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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Biz] '바짓바람'에 흔들리는 로스쿨 2015-08-18 18:33:45
때 자신이 재판연구원으로 있었던 재판부의 사건을 수임해 논란이 일었다.이쯤 되면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에 대해 색안경을 쓰고 볼 법도 하다.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업계에 진출한 지 4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대다수는 잘하고 있더라도 일부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이 평판을 흐린다면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로스쿨...
아들 특혜취업 의혹 김태원 "책임질 일 없다, 정치 생명 걸 것" 2015-08-18 16:29:25
또 김 의원은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취업 청탁을 한 것은 일절 없었다"면서 "당 지도부가 진상 규명을 할 수 있는 기구와 상의해서 진상 규명해 달라"고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앞서 김 의원의 아들은 로스쿨을 수료해 변호사 자격증을 딴 뒤 지방 고등법원 재판연구원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3년 11월 정부법무공단에...
[마켓인사이트]행정공제회 직원, 골드만삭스 등에서 수천만원 수수로 실형 2015-07-27 09:47:40
진술했으나 재판부는 "차용증을 쓰지 않았고, 서로 갚지 않아도 되는 돈이라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돈이 오갔더라도 박씨와 업무적으로 직접 연관이 없거나 청탁 정황 증거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대우증권(500만원) ktb투자증권(500만원) 현대증권(300만원)...
홈플러스 이어 이마트·롯데마트에서도 경품 빼돌리기 2015-07-20 18:42:07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경품 당첨자를 바꿔치기해 경품을 빼돌리고 고객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한 혐의로 이마트 경품대행업체 대표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롯데마트 대행업체 대표 등 2명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마트...
박지원 '금품수수' 2심서 유죄…무죄 뒤집고 징역 1년·집유 2년 2015-07-09 21:32:18
공여자 진술의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아 무죄로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야당 원내대표 신분으로 저축은행장의 부탁을 받고 금품을 받아 책임을 무겁게 묻지 않을 수 없다. 3000만원도 적은 금액이 아니며 피고인이 범행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 직후 박 의원은 “고법이...
[사설] 부동산 감정평가사의 도덕적 해이 문제 2015-06-18 20:37:12
이 사건에서 분양 전환가격을 낮게 평가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감정평가사들이 재판에 넘겨지기도 했다. 이런 부정을 저질러도 주로 견책이나 경고 주의에 머무르는 솜방망이식 처벌 결과가 비위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5년간 감정가를 부풀리는 ‘고무줄 감정’을 하다 적발된 11건에서 자격이...
최수현 전 금감원장 검찰 소환 ‘임박’‥금감원 ‘술렁’ 2015-05-21 16:20:37
청탁까지 할 상황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이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한다면 조 전 부원장 선에서 조사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 전 부원장보의 직권남용 여부에 대한 재판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면, ‘윗선’ 개입 문제는 검찰 조사가 아니라...
검찰, 포스코건설 현직 임원 구속기소 2015-05-19 10:22:34
참여한 하청업체 3곳으로부터 공사 편의 청탁과 함께 4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토목환경사업본부 공사현장 담당인 이 상무는 현장소장들에게 "영업비를 조성하라"고 지시하는 등 조직적으로 뒷돈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포스코건설의 베트남 비자금 조성을 도운 하청업체 흥우산업은 2013년 11월...
[시선+] 쉬쉬하고 덮어주고…갈길 먼 '性스러운 캠퍼스' 2015-03-19 16:15:03
보자. 바로 어제 재판(3차 공판)이 열렸다. 물의를 빚은 강석진 교수는 유명 수학자다. 작년 국내에서 열린 세계수학자대회 준비 과정에서 인턴 여대생을 성추행해 문제가 불거졌다. 사태는 커졌다. 서울대 내에서도 강 교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잇따랐다.이름이 알려진 학자가 그랬다는 사실도 충격이지만 더 큰...
포스코 회장과 사정당국과의 질긴 악연 언제까지? 2015-03-15 18:41:35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된 혐의를받아 재판을 받았고 결국 200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유 전 회장은 포스코의 계열사와 협력사에게 타이거풀스의 주식 20만주를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매입하도록 지시해 회사에 재산상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았다. 정준양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