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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과 아기, 아파트 승강기 함께 탔다가는… 2016-07-10 09:22:05
남부지법에 따르면 오모 씨(61·여)는 2014년 11월17일 오후 강서구의 한 아파트 승강기에서 자신의 애완견을 데리고 탔다가 김모 씨(39)와 말다툼을 시작했다.아기를 안고 부인과 함께 승강기에 탄 김씨가 강아지를 풀어놓았다는 이유로 오씨에게 항의를 한 것. 김씨는 말다툼 도중 화를 참지 못하고 오씨가 안고...
`제자에 음란 메시지` 파면 전 서울대 교수 벌금 500만원 2016-07-03 11:37:58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석준협 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기소된 성악가 박모(50)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도 이수해야 한다. 박씨는 서울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던 2013년 4월 미국 뉴욕에 거주하던 20대...
`교대역 묻지마 칼부림` 피의자 20대 남성 구속 2016-06-30 19:44:14
20대 남성 최모씨가 30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3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씨는 27일 오후 9시20분께 교대역 8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오모(29)씨 등...
검찰, '미공개 정보 이용' 최은영 회장 재소환 2016-06-29 09:59:16
유수홀딩스 회장)을 29일 재차 소환했다.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이날 오전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두 번째로 불러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최 회장은 한진해운이 자율협약 신청을 발표하기 전 관련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4월 6∼20일에 두 딸과 함께 보유했던 한진해운 주식을 모두...
왕주현 구속·박선숙 17시간 조사 "구속됐으니 진실 빨리 밝혀질 것" 2016-06-28 08:19:06
받고 귀가했다. 왕주현 구속 관련 서울서부지법 조미옥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 사실이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왕주현 사무부총장은 이날 오전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혐의 사실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송되...
[마켓인사이트] 법원 "DLS 투자자 손실에 증권사 책임 없다" 2016-06-20 17:46:00
남부지법에 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단순히 dls 투자금을 돌려 달라는 소송이 아니라 증권사의 불법 책임을 묻는 소송은 이 건이 처음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손해배상 소송은 투자금 반환 소송보다 원고의 입증 책임이 더 큰 만큼 투자자가 승소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임도원 기자...
'증권범죄 처벌' 눈높이 다른 검찰·법원 2016-06-15 19:05:57
서울남부지법의 불협화음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서울남부지검이 지난해 2월 금융수사 중점청으로 지정된 이후 검찰과 법원의 온도 차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남부지검 소속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증권 범죄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하고 있지만 법정에선 내부자거래 범죄에 엄격한 증거를...
최은영 구속영장 기각, “범죄사실 소명 충분....증거 인멸 우려 없어 보인다” 2016-06-15 13:40:01
서울남부지법 김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스홀딩스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범죄사실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가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보여 증거 인멸 우려가 없어 보인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에 김선희 부장판사는 “현재까지...
최은영 구속영장 기각…검찰 "회피이익 10억 이상, 납득 어려워" 2016-06-15 08:12:07
남부지법 김선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통해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기각했다. 김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에 의하면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은 충분하다"면서도 "피의자의 신분과 가족관계, 경력에 비춰보면 도주 우려가...
영장실질심사 출석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 2016-06-14 14:54:01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이 서울남부지법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출석했다.최 회장은 ‘주식 매각 전에 한진해운의 자율협약 신청을 알고 있었느냐’,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과 통화 내용은 무엇이었나’ 등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다만 최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