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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중파의 오해', '정의용의 오류' [여기는 논설실] 2021-09-28 09:24:46
만드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정부의 외교 책임자가 이상한 말을 이어가면 나라 경제에 독이 될 수 있다.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 경제와 안보가 분리될 수 없는 시대, 더구나 반도체 전쟁 와중 아닌가. 핵무기 개발에 몰두하는 북한을 이상한 방향으로 몰고 갈까봐 더욱 걱정이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서울시의 대규모 NGO 예산 지원…어떻게 볼 것인가 2021-09-27 09:01:14
것이다. 시민들의 혈세는 단 1원이라도 제대로, 가치 있게 쓰여야 한다. 서울시가 NGO로 가는 예산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실태 파악을 종합적으로 해 부실한 ‘이상 지원사업’을 즉각 줄이거나 중단하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 다른 지자체도 조금도 다를 바 없다. 중앙정부도 마찬가지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시사이슈 찬반토론] 누적되는 '4대 공적연금' 적자…국고로 무한지원 해야 하나 2021-09-13 17:36:47
세금을 더 내는 게 다음 수순이다. 다른 어떤 대안이 있나. 경제 운용을 잘못해 인플레이션이나 스태그플레이션이라도 일어나면 문제는 더욱 복잡하고 어렵게 된다. 그런데 정부도 국회도 태연하기만 하다. 연금 문제는 미래사회에 대한 중요한 대비라는 사실을 모두 외면하고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정부, 스스로 신뢰 떨어트리려 작정했나 [여기는 논설실] 2021-09-13 09:19:18
마지막 열 번 째,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지 못한 공무원을 볼 때. 무능한 공무원이 정부 신뢰를 낮추는 것에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랴. 세무 공무원이라면 자기 분야를 꿰뚫고 있어야 하는데, 과세여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하는 공무원을 보는 납세자의 심정이 어떠하겠나.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출근길 신호위반·무면허 사고까지 산업재해로 인정할 수 있나 2021-09-06 09:00:14
재원 문제도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고 매월 급여에서 떼는 산재보험료를 올리면 바로 근로자의 부담이 증가한다. 아울러 우리 사회에 과도하게 ‘언더도그마 현상’(사회적 약자는 선(善)하다는 인식, 반대는 오버도그마 현상)이 이런 데도 미치는 것은 아닌지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1000조 빚, 중앙 정부만 그런가 [여기는 논설실] 2021-09-02 09:37:51
된다. 안전도 편리도 주민 혜택도 비용 계산, 누가 어떻게 지불할 것이냐에 대해 외면한 채로는 지속가능할 수가 없다. 매년 증가하는 적자폭을 이대로 내버려 두기는 어렵다. 지역의 문화예술회관 한 곳의 연간 적자가 275억원(광주) 234억원(인천)에 달한다면 정상일 수는 없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생명 위협 받는 아프간 난민, 한국 수용 어떻게 볼 것인가 2021-08-30 09:01:26
치외법권 지위도 있다. 이곳으로 아프간 난민이 들어올 경우, 경유지가 될 것인지 한국이 종착지가 될 것인지가 중요하다. 1000명을 잘 수용해도 1명에게서 문제가 생기면 한국이 자칫 난민 인권유린 국가처럼 비칠 위험도 있다. 한국이 난민을 받아들이려면 치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복차 함수 '난민수용', 아프간만으로 판단 어려워 [여기는 논설실] 2021-08-24 09:19:45
말로는 무슨 좋은 말인들 다 못하나. 또 한 번 이상에 치우쳐 정치권도 경거망동해서는 안 되는 이유다. 한경 논설실이 갑론을박 했으면서도 아프간에 대해 논평(사설) 내기에 조심했던 이유다. 그러면서도 한경 논설은 이 문제 또한 주시하고 연구할 주요 사안으로 보고는 있다. 허원순 논설위원 huhws@hankyung.com
[시사이슈 찬반토론] 산더미 부채에 심각한 적자 지하철…노인 무임승차 지속해야하나 2021-08-23 09:01:21
대해서는 부채한도를 더 높여주는 ‘특혜’나 줬을 뿐, 빚 감축 이행 계획 등을 제대로 요구하지 않으면서 빚만 쌓아왔다. 이대로 가면 안전 문제도 심각해진다. 자금 부족으로 노후 차량 교체조차 여의치 못하다. 승객 한 명 태우는 데 2020원이 드는데, 기본요금은 수년째 1250원이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시사이슈 찬반토론] '윤미향 사태' 계기로 NGO 감독법 만들어야 하나 2021-08-16 09:00:23
유·무형의 혜택은 일절 바라지 않는 게 신뢰 확보의 출발점이다. 그러기 위해선 시민들이 더 많은 기부도 하면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 정부 제안 법안에 대해 국회가 종합적으로, 파장까지 지혜롭게 내다보면서 냉철하게 판단해야 한다. 정부도 과욕을 부릴 일은 아니다. 허원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