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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文아들 '황제채용·황제퇴직'…분권협치연대 추진" 2017-03-28 10:21:11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8일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의혹과 관련, "가히 황제채용, 황제연수, 황제퇴직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공기업에 특혜 입사한 것도 모자라 입사 14개월 만에...
송영길 "호남 문재인 압도적 지지, 안철수 지지는 일종의 격려" 2017-03-28 09:50:47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경선캠프 총괄본부장인 송영길 의원은 28일 "호남은 압도적으로 문 전 대표를 지지하고 있다"며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한 지지는 일종의 격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전날 문 전 대표가 호남...
주호영 "문재인 '진짜 안보세력' 주장은 가짜뉴스" 2017-03-28 09:47:45
세력' 주장은 가짜뉴스" 사드·FTA발언 비판…"이런 분이 안보 지킬지 의문"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김동현 기자 = 바른정당 대표권한대행인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내가 진짜 안보세력'이라는 취지로 발언한데 대해 "가짜뉴스"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선 D-42] 대선 최후의 변수 '반문 연대'…열쇠는 안철수가 쥐고 있다 2017-03-27 20:03:13
패권’ 저지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홍준표 경남지사와 바른정당 경선전에서 승기를 잡은 유승민 의원이 연대에 적극적이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제3지대에서 ‘반문(반문재인) 연대’를 모색하고 있다.열쇠는 호남 경선에서 압승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박지원 "민주 대선후보 문재인 되길…안철수, 문재인과 1 대 1 대결 땐 승리" 2017-03-27 19:44:00
한 바른정당, 자유한국당과의 연대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박 대표는 “연합·연대는 정체성이 같다는 전제가 필요하고, 박근혜 부패 세력과는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바른정당이 탄핵에 함께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한국당 주자들 "위안부협정 파기는 좌파논리"…홍준표 '협공' 2017-03-27 17:05:04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경선 TV토론회에서는 범보수 유력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를 겨냥한 나머지 3명의 날카로운 협공이 펼쳐졌다. 홍 지사의 한일 위안부 협정 파기 발언과 경남도 채무탕감 문제, 국가보안법에 대한 견해 등을 주제로 '1대 3'의 대결구도가 재연된 것이다. 이날 SBS를 통해 방영된 TV토론에서...
이재명 "미완의 광주혁명 완성, 호남 선택하면 된다"…호남경선 2017-03-27 15:40:22
그는 "이재명은 물려받은 유산도 세력도 없는 흙수저다. 인물은 되고 실력도 있는데 세력이 없어 짠하신가. 걱정 말라"며 "우리는 민주당을 대표할 능력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지, 세력 많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후보로 만들어주면 당당하고 평화로운 자주독립의 나라를, 평등과 자유 인권과...
홍준표, '친노 vs 우파' 프레임으로 野주도 대선판 흔들기 2017-03-27 10:50:57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상남도지사가 대선판을 '친노(親盧·친 노무현) 대 우파'의 대결구도로 몰아가는데 총력전을 펴고있다. 야권을 '좌파'로 규정하는데 이어 노무현 정권을 연일 때리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친노세력의 부활에 강한 경계심을 품고 있는 보수 지지층을 다시 결집시켜...
정우택 "中사드보복 중단촉구 결의안 초당적 발의 제안" 2017-03-27 10:24:42
=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7일 "오늘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우리 국회가 중국의 사드보복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초당적으로 발의할 것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 정치권은 국가 안보에 대해서만은 초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이같이...
정치권, 천안함 7주기에 "北도발 용납안돼"…'안보무능' 공방 2017-03-26 16:12:11
세력들은 천안함이 북한 소행이라는 정부 발표를 부정하며 남·남 갈등을 유발해 왔다"며 "천안함 영웅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들에게 두 번의 상처를 안겨주는 망동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바른정당 오 대변인은 "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강행 중단 결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