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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회계부정이 한 사람 책임일 수 있나 2013-02-24 16:53:40
당시에 알았는지 몰랐는지를 따지는 허망한 송사다. 회계부정 방지를 위해서는 직접 처리한 임직원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 최고경영자 한 사람을 지목해 과중한 형벌을 부과하는 것은 투명성 개선효과도 없고 법집행 공정성에도 어긋난다.이만우 < 고려대 교수·경영학 객원논설위원 leemm@korea.ac.kr > ▶ 정가은,...
<박근혜 정부 출범…기업정책 무게중심 이동> 2013-02-24 06:01:08
이른바 재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부정이 있을 경우에는 과거보다 엄격한 처벌을 할 방침이다. 과거 정부에서는 경제성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편법·탈법이 어느정도 이해되는 분위기였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박근혜 정부...
<불공정거래 제재 강화 과징금 도입되나> 2013-02-21 15:43:52
불공정거래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부정행위에대한 이익을 환수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도입을 추진했다. 현재 주가조작 등 각종 불공정거래 행위는 법무부 소관의 형벌제로만 다뤄지고있다. 증권선물위원회가 공시 위반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지만 주가조작은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 검찰 고발로 ...
노현정·박상아 자녀 부정입학 의혹 2013-02-19 22:17:04
뉴스브리프 인천지검은 자녀를 외국인 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인 전 탤런트 박상아 씨(40)와 전 아나운서인 현대가(家) 며느리 노현정 씨(32)를 이달 중 소환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들 자녀는 3년의 외국 체류 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는데도 외국인 학교에 입학한 정황이...
노현정·박상아, 자녀 외국인학교 부정입학 혐의…이달 중 검찰 소환 2013-02-19 20:50:08
씨와 박 씨는 검찰이 외국인학교 부정입학과 관련한 수사를 시작하자 자녀를 자퇴시켜 다른 학교로 전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검찰은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입학시킨 학부모 47명을 기소했다. 이날 인천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선 학부모 21명이 징역 6∼10월에 집행유예 2년, 80∼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단독]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 직무집행정지 2013-02-18 15:16:32
대표이사직무집행 정지 처분을 내렸다. 또 최씨와 동거 관계에 있는 염모씨의 부친 염조일 이사에 대해서도 이사직무집행을 정지시켰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신청인들의 직무상 부정 행위와 법령 위반 행위로 이 사건 회사의 발행 주권이 상장폐지에 이르렀고 앞으로도 불투명한 경영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차기정부, 정부규제 '품질관리' 강화해야" 2013-02-14 17:00:42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규제의 내용과 집행의 불투명성"이라며 "이는 기업에 비용 상승 요인으로 이어져 부정과 비리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정부 규제의 문제점으로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규제와 과도한 행정간섭 ▲절차·기준의 모호성 ▲비현실성과 중복 규제 ▲범정부적 일관성 결여...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법집행기관에 제공하는 정보 가운데 절반 이상(56.6%)이다. 국세청에 이미 의심자료 제공…과도한 정보 집중은 역효과둘째, 국세청의 주장은 fiu에 더 많은 조세 관련 범죄 자료가 있는데 국세청에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2009~2011년 중 금융회사가 fiu에 보고한 금융거래정보 건수 70여만건 가운데...
[한경과 맛있는 만남] 도용환 회장 "돈에는 늘 유혹 따라다녀…직원들에게 독하게 굴었죠" 2013-02-01 17:29:11
따라붙을 부정의 냄새를 접근조차 못하게 막았다.이야기꽃이 피어오를 무렵, 참숯으로 달궈진 불판 위에 버드나무집의 자랑인 소고기 주물럭이 올라왔다. 달짝지근한 양념냄새와 숯 향이 연기와 함께 피어 올랐다. 잘 익은 주물럭은 쫄깃쫄깃한 식감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데다 양념이 소고기 특유의 느끼한 맛을 잡아줬다....
[Cover Story] 사면권, 합법적 권리지만 남용땐 '역풍' 맞을수도 2013-02-01 10:45:22
총리의 사면권 남용을 막기 위함이다. 프랑스는 부정부패와 선거법 위반 사범은 아예 사면 대상에서 제외한다. 독일은 1950년 이후 사면이 10건뿐일 정도로 엄격히 집행되고 있다. 1997년 이후 거의 매년 대통령 특별사면이 이어졌고, 2000년대 들어서도 정치인과 기업인들의 이름이 대거 사면 명단에 오른 우리나라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