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청년-중장년층 가구 소득격차 확대 2013-01-02 04:59:07
2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가구주가 39세 이하인 2인 이상 가구의올해 3분기 연평균 소득은 407만6천원으로 집계됐다. 1년전(397만원)에 비해 겨우 2.67% 오른 금액이다. 하지만 같은 기간 40대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36만원에서 468만4천원으로 7.42% 늘었다. 50대 가구 소득도 426만7천원에서...
작년 국채 금리 사상 최저…환율하락 속도 3년來 최대 2013-01-02 04:57:07
하락폭은 2010년이후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5년물 기준 CDS프리미엄의 작년도 하락폭은 연간 59.0%에 달했다. 이는 2009년(-72.5%) 이후 가장 큰 것이다. 금융위기 후인 2010년 CDS프리미엄은 연초 89bp(1bp=0.01%포인트)에서 연말 95bp로 상승했다가 작년 11월 27일 56bp를...
[2013 신년기획] 국민 절반 "나는 저소득층" 2013-01-01 17:12:12
한국경제신문과 문외솔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통계청 가계조사동향을 토대로 분석한 중산층 비중(55.5%)보다 9.1%포인트나 낮다. 자신이 저소득층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0.1%나 됐다. 우리 국민 두 명 중 한 명꼴이다. 통계청에 저소득층으로 잡히는 비율(15.2%)보다 3배 이상 높다. 생활도 쪼그라들었다. 10명 중...
美재정절벽 협상 타결…1월 증시 '월척' 낚을까 2013-01-01 16:49:34
강화했다. 미국 가계의 디레버리지(부채 줄이기) 현상이 완화되고 주택가격은 반등 국면에 접어들었다. 오승훈 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은 “과거 qe의 경험을 감안하면 미국계 자금이 12월에 이어 계속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이견이 사라지면 신흥국, 특히 중국 경제로 관심이 이동할...
[2013 신년 인터뷰] 조윤제 교수 "새 정부 최우선 과제 '위기관리'" 2013-01-01 16:37:14
더 심해지고 가계부채 문제가 악화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금융시장에 심각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팽창적 재정정책이 불가피합니다. 원화 가치가 가파르게 오르는 것도 막아야 합니다. 지난 15년간 소득분배 악화와 양극화는 제조업 고용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제조업에서 이탈한...
국민은행 민병덕 행장 "女사원이라고 행장 되지말라는 법 있나요" 2013-01-01 16:29:32
‘옴부즈맨 제도’도 운영할 방침입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헌장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김 주임=최근 경제상황이 어렵다 보니 연체자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영업점 창구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민 행장=안타깝지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개인뿐 아니라 기업 고객 중에서 연체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은...
<'재정절벽' 협상 타결, 주식시장에 호재> 2013-01-01 15:08:03
그동안 재정절벽은 국내외 경기와 금융시장에 핵심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를 전폭적으로 공급했지만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업 투자와 소비심리는 억눌려 있었다. 하이투자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협상 타결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가장 긍정적인영향은 불확실성 제거에...
"미 주택시장 추세적 회복..`긍정적`" 2012-12-27 08:13:47
미국가계의 주된 금융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주식도 추가상승에는 다소 어려움을 보이고 있지만 하방 경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미국 주택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지지해주는 요인이다. 그리고 지난 1, 2차 양적완화 당시와는 달리 현재 3차 양적완화 정책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가계대출 또 다시 급증...6년만에 최대폭 2012-12-12 16:19:04
<앵커> 지난달 가계대출이 또다시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기업대출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김덕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이 6년여만에 가장 큰 규모로 늘었습니다. 은행의 가계대출은 10월 4조7천억원이 증가하데 이어 11월에도 무려 5조1천억원이나 급증해...
서종대 사장 "내년 전세대출 금리도 내린다" 2012-11-14 16:58:53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무엇보다 가계를 안정시킨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 "적격대출의 가장 큰 효과는 금리인하와 불안한 단기 변동금리 대출을 안정적인 장기분할 상환 고정금리 대출로 바꾼 것이다. 가계부채 구조를 안정시켰고 가계의 부담도 완화시켰다" 서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