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취약계층 '빚내서 주식'…시장에도 도움 안 돼> 2013-02-12 06:21:11
가계에 더 큰 짐을 지워주는 결과를 초래할 수있다. 하 교수는 "금융투자는 자기 소득의 일정 부분을 떼어서 구성하는 것이 올바른방법"이라며 "돈을 빌려 투자하거나 자기 소득과 비교해 무리한 투자를 하면 금융시장의 충격에 심각하게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 연구위원은 "하위 20%는 투기목적, 상위...
<번돈 100만원 중 60만원도 못써…가계자산 감소 탓> 2013-02-12 05:57:14
◇가계 자산가치'뚝'…고소득자도 지갑 닫아 가구의 소비지출 감소는 여러 지표상에서 드러난다. 12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증가율은 2005년 이래 8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마이너스 증가율(-0.3%)을 기록했다. 생필품 소비에도 지갑이 닫혔다. 작년 대형마트 매출증가율 역시...
소득대비 소비지출 60% 아래로 첫 추락 2013-02-12 05:57:08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3분기부터 2009년 1분기까지 3분기 연속 50%를 밑돈 것이 최장 기간이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자산 규모가 줄고 가계부채와 '하우스푸어'(내집빈곤층) 문제로 삶에 여유가 없다 보니 씀씀이를 계속 줄이는 수밖에 없다. 소비 부진은 저축률이 하락하고 소비자물가상승률이...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돈이 또 안돈다…우려되는 '한국 경제 좀비론' 2013-02-11 15:57:15
때문이다. 가계가 더 이상 빚을 내서 소비할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도 설비투자를 꺼리는 성향이 여전하다. 서민층과 중소기업들이 체감적으로 느끼는 금융회사의 대출 태도가 더 깐깐해진 것도 한몫하고 있다.돈이 안 돌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은 ‘좀비론’이다. 모든 정책은 정책당국이 의도했던 대로 정책 수용층이...
'토빈세' 도입 찬반 팽팽…이달 기준금리 17명이 "동결" 2013-02-11 15:46:01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거시금융팀장은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원화 강세 추세가 꺾이고 국내 기업과 가계의 부도 위험도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이 전망한 올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 평균치(전기 대비)는 0.8%였다. 8분기 연속 0%대의 저성장이 이어지는 셈이다.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바뀐 대출금리는 문자ㆍ이메일로 안내 받으세요" 2013-02-11 12:00:13
수 있다. 가계는취업ㆍ승진ㆍ자격증 취득, 기업은 회사채등급 상승ㆍ재무상태 개선ㆍ담보 제공 등의경우에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다. 대출모집인 자격 여부와 모집수수료는 `대출모집인 통합조회시스템'(www.loanconsultan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은 은행과 처음 거래할 때 장애인임을 전산...
KDI "LTV 규제 완화해 적격대출 유도해야" 2013-02-11 12:00:08
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금 탕감은 금융기관과 차입자, 정부가 비용을 공유해 도덕적 해이와 재정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택경기 회복도 강조했다. 주택 매매수요ㆍ거래량 하락이 잠재적인 가계부채부실과 연관됐다는 이유에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ㆍ지방정부 간 세수 배분과 형평성을...
금융硏 "고위험 다중채무자 14만명…정책지원 필요" 2013-02-10 12:00:05
저소득층 자활지원기구로 활용 제안 여러 금융기관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 소득이 낮아 부실 가능성이 큰 '고위험 다중채무자'가 14만명으로 추산됐다. 새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은 이들의 자활을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연구위원은 10일...
IMF·세계銀, 12년 만에…국내 금융 건강한지 진단 2013-02-08 15:09:20
금융회사 등의 국제 기준 이행 상황, 금융 시스템 전반의 제도·법적인 체계 등도 들여다본다.특히 국내 가계·기업부채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이를 위해 은행 등 일부 금융업권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트레스 테스트는 외부 충격에 대한 금융회사들의...
[기고] 주택시장 활성화 필요한 이유 2013-02-08 15:09:18
늘어나는 가계 부채 때문에 내수가 침체돼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됐다. 성장의 과실이 골고루 분배되고 가계 부채 부담을 덜어 내수를 살리는 일이 시급하다. 내수 부양의 첫걸음은 부동산 시장 활성화다.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야 주택 거래가 활발해지고, 내수가 살며 가계 부채 압력도 줄어든다. 이명박 정부는 나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