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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후보 문재인, 인권변호사서 '적폐청산 선봉' 자임 2017-04-03 20:09:08
차석으로 수료했다. 판사를 지망했지만 시위전력으로 좌절됐다. 대형로펌 스카우트를 거절하고 부산행을 택했다. 1982년 노 전 대통령과 운명적 만남의 시작이었다. 의기투합한 두 사람에게 각종 인권·시국·노동 사건이 몰렸다. 그는 '대한민국이 묻는다' 저서에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간 이유는 변호사가...
전두환 "5·18 학살도, 발포명령도 없었다"…자위권 발동 주장 2017-04-03 18:02:56
등에 의한 사망자도 적지 않다"고 서술했다. 그는 "당시 시위대가 탈취한 무기는 총기가 5천400여 정, 탄약 28만8천 발, 폭약 2천180t 규모"라며 "장갑차와 군용 트럭에 수천 정의 총기로 무장한 속칭 시민군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공수부대의 자위권 발동이라는 점이 오히려 설득력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5·...
'소로스 대학' 헝가리 민주화 시위 중심지로 변모 2017-04-03 16:36:20
'소로스 대학' 헝가리 민주화 시위 중심지로 변모 정부 학교 폐쇄 시도에 1만명 항의 집회…5일 의회에서 법안 심의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헝가리 출신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가 부다페스트에 설립한 유럽중앙대학(CEU·Central European University)이 헝가리 민주화 시위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
"인권이 최우선 아냐"…미국 중동정책 획기적 변화 2017-04-03 15:47:52
전 대통령이 2011년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로 축출된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에게 민주개혁을 압박한 사실을 지적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집트 보안군이 2013년 카이로에서 시위대 800여 명을 사살하고, 당시 군 장성이었던 엘시시가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을 축출하자 이집트에 대한 무기 수출을...
대만, 反中 해바라기운동 무죄…中, 우산혁명 지지자에 중형 2017-04-01 11:44:20
존중한다"며 "해바라기 학생운동은 대만 민주화의 진일보한 이정표로 다시 한 번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점을 깨닫게 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운동은 이후 대만 정치권에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 해바라기 운동을 계기로 출범한 반중 성향의 신생정당인 시대역량이 민진당, 국민당에 이어 제3당으로 올라섰다. 이...
美 '아사드 축출' 고집하지 않는다…시리아 정책 수정하나 2017-03-31 11:10:55
대통령은 아사드 대통령이 2011년 민주화 시위를 유혈 진압하자 처음에는 아사드 퇴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러나 시리아 온건 반군 지원에 나선 뒤로 미국 관리들 사이에선 아사드를 조기에 제거하는 게 쉽지 않다는 회의론이 제기됐다. 존 켈리 전 국무장관은 2015년 아사드는 제거해야 하지만 그 시기는 협상을 통해...
상지대 교수협 "교수 망언 유감…진상규명·재발방지책 요구" 2017-03-29 17:52:00
또 "촛불시위를 일으킨 세력도 북괴와 연계되었다느니, 야당의 대통령 후보들이 종북, 용공이라는 식의 망언을 거듭하는 등 최소한 상식과 예의도 없이 종북몰이와 마녀사냥에 몰두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박 교수는 평소에도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일말의 품위도 지키지 않는 막말과 적의에 찬...
홍콩, 7년형 가능혐의로 우산혁명 지도부 기소…싸늘한 공안정국 2017-03-28 10:19:30
등 민주화를 요구하는 대규모 도심 점거 시위를 주도했다. 당시 캐리 람 정무사장은 시위 참가자 1천여 명을 체포했으며 이 가운데 216명이 지난 1월 말까지 기소됐다. 전날 저녁 타이 교수 등이 조사를 받은 홍콩 경찰청 앞에는 우산혁명의 상징인 노란 우산 등을 든 시민 1백여 명이 몰려 우산혁명 지도부에 대한 지지와...
중국뿐인가? 사드갈등속 ⅓ 육박 對中의존도 낮출 해법은 2017-03-28 07:01:11
뒤 양안관계가 냉각된 때와 홍콩은 직선제 민주화 여론이 거세지며 반중 시위가 잇따랐던 때와 맞물린다. 결국 기술력이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선 다음 대만과 홍콩 경제는 중국으로부터 '팽' 당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국도 머지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하이의 한 기업인은 "대중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논의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03-27 20:00:00
홍콩의 정무사장(총리격)으로서,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2014년 민주화시위를 강경진압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홍콩에 공안정국이 조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이 시위는 행정장관 직접 선거를 요구했던 것으로, 이에 반대한 캐리 람은 시위대 1천여명을 체포해 반감을 샀다. 전문보기: http://yna.kr/JoRu4KGDA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