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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망한다면 정말 골프 때문일까 [데스크 칼럼] 2023-12-05 07:40:35
징계를 요청하는 기행에 가까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필자는 그를 만난 적 없어 IT업계 마당발들에게 평판 조회라는 걸 해봤다. 그에 대한 평가는 다양했다. 사람의 인성과 실력은 시각과 상황에 따라 180도 다르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다. 다만 김 총괄이 공동 설립한 '베어베터'라는 기업을 살펴보는 건 가...
"美中, 대만문제 '선 지키면 안 쏜다' 확약해야 억지력 작동" 2023-12-04 06:43:04
일치시켜야 한다고 필자들은 제언했다. 또한 필자들은 바이든 행정부 당국자 중 누구도 중국과 대만간의 공식 대화 재개를 요구하지 않았다면서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대화 재개를 장려할 것을 미측에 제안했다. 이들은 또 "억지력 강화를 위해, 미국은 중국에 의한 무력 통일 시도뿐 아니라 독립을 추구하기 위한 대만...
최고 고수들이 전망한 '내년 산업·부동산 트렌드'…한경 MOOK 출간 2023-12-03 18:29:54
분양, 재개발, 세금 등 각 분야 전문가 50인이 필자로 참여했다. 고준석 제이에듀투자자문 대표의 시장 예측, 시장분석 고수인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의 2024년 전망을 실었다. 이 밖에 방송인 표영호(굿마이크 대표), 이종원 아포유 대표(유튜브 채널 ‘AforU’ 운영), 신현강 부와지식의배움터 대표(유튜브 채널...
[다산칼럼] 행정망 마비, 정부가 복기해야 할 것들 2023-12-03 17:49:49
없다. 위기관리 차원에서 사태를 분석하고 필자 나름대로 국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자 한다. 첫째, 초동 대응에 실패했다. 오류 발생 9시간 후인 오후 5시40분에 처음으로 정부 공식 입장을 내놨다. 납부 기한을 연장하고 먼저 수기로 접수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일과시간이 다 끝난 시점이었다. 데이터센터 화재에 이은...
[비즈니스 인사이트] 구슬이 서 말이어도 '배워야' 보배 2023-12-03 17:44:42
것이 있으니 이른바 임직원 교육 요청이다. 필자의 짧은 강연 인생 경험상, 임직원 교육을 요청하는 기업들은 늘 그 주가가 3~5년 뒤에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사람에게 투자하려는 오너와 그에 부응하는 임직원이야말로 돈이 굴러들어오게 하는 기초 비법 중 하나다. 자, 배움이 돈이다. 배워야 번다! 그럼 어떻게 배워야...
T1은 처음부터 '서커스'를 준비했다 [롤드컵 줌아웃] 2023-12-02 07:00:09
필자는 ‘롤드컵 줌인’이라는 코너로 대회와 선수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때로는 승자의 기쁨을, 또 한편으론 패자의 아쉬움을 나눴다. 롤드컵 종료와 함께 ‘롤드컵 줌인’ 코너를 마치며 기사로 다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롤드컵 줌아웃’ 코너를 통해 나누려 한다. 2023 리그오브레전드...
헵번의 잠옷으로 유명한 스웨트셔츠, 100년 전엔 '축구 유니폼'이었다 2023-11-30 19:31:51
주는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필자의 밤잠을 셀 수 없이 설치게 했던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의 멕 라이언은 또 어떤가. 시애틀의 긴 밤 내내 그녀가 스웨트셔츠를 입고 등장했으니, 우리의 1990년대도 스웨트셔츠와 늘 함께였다. 시간이 흘러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또다시 그 편안함과 실용성을 입증한...
[한경에세이] 피드백을 통해 성장한다 2023-11-30 18:28:14
일상적인 습관으로 자리 잡았다. 필자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잘못된 습관을 고쳐나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피드백’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이 시험이 끝난 뒤면 항상 하신 말씀 중에 “반드시 틀린 문제를 복습해라”는 말을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당시 오답...
서촌의 기억으로 쌓아올린 건물엔 백송 향기가 그윽했다 2023-11-30 17:47:56
전시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필자가 이곳을 처음 방문했을 때 주목한 것은 건물에 벽돌을 사용한 방식이다. 이곳에서는 내·외부 전체에 공통적으로 사용된 하나의 벽돌을 쌓기 방식을 달리해 다양한 벽과 천장의 표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다양한 쌓기 방식에 의해 형성된 공백을 통해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
"바이든, 시진핑에 5년 후에도 만날 거라며 美대선 개입 경고" 2023-11-30 02:08:03
다만 필자는 시 주석이 언제 어느 계기에 '클린치' 비유를 했는지는 글에서 거론하지 않았다. 필자는 '전술적 교전중단'이 미중관계의 현 상황을 적절히 표현한 것일 수 있어 보인다면서 "샌프란시스코 미중정상회담의 가치는 오래 지속될 링 위에서의 '미중 경쟁'이 규칙에 대한 보다 나은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