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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불러놓고 과도로 협박…재판 받게되자 "사과 깎아주려고" 2021-07-30 17:48:33
소방대원들을 과도로 협박한 4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박진영 부장판사)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년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9일 밤 "팔에 통증이 있다"며 119에...
음주단속 걸리자 50cm 정글도 휘두른 30대 검거 2021-07-06 09:51:18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께 광주 북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단속에 걸리자 차량에서 길이 50㎝가량의 정글도와 다른 흉기를 양손에 쥐고 휘둘렀다. 만취해 운전하던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가...
심야 불법영업 들킨 업주, 경찰에 흉기 휘둘러 2021-07-05 14:57:33
양천구에서 노래주점을 운영하는 60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 4분께 경찰이 집합금지명령 위반 대상자를 단속하러 업소를 찾아오자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목에 흉기를 대고 자해할 것처럼 위협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장...
경찰 "민주노총 불법집회 관련 6명 입건…출석 요구" 2021-07-05 12:45:12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일반교통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해 곧바로 1차 출석요구를 했다. 경찰은 현장 채증자료와 유튜브 영상 등을 통해 이들 6명의 혐의를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6명 중에 민주노총 수뇌부가 포함돼 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며 "불법 집회에 가장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경...
"더러워 못 살아" 한마디에 엄마·동생 무차별 폭행한 패륜 딸 2021-06-25 09:00:45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진만)는 특수상해와 존속폭행,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37)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A 씨는 2020년 10월 초부터 지난 1월 말까지 70대 어머니와 30대 여동생과 함께 전남의 거주지에서 살았다....
유흥주점 단속 뜨자…손님·종업원 화장실 천장으로 '후다닥' 2021-06-21 20:56:51
해 단속을 방해한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간판 불을 끈 상태로 영업했고, CCTV를 통해 외부를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대는 불법 취업한 외국인 전원을 강제 출국시키고, 업주 A씨는 공무집행 방해와 불법고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또 A씨가 외국인...
"나 특수부대 출신이야" 술취한 경찰 간부, 출동한 경찰 폭행 2021-06-15 18:41:47
A 경위는 "내가 특수부대 출신인데 죽고 싶냐"는 등 욕설을 하며 B 경장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B 경장은 A 경위를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지구대로 데려와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가 서울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해 온 경찰관임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던 20대, 추격전 끝에 가로수 들이받고 체포 2021-06-13 14:29:03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20대)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10시 40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말리부 승용차를 운전하고, 경찰에 발각되자 3㎞가량 추격전을 벌이며 차량으로 경찰관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음주운전...
초등학교 들이닥친 SUV 차량, 음주 의심했는데…'주사기' 발견 2021-06-07 18:22:46
강서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특수재물손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SUV 차량을 몰고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 안에 진입했다. "초등학교에 음주 의심 차량이 들어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하차를...
"시끄럽다고" 흉기 들고 옆집 찾아간 40대…경찰관까지 폭행 2021-06-07 13:38:27
특수협박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옆집 현관문을 발로 걷어차고, 욕설을 하며 집주인 20대 남성 B씨를 협박했다. 이후 A씨는 B씨의 신고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욕설을 하고, 발로 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