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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 옹호' 美남부군 리 장군 동상서 타임캡슐 또 발견 2021-12-28 12:14:24
9월 철거됐다. 지난해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폭력으로 사망하자 인종 차별 반대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했고, 흑인 차별의 상징이던 남부군 관련 조형물이나 상징물을 없애는 여론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철거 당시 허리 부위가 두 조각으로 절단된 리 장군 동상은 주 정부 소유 시설에 보관 중인 것으로...
흑인 청년에 총 쏴 숨지게 한 백인 경찰 유죄 평결 2021-12-24 09:28:26
=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일어난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흑인 청년에 실탄을 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백인 경찰에게 유죄가 인정됐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헤너핀 카운티의 법원에서 배심원단은 1급 및 2급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킴벌리 포터(49)에게 유죄...
증오폭력에 손잡았던 美 흑인·아시안…경찰 이견으로 제 갈 길 2021-12-20 07:00:40
플로이드 살해 사건을 계기로 폭발한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지지하며 화답했다. 지난 3월 아시아계 여성 6명 등의 목숨을 앗아간 애틀랜타 총격 사건 직후에는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 등 대도시에서 '흑인-아시안 연대'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은 시위자들이 아시아계...
플로이드 살해 경관, 법정서 유죄 인정…美검찰 25년 구형키로 2021-12-16 09:55:12
포기…"플로이드 생명, 염두 안 뒀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흑인 용의자를 체포하면서 무릎으로 목을 짓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미국 전직 경찰관이 처음으로 법정에서 유죄를 시인했다. 15일(현지시간) AP와 로이터, AFP 통신은 이날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연방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맥도날드 "여성·흑인 점주 늘리겠다"…저금리 대출 제공 2021-12-09 11:34:51
본사를 두고 있는 맥도날드는 지난해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이후 인종적 포용성 확대 요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흑인 가맹점주 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2월에는 흑인 점주를 차별해 수익이 안 나는 저소득지역 매장만 운영하도록 했다는 이유로 한 흑인 가맹점주로부터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
중국 CCTV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식 인권의 위선적 베일 벗겨" 2021-12-06 10:17:41
미국 경찰의 무리한 진압에 질식해 숨진 플로이드 사건을 거론했다. 이어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식 인권의 위선적인 베일을 벗겨 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미국 정치인들이 민주주의 정상회담을 거창하게 열어 국내 갈등을 환기하고, 대외 영향력을 회복하려 하지만, 상황은 정반대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
"BTS, 미국 LA 뒤집어놨다"…콘서트 티켓 수익만 394억 '대박' 2021-12-06 07:39:52
공연은 매회 전석 매진이었다. 2012년 핑크 플로이드의 플로이드의 로저워터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9번의 콘서트를 하며 3800만 달러(449억5000만 원)를 벌어들인 이후 단일 공연장에서 가장 큰 공연 수익이다.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만을 기준으로 하면 18년 만에 가장 큰 기록이며, 캘리포니아에서...
BTS, LA 콘서트 나흘간 394억 벌었다…최대 흥행 2021-12-05 10:52:03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콘서트를 하며 3천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후 단일 공연장에서 올린 최대 티켓 판매액이다.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를 기준으로 하면 18년 만에 가장 큰 박스스코어이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공연 중에서는 역대 최대다.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뉴욕주...
BTS LA 콘서트 티켓 판매 394억원…9년 만에 글로벌 최대 흥행 2021-12-05 10:32:06
21만4천 장을 팔았다. 이는 2012년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콘서트를 하며 3천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이후 단일 공연장에서 올린 최대 티켓 판매액이다. 미국에서 열렸던 콘서트를 기준으로 하면 18년 만에 가장 큰 박스스코어이고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공연 중에서는 역대 최대...
미국인 과반 "중국이 최대 위협"…동아시아에 군사력 집중 주문 2021-12-02 00:08:48
56%에서 11%포인트 급락했다. 연구소 측은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시위와 지난 1월 6일 의사당 폭동 때 군대를 배치한 것이 '미군이 정치화됐다'는 인식을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미군 협력자 수천 명을 버리고 폭탄 테러를 당하는 등 잡음이 불거진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