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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즐' 푼 메시…'라이벌' 호날두, '전설' 펠레 모두 넘었다 2022-12-19 18:18:54
팀 승리를 견인했다. 프로무대 트로피와 개인상을 쓸어 담으며 당대 최고 선수로 인정받으면서도 월드컵 우승 트로피 딱 하나가 모자랐던 메시는 이날 경기로 축구 인생의 화룡점정을 찍는 데 성공했다. ‘메·호 대전’에 종지부메시는 이번 월드컵 이전에도 ‘GOAT’로 손색없는 성적을 보여줬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월드컵 최종 승자 따로 있다…메시에게 옷 입혀준 그 남자 2022-12-19 17:23:41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정상에 오른 가운데 일부 외신이 이번 월드컵의 최종 승자는 카타르 국왕이란 평가를 내놔 관심을 끈다. 결승전에서 격돌한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가 모두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인 만큼 PSG 구단주인 타밈 빈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국왕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월드컵] "역대 최고" "심장마비 올뻔"…지구촌, 월드컵 결승전에 '찬사' 2022-12-19 10:47:23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B에서 뛰고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이 얼마나 훌륭한 경기인가. 당신이 이걸 보고도 축구를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했다. 영국의 전 축구선수 마이클 오언은 "의심의 여지 없이 역대 가장 훌륭한 결승전이었다. 메시는 자신의 놀라운 경력에...
메시의 '진짜 라스트댄스'…너무 많은 게 걸려있는 결승전 [카타르 월드컵] 2022-12-18 21:56:20
우승으로 이끌면 메시는 월드컵을 비롯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발롱도르’, 올림픽까지 전무후무한 4관왕에 오른다. ‘축구 황제’ 펠레나 36년 전 아르헨티나 우승의 일등공신 마라도나마저 이루지 못한 위업이다. 메시는 클럽 정규 리그와 UCL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프로 무대에선 더 이룰 게...
익숙한 이 얼굴…K리그 뛰던 오르시치, 조국에 동메달 선사 2022-12-18 17:25:48
아니라 축구 강국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국가대표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모드리치는 “(내년에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에서는 당연히 뛸 것이다. 그러고 나서 어떻게 진행될지 보겠다”고 강조했다. 크로아티아는 2022~2023 네이션스리그 리그A에서 조...
FIFA "클럽월드컵 4년마다 32개팀 참가"…선수협회 반발 2022-12-17 11:50:45
국제축구연맹(FIFA)이 클럽 월드컵 참가 팀을 2025년부터 32개로 대폭 늘리고 4년 주기로 개최하기로 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회장은 16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메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FIFA평의회 결정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날 열린 FIFA 평의회 회의에서 클럽 월드컵을...
태극전사 16강 진출에 토트넘 구단이 3억 받는 이유는? 2022-12-16 17:48: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에 3억원에 가까운 보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영국 더타임스, 미국 디 애슬레틱스 등은 16일(한국시간) EPL 20개 구단이 FIFA 월드컵 조직위원회로부터 얼마의 보상금을 수령할 수 있는지를 보도했다.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카타르 대회...
"우리 흥민이, 여전히 월클 아닙니다" 父 단호한 까닭은 2022-12-15 07:45:46
말한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본인이 좋아하는 축구를 하며 행복을 느끼고 집에 돌아오는 게 가장 좋다"고 했다. 손감독은 '아이가 태어나면 축구선수를 시킬 계획이었냐'는 질문에 "애가 하겠다고 하면 하고, 안 하겠다면 시킬 수 없다"면서 "자유라는 연료가 타야 창의력이 나오지 않겠냐"는 명언을 남겼다. 또...
장애인이 가기 쉬운 '축구장 지도' 만드는 하나금융 2022-12-14 18:08:24
데 크게 공감했다. 하나금융은 최근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을 담은 영상으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클리오 스포츠 어워즈 2022’에서 금상(스포츠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랑의열매 관계자는 “하나금융,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앞으로도 스포츠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잘 때 빼고는 '이것'"…父가 전한 월드컵 뒷이야기 2022-12-12 16:04:31
프로 리그에 진출했을 때 대해 "춥고 배고팠던 생각밖에 안 든다"며 "남의 차를 얻어 타고 다녔고, 저는 추운 날 6시간 정도 밖에서 대기했다. 지금도 축구하고 흥민이만 본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방송 출연이 처음이라고 밝힌 손웅정 감독은 "재석이형(유재석) 하고 세호형(조세호) 보러 왔다"고 말해 뛰어난 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