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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관광특구 중심 '관광경찰대' 운영한다 2013-07-17 16:03:42
불법행위 단속과 불편 해소를 위해 관광객이 많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관광경찰대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10월부터 서울지방경찰청을 시작으로 부산·인천 등 주요 도시 관할 지방경찰청 외사과에 관광경찰대를 설치, 주요 관광지 범죄예방 등 활동을 벌인다. 관광경찰대를 배치할 주요 관광지로는 서울의...
檢 '전두환 재산' 13곳 추가 압수수색 2013-07-17 14:56:47
있다.전씨의 비자금으로 사들인 재산은 불법원인 급여 또는 부당이득에 해당한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검찰은 전씨 일가의 자산 내역과 친인척을 동원한 차명 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전 전 대통령의 은닉 재산이거나 과거 비자금으로 마련한 재산이 드러날 경우 추징해 국고로 환수할 방침이다.한경닷컴 기사제보...
금감원 "농협은행, 농협중앙회에 6조원 부당대출" 2013-07-17 06:01:08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이자율 특혜를 준 것이 문제가 됐다. 농협은행은 6조3천500억원 중 2조3천억원은 연이율 1.75%, 4조500억원은 5.27%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농협중앙회는 이자 부담을 1천억원 이상 절감한 것으로 추정됐다. 금감원은 농협중앙회의 신용사업 부문이 분리돼 '은행'에 해당되지...
[전두환 일가 전격 압수수색] 시공사 등 18곳 수색…全씨 집 마당까지 훑어 2013-07-16 17:18:52
탐지기도 동원…그림·도자기 등 190여점 압수 자택서 지켜보던 전 前대통령 "수고가 많다…면목 없다"16일 서울 연희동 전두환 전 대통령(사진) 자택 주변. 주변에 몰려든 취재진이 술렁였다. “현금성 자산이 무더기로 발견됐다”는 얘기가 전해지면서다. 이날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일가 친척의 주거지·회사에 대한...
"新日鐵, 징용 피해자에 1억씩 배상하라" 2013-07-10 17:15:45
줄소송이 잇따를 전망이다. ◆“반인도적 불법 행위…1억원 지급” 서울고법 민사19부(부장판사 윤성근)는 10일 여모씨(90) 등 4명이 신일철주금(옛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고 원고들에게 각 1억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할 것을 명령했다. 2005년 소송을 제기한...
[Cover Story] 투명한 시장경제…지하경제 양성화가 열쇠 2013-07-05 15:48:20
#불법수단 동원하는 '숨은 경제' 검은 경제(black economy), 지하경제(underground economy), 현금경제(cash economy), 그림자 경제(shadow economy)…. 모두 지하경제를 일컫는 말이다. 지하경제는 통상 ‘세금과 정부 규제를 피하기 위해 합법·비합법적 수단을 동원하는 숨은 경제’로 정의된다. 금전거래,...
'성접대' 건설업자 영장 반려 2013-07-04 02:56:57
전무이던 김모씨(66·구속)로부터 32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와 관련, 김씨의 배임 행위에 윤씨가 적극 가담했는지 수사를 보완하라고 요구했다. 윤씨에게 불법으로 대출해준 김모 전무는 구속된 반면 불법대출 주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반려됨에 따라 형평성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검...
이재현 CJ회장 영장심사 출석…구속 여부 판가름 2013-07-01 11:03:10
총동원해 조직적으로 이뤄졌고 차명계좌와 페이퍼컴퍼니 등 다양한 불법 수단을 동원하는 등 이 회장의 혐의가 구속을 필요로 할 정도로 중대하다고 보고 있다.검찰은 수사팀 검사들을 영장심사에 대거 투입해 구속 필요성을 강도 높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회장 측은 주요 혐의의 상당 부분을 시인해 수사에 적극...
검찰, 문재인 캠프 SNS 지원단장 선거법 위반 기소 2013-06-20 08:25:03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불법 선거운동 사무실을 운영해 활동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당시 문 후보 캠프 sns 지원단장이었던 조모(47)씨와 팀장이었던 현 민주당 의원실 소속 차모(47) 비서관을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의 한 건물에 신고하지 않은...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 철거 2013-06-10 17:27:31
10일 오전 9시30분께 직원 50명을 동원, 대한문 앞 분향소와 화단에 걸려 있는 플래카드와 방송장비 등을 모두 철거했다. 이 과정에서 김정우 쌍용차 노조지부장 등 쌍용차 범국민대책위원회 관계자 6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범대위는 오전 11시에 기자회견을 열려 했지만 경찰이 기자회견을 가장한 불법집회라며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