득액이 5억원 이상일 때 적용할 수 있다. 채무가 모두 변제돼 실제 손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참작됐다. 대법도 "박 회장이 업무상 배임으로 취득한 재산상...
'공사비 횡령' 포스코건설 정동화 前 부회장 1심 무죄 2017-01-19 10:16:46
비자금으로 조성했다는 혐의(특경법상 횡령)는 무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보고를 받은 것만으로 박씨가 비자금을 조성했다고 인식했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 전 부회장이 친분을 쌓기 위해 재계 측근이 베트남 하도급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개입한 혐의(입찰방해) 등에...
'경영비리 의혹' 롯데그룹 일가, 법정서 혐의 부인 2016-12-22 14:46:20
계열사를 동원하는 식의 방법으로 471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법상 배임 등)로 기소됐다.신 총괄회장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배임 혐의, 신 전 부회장은 '공짜급여'를 받은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다음 공판준비기일은 내년 1월25일 열린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
KAIST, 아이카이스트와 선긋기…지분 매각 돌입 2016-11-03 06:32:36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구속기소된 상태이다.최근 최순실씨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최씨 전남편인 정윤회씨 동생인 정민회씨가 부사장으로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선 실세'와도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KAIST, 출자회사 '아이카이스트' 지분 정리 돌입 2016-11-03 06:00:19
상당의 투자금을 받아낸 뒤 다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경법상 사기)로 구속기소된 상태이다. 최근 최순실 씨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 최 씨 전남편인 정윤회 씨 동생인 정민회 씨가 부사장으로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비선 실세'와도 관련된 것이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롯데 수사결과…신격호·동빈·동주 불구속기소 2016-10-19 16:01:46
손해를 끼친 부분에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신 총괄회장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배임 혐의를 적용했다. 그는 2006년 차명 보유하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6.2%를 서씨 모녀와 신 이사장이 지배하는 해외 특수목적법인(SPC)에 액면가에 넘기는 방식으로 증여를 받은...
4개월 만에 롯데 수사 종결…신격호·동빈·동주 불구속기소 2016-10-19 15:46:15
몰아주도록 지시한 특경법상 배임 혐의, 2009년 비상장 주식을 계열사에 고가로 넘겨 회사에 94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도 범죄 사실에 포함됐다.검찰은 신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 전 부회장 역시 2005∼2015년 391억원의 '공짜 급여'를 받아간 특경법상 쓿?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그는 수년간 롯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