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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빚내서 주식'…시장에도 도움 안 돼> 2013-02-12 06:21:11
증권투자금으로 대출한 금액은 1만1천원에서 14만6천원으로 1,181%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이어서는 자영업자(876%), 기타 무직(415%) 등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상용근로자의 관련 부채 증가율은 28.4%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부 수출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기업이 침체에 빠지면서 취약계층의...
<번돈 100만원 중 60만원도 못써…가계자산 감소 탓> 2013-02-12 05:57:14
◇가계 자산가치'뚝'…고소득자도 지갑 닫아 가구의 소비지출 감소는 여러 지표상에서 드러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증가율은 2005년 이래 8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마이너스 증가율(-0.3%)을 기록했다. 생필품 소비에도 지갑이 닫혔다. 작년 대형마트 매출증가율 역시...
KDI "LTV 규제 완화해 적격대출 유도해야" 2013-02-11 12:00:08
주장했다. 단기적으론 대출을 규제ㆍ감독하고 장기적으론 임대ㆍ자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수급불균형을 해소할 것을 당부했다. 다양한 유형의 MBS와 리츠(부동산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뮤추얼펀드)를 도입해자본시장의 자금이 부동산 임대시장으로 흘러들어가 부동산 서비스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작년 4대 금융지주사 대손충당금 6조원 넘겼다 2013-02-03 08:01:13
갈 수 있을만한 수준"이라며 "현재 은행들이 대출성장을 줄이면서 부실채권 상각을 많이 했기 때문에 앞으로 충당금이 많이 늘어나지 않고 점진적으로 안정화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차기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인 '국민행복기금'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이...
<세계경기 낙관 어렵다…"위기핵심은 미해결 상태">(종합) 2013-01-31 07:31:58
0.3%포인트 높은 14.4%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출 증가율도 9.4%로 3분기 4.5%를 크게 웃돌며 내수와 외수 부문이 모두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회복 강도에 대한 해석에는 차이가 있지만 작년 하반기가 세계 경기 저점이라는데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유럽이나 일본 경기가 여전히 침체 국면에...
<세계경기 낙관 어렵다…"위기 근원은 미해결 상태"> 2013-01-31 05:55:09
0.3%포인트 높은 14.4%로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수출 증가율도 9.4%로 3분기 4.5%를 크게 웃돌며 내수와 외수 부문이 모두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회복 강도에 대한 해석에는 차이가 있지만 작년 하반기가 세계 경기 저점이라는데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한다. 유럽이나 일본 경기가 여전히 침체 국면에...
"3월 중순 코스피 수급 해소, 내수·소비주 관심" 2013-01-29 10:27:12
대출에 대한 리스크가 완화되기 때문에 점차 가계에 대한 부채 리스크가 축소된다. 이것이 은행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다. 증권산업의 경우에도 그동안 경기둔화기, 수축기에서 가계의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굉장히 낮았다. 그러나 이런 부분이 완화되기 때문에 증권과 은행 산업은 연간으로 보면 긍정적이다....
금감원, 은행들에 고배당 자제 요청 2013-01-27 21:41:39
은행의 부행장들을 소집해 금융권의 현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 날 자리에서 금감원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대비해 고배당을 자제하는 한편,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주문할 예정입니다. 은행들은 올해 금감원에 제출한 경영계획에서 가계대출...
금감원, 은행에 고배당 자제 요구 2013-01-27 16:59:48
또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주문할 예정이다. 은행들은 올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치를 지난해 2.7%보다 낮은 평균 1.9%로 설정한 상태다. 새 정부 출범과 사회 분위기 등을 감안해 서민금융과 중소기업 대출을 지속적으로 늘려줄 것도 당부할 방침이다.장창민 기자...
상호금융 여ㆍ수신 `비상'…감사원 긴급 감사 나선다 2013-01-24 08:00:29
고액자산가의 돈이 상호금융권으로 몰려 올해도 높은 증가율이 예상된다. 대출도 심상치 않다. 금융감독원 집계로는 지난해 6월 말 기준 상호금융권의 경락률(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 초과대출 규모는 6조1천억원이다. 은행 5조6천억원, 저축은행ㆍ보험 5천억원, 여신전문금융사 3천억원을 크게 웃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