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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 디오픈 예선서 탈락 2024-07-03 13:19:08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6위에 그쳐 상위 4명에게 주는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LIV 골프에서 활동하는 가르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메이저대회인 디오픈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가르시아는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많아 경기가 너무 느리게 진행됐다. (샷을 할 때) 사람들이 우리 앞을 지나가 경기를 멈춰야...
데이비스 '로켓 모기지, 너는 내운명' 2024-07-01 09:34:12
마지막 18번홀(파4) 약 1m 퍼트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챔피언조 바로 앞에서 캠 데이비스(29·호주·사진)의 파퍼트는 가볍게 홀로 떨어졌지만,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한 악샤이 바티아(미국)의 파퍼트는 홀을 돌고 나왔다. 먼저 경기를 마친 뒤 연장전을 대비하던 데이비스는 그렇게 챔피언이 됐다. 데이비스는...
허인회, 저녁 메뉴 고민 중 연장 끝에 우승 2024-06-30 19:54:38
7억원) 4라운드 18번 홀(파5)을 파로 마쳤다. 당시 허인회는 15번 홀을 치르는 장유빈에게 한 타 차로 뒤진 단독 2위였다. 허인회는 별다른 기대 없이 차에서 남은 경기를 지켜봤고, 장유빈이 17번 홀(파4)에서도 한 타 차 우위를 지켜내는 걸 보고 더욱 단념했다.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며 저녁 메뉴를 고민했다고 한다....
'5타차 뒤집기 쇼' 허인회, 9개월 만에 트로피 들었다 2024-06-30 18:39:12
라운드에 나섰다. 3번홀(파5) 보기로 출발은 불안했지만 이어진 4번홀(파3)에서 8m가 넘는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타수를 만회했다. 허인회가 7번홀(파4)과 8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로 공동 3위에 오를 때도 장유빈과의 격차는 6타 차였다.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한 허인회의 대역전 드라마는 후반에 시작됐다. 후반 초반 4개...
'포천퀸' 이어 '평창퀸'…박현경, 대세 중의 대세 됐다 2024-06-30 18:09:44
버디를 잡은 그는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8번홀에서 이어진 연장전에서 박현경에게 행운이 따랐다. 티샷이 오른쪽 숲으로 향했으나 나무를 맞고 러프로 떨어졌다. 정규 라운드 같은 홀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기사회생한 박현경은 두 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보냈고, 세 번째 샷을 핀 5m 거리에 세운 뒤 버디퍼트...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US오픈으로 다시 스타덤 오른 '괴짜' 디섐보 2024-06-30 11:31:10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US오픈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샷이 바로 18번홀, 55야드 거리의 벙커샷이었다. 우승 후 그는 "그 정도 거리 벙커샷은 100번 치면 4, 5번 성공하는 정도"라며 "그걸 US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잘 칠 수 있었다는 것은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의 행보는 늘 골프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4년전 그...
윤이나, 어깨 통증으로 1라운드 도중 기권 2024-06-28 17:44:01
2년 전 최종 라운드 땐 526야드 오르막 18번홀(파5)에서 2온에 성공하면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국구 스타로 발돋움한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최근 흐름도 좋았다. 오구 플레이 징계를 마친 뒤 지난 4월 투어에 복귀한 윤이나는 9개 대회에서 준우승 2회 포함 5차례 톱10에 입상했다. 지난주 BC카드·한경...
서연정, 버치힐서 무결점 9언더파 '코스레코드' 2024-06-28 17:18:31
라운드를 시작한 서연정은 16번 홀(파4)에서 5m 버디를 시작으로 신들린 버디행진을 이어갔다. 17번 홀(파3)에서는 15m 칩샷이 들어갔고 18번 홀(파5)에서 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으며 상승세를 탔다. 이후 2번홀(파3)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은 그는 잠시 숨을 고른 뒤 5~7번홀에서 또다시 3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날...
60대 여성 사망 '이천 골프장'…한 달 전 카트 사고도 있었다 2024-06-27 16:42:45
"라운드 도중 주행 중인 카트에서 떨어지는 분을 몇 번 본 적이 있다. 보조석이 가장 위험하니 카트 이동 중에는 안전바를 꼭 잡아야 한다"면서 "누군가 스윙을 할 때는 절대 앞쪽에 있으면 안 된다. 설마 여기로 올까 싶지만 공은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후면에 있어야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PGA 김주형, 연장 끝 준우승…상금 30억원 2024-06-24 06:55:22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극적으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동타를 이루고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18번 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린 끝에 보기를 적어내고 석패했다. 김주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