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창간 49년 - 기로에 선 신흥국…20억 시장을 가다] 열악한 인프라에도 여전히 기회의 땅 2013-10-09 17:36:15
12월 1단계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28일 둘러본 제철소 건설 현장에는 화물차와 건설장비가 분주하게 오갔고, 한쪽에서는 기술인력들이 기술 전수를 받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동남아시아에서 제선과 제강, 압연 등 세 공정을 모두 갖춘 종합제철소를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경준 포스코 인도네시아...
[능력중심 사회로 가는 길] "학벌 대신 능력 인정해야 선진국 가능" 2013-09-03 17:10:38
11월 인재포럼서 본격 논의 포스코는 1997년 3후판 공장을 새로 지은 직후 골치 아픈 문제에 직면했다. 철강재를 후판으로 만드는 압연기의 핵심 부품인 스크루와 베어링이 마찰과 열로 인해 계속 부서져 나갔다. 압연기 공급업체인 일본 미쓰비시 기술진도 두 손을 든 이 문제를 1977년 고졸 사원으로 들어와 생산설비...
[불황을 이기는 기업들] 포스코, '철강사 경쟁력 1위' 기술력 발판…신소재·신재생에너지 '영토확장' 2013-08-05 15:32:43
카자흐스탄에서 uktmp사와 합작해 티타늄슬래브 공장을 착공했다. 2011년 11월 마그네슘 소재를 얇은 판재로 압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순천 마그네슘 판매공장을 가동했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계열사인 도요타통상과 마그네슘 소재 공급계약도 맺었다. 작년 11월에는 강원 강릉시 옥계면에 한국 최초로 자체 광석을 ...
[그린 경영 리더] 동국제강, 전력사용 줄인 친환경 라인 건설…LNG 연료로 온실가스 배출 줄여 2013-06-17 15:30:12
설명했다. 2011년 지은 인천제강소 1호 압연설비도 에너지 저감형으로 만들었다. 철근을 만들려면 봉 형태의 철강재인 빌릿에 열을 가해 압연 공정에 넣어야 한다. 동국제강은 빌릿을 만든 직후 열이 식기 전에 바로 압연 공정에 넣는 ‘핫다이렉트롤링’ 공법을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빌릿에 열을 가하는 데 추가로...
[그린 경영 리더] 포스코, 파이넥스 공법으로 오염물질 줄여…여름철 전력사용 감축에도 앞장 2013-06-17 15:30:05
또 하반기로 예정된 포항제철소 전기강판과 후판공장 수리계획을 앞당겨 오는 8월 중 실시하기로 했다.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 [그린 경영 리더] 에쓰오일, 폐오일 재활용 설비 확충…전사적 온실가스 감축 시스템▶ [그린 경영 리더] 현대차그룹, 수소연료전지차 양산공장 가동…친환경차 세계시장 선점...
포스코 등 철강사 '절전 선언' 2013-06-09 17:13:37
전기를 아끼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철강업체들은 국내 전체 전력 소비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는 하루평균 절전목표치의 60%가량인 62만㎾를 줄이기로 했다. 우선 스테인리스 공장 등의 가동률을 낮추고 8월 피크시간대 조업을 줄여 13만㎾를 감축하기로...
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하기로…원전 1기 효과(종합2보) 2013-06-09 14:13:16
최대한 가동한다. 계획대로 절전하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강협회는 전망했다. 포스코[005490]는 작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을 확대해 기존에 계획한 것보다 38만㎾를 더 절감하기로 했다. 올해 봄(3∼6월) 사용량과 비교하면 철강협회가 밝힌 106만㎾...
철강업계, 하루 106만㎾ 절전하기로…원전 1기 효과(종합) 2013-06-09 12:00:01
절전하면 원자력 발전설비 1기를 증설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철강협회는 전망했다. 포스코[005490]는 작업을 줄이고 자체 발전을 확대해 이 가운데 38만㎾를 절감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 공장, 하이밀 공장의 가동률을 조정하고 전기로를 교차 가동한다. 전기강판·후판공장 수리...
포스코 "전력난 극복 위해 작업 축소…38만㎾ 절감" 2013-06-09 09:00:08
실시할 계획이던 포항제철소 전기강판·후판공장 수리계획도 8월로 당겨2만㎾를 줄이고 광양제철소 산소공장을 일부 가동 중지해 역시 2만㎾를 감축한다.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 설비의 수리를 하반기로 늦추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기존보다 16만㎾의 전력을 더 공급한다. 포스코는...
'타이타닉의 비극' 걱정없는 후판 개발중 2013-05-26 17:20:03
기술로 이겨나가야 한다”며 “작년 후판 1공장 설비를 멈춘 것도 범용 제품 생산을 줄이고 고급 제품 위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2011년에 비해 20% 이상 적은 262만의 후판을 만들었다. 매년 100만의 후판을 생산하던 포항 1공장을 폐쇄해 생산량을 60만 이상 줄인 탓이다. 그러나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