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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조코비치…윔블던까지 제패하며 메이저 통산 20승 달성 2021-07-12 14:36:51
단식 결승에서 마테오 베레티니(9위·이탈리아)를 3-1로 물리치고 상금 170만파운드(약 27억원)을 챙겼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거둔 20번째 우승으로, 로저 페더러(40·8위·스위스), 라파엘 나달(35·3위·스페인)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윔블던에서는 3연패이자 통산 여섯번째 승리다. 페더러(8회)와 피트...
하림배 여자국수전 26번째 대회 개막…최정 사상 첫 5연패 도전 2021-07-06 18:41:39
9단은 이번 대회에서 사상 첫 5연패에 도전한다. 도전기가 아닌 선수권전에서 5연패는 남녀 바둑을 통틀어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기록이다. 문경민 전무는 "공정한 규칙과 예의 속에서 치러지는 가장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되길 바라며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김수찬 국장은 "하림배가 앞으로도 세계적인...
최정, 사상 첫 바둑 선수권전 5연패 도전 2021-07-05 18:03:15
9단(25·사진)이 사상 첫 선수권전 5연패에 나선다. 6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개막하는 제26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이 그 무대다. 국내 여자 기전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는 국내 1위 닭고기 생산업체 하림이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다. 2017년 열린 제22기 대회부터 정상을 지켜온 최정은...
'K자매' 위협하는 美 '코르다 자매' 올림픽 동반 출격 2021-06-29 12:05:39
5위), 렉시 톰프슨(9위), 그리고 제시카 코르다(13위) 등 4명이 도쿄올림픽에 나간다. 제시카 코르다는 넬리 코르다의 언니다. 한국은 넬리 코르다의 부상으로 세계 2, 3위로 밀려난 박인비(33), 고진영(26)을 비롯해 세계랭킹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김시우·임성재, 올림픽 메달 '험난' 2021-06-22 17:52:49
캔틀레이(7위), 브룩스 켑카(8위), 패트릭 리드(9위) 등이 ‘예비군’으로 대기하고 있다. US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욘 람(스페인)도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르히오 가르시아(48위)가 양보하면서 라파 카브레라 베요(140위)가 람과 함께 도쿄에 가게 됐다. 5년 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韓 여자바둑의 미래' 김민서, 아마여자국수전 2연패 달성 2021-06-20 17:18:59
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여자바둑 ‘넘버원’ 최정 9단을 롤 모델로 삼고 있는 그는 “남자 사범을 상대로도 대등한 승부를 펼치는 최정 사범님이 멋있고 존경스럽다”며 “프로 기사로 데뷔해 최정 사범님처럼 멋진 경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현재 입단대회 16강에 올라 있는 그는 오는 25일 끝나는 입단대회에서 3위 안에...
'58번째 만남'…조코비치-나달 佛오픈 4강 격돌 2021-06-10 18:14:57
프랑스오픈 4연패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5연패와 프랑스오픈 15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동시에 메이저대회 남자 단식 우승 21회로 현재 공동 1위인 페더러를 제치고 단독 1위가 된다. 조코비치는 2016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패권 탈환을 노리고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코로나에 대회 2연패 발목 잡힌 욘 람 2021-06-06 17:31:00
2연패를 앞두고 있던 욘 람(27·스페인·사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PGA투어에서 선두를 달리던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최종 라운드에 서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8언더파, 중간합계 18언더파...
장하나, 3전 전승…8년 만에 '매치퀸' 노린다 2021-05-21 18:21:54
성공했다. 세 차례 경기에서 한 번도 보기를 적어 내지 않을 정도로 샷감에 물이 올랐다. 박민지는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누굴 만나도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했다. 대회 첫 2연패에 도전하는 김지현(30)은 이소영(24)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2승1패를 기록해 본선에 올랐다. 박현경(21)은 박채윤(27)과 2차...
단단한 멘탈·공격적 플레이…이경훈, 79전80기 드라마 썼다 2021-05-17 18:30:23
연패했다.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도 2승을 올렸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2016년 돌연 미국으로 향했다.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겨뤄보고 싶다”며 PGA 콘 페리 투어(2부)에 도전한 것. 하지만 벽은 높았다. 한·일 골프를 제패했던 경력이 무색하게 전화도 잘 터지지 않는 시골 호텔을 전전하며 대회에 참가했다. 밤늦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