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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곡창지대 허난성 대규모 수해에도 식량생산 영향 제한적" 2021-07-30 17:21:35
= 중국 곡창지대인 중부 허난(河南)성 일대 폭우로 농경지 1만㎢ 가까이가 수해를 입었지만, 전국적인 피해규모는 예년보다 적고 식량 생산·공급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는 중국정부 평가가 나왔다. 30일 신랑재경 등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농업농촌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농업 분야 수해 상황에 대해 이같이...
"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살해 위협까지 받아"(종합) 2021-07-29 18:03:19
욕보여"…허난 수해 희생자 99명으로 늘어 ,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물난리를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잇따라 현지 주민들에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는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외신기자협회(FCCC)는 전날 성명을 통해...
中, 7월 중순이후 호우에 96명 사망·실종…이재민도 1천500만명 2021-07-29 13:00:11
부부장은 17일부터 허난·산시(山西)성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등 21개 지역에서 홍수·침수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이 가운데 정저우(鄭州) 지하철 선로 침수 사고 등이 발생한 허난성의 사망자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저우 부부장은 올해 전체로는 중국 전역에서 홍수·침수로 연인원 3천481만명이 피해를 봤고...
"中 물난리 취재 외국 기자들, 괴롭힘에 살해위협까지 받아" 2021-07-29 11:56:25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의 물난리를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잇따라 현지 주민들에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는 살해위협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외신기자협회(FCCC)는 전날 성명을 통해 정저우 재난을 취재하는 외국 매체 기자들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에...
中베이징도 폭우로 도로 축대 붕괴…토사 덮쳐 5명 사망 2021-07-28 17:35:59
등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이다. 한편 중부 허난성 정부는 지난 16일부터 내린 비로 이날 정오 기준 사망자가 7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 1천366만여명이 수해를 입었고, 농경지 침수와 가옥 붕괴 등에 따른 직접적인 경제손실액이 885억3천400만 위안(약 15조7천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허난성 웨이후이(衛輝)의 한...
中지하철 폭우참사 헌화공간 가림막 설치…"꽃도 무섭냐" 비판 2021-07-28 12:24:41
= 기록적인 폭우 속 희생된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 지하철 승객들을 기리는 추모공간에 당국이 가림막을 설치해 비판이 제기됐다고 홍콩 명보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발생 첫 7일째인 지난 26일 정저우 지하철 5호선 입구에 헌화 행렬이 이어지면서 현장이 꽃으로 가득 채워지자 밤에 현장에...
"中 '곡창' 허난성 폭우로 농지 피해…식량생산 차질 우려" 2021-07-27 12:57:01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 관련 단체인 허난성 양식산업협회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공장들로부터 이번 재해로 심각한 피해를 봤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일부 밀가루 공장은 문을 닫았고 기계가 훼손됐다"고 전했다. 허난성 카이펑(開封)의 한 농민은 "올해 (자신의) 야채 수확량은 전년 대비 50~60% 줄어들 것...
中 아이폰 공장, 월급 2배 보너스로 인력확보…"애플 주문 증가" 2021-07-27 11:23:00
'아이폰의 도시'로 불리는 중국 허난성 정저우의 폭스콘 공장에서 조립 생산된다. 폭스콘의 정저우 공장에서는 성수기 때 최대 35만명의 노동자들이 일한다. 이런 탓에 업계는 최근 정저우를 비롯한 허난성 일대의 대규모 수해가 신작 애플의 출시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폭스콘은 애...
中물난리 부실대응 관리 교체요구 글 삭제…"시진핑 측근" 2021-07-27 11:11:57
중국 허난(河南)성 정저우(鄭州)시 간부들의 무능력을 비판하며 교체를 요구한 '공개서한'이 온라인상에서 삭제됐다고 홍콩 명보가 27일 보도했다. 기사가 직접적으로 지목한 간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이다. 명보는 허난 언론인 주순중(朱順忠)이 지난 25일 온라인 공개 서한을 통해 정저우시...
태풍 '인파' 중국 상륙…상하이 일대 하루 최대 500㎜ 폭우(종합) 2021-07-26 18:42:13
저장성 위야오에 사흘간 유명호수 시후 저수량의 37배 쏟아져 허난 수해 때 '무대응' 비난받은 당국, 고속철·전철 등 교통운영 중단 (상하이·선양=연합뉴스) 차대운 차병섭 특파원 = 제6호 태풍 '인파'가 중국 상하이(上海)와 저장성 일대를 지나면서 일부 지역에 하루 500mm의 폭우를 쏟아부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