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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노조, “이웃사랑 실천의 해가 될 것” 강조 2013-03-29 13:43:00
2.17합의는 지난해 금융위원장의 입회하에 하나금융지주와 외환 노조 간에 체결된 노사정 합의로서 외환은행의 독립경영 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주식교환이 승인된 지난 임시주총 이후 하나금융지주의 김정태 회장이 “합의 내용은 반드시 지켜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주식교환 반대 세력들을 달랬지만, 향후...
정책금융公 '창조적 발전' 노사선언 2013-03-27 17:06:49
금융공사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은 27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성욱제 노조위원장과 ‘정책금융의 창조적 발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 협약식을 열었다. 성장동력 창출에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공동으로 이행하자는 취지다. 정책금융공사 제공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박근혜 정부에선 금융권 4대천왕 없다" 2013-03-25 17:04:32
이른바 금융권 `4대 천왕`에 대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금융지주 회장들의 권한은 줄이고 책임은 강화하는 등 지배구조를 개선해나갈 방침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신제윤 금융위원장 (3.22...
KB노조 "ISS보고서 신뢰…일부 사외이사 선임 반대" 2013-03-20 15:22:35
금융[105560] 측설명과 달리 공신력이 있다며 KB금융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객관성에 문제가 있다는ISS의 분석에도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ING생명 한국법인 인수에 찬성한 배재욱 이사의 이름이 보고서에 오르내린 것을 보고 보고서의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해석을 하는 이들이...
<우리금융 민영화 이번엔 성사될까> 2013-03-18 17:02:29
분리매각이나 일괄매각 방식 유력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국회인사청문회에서 우리금융지주 조기 민영화 방침을 언급함에 따라 연내 성사 여부와구체적인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053000]은 외환위기와 카드대란을 거치면서 `부실금융기관'으로 전락해 12조8천억원의 공적자금이...
[정부조직법 타결] 금융소비자보호원 독립 기구로…금감원, 2개로 쪼개진다 2013-03-17 20:36:18
맡는 금융규제청(fca)으로 분리한다.다만 금융소비자보호 조직을 금감원에서 분리할 경우 금감원 직원과 노조의 강력한 반발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금융감독 체계를 쌍봉형 모델로 전환하면 앞으로 5년간 1조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며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감독체계를...
<금융당국 '윤리개혁' 예고…"DTI 완화는 약탈대출">(종합) 2013-03-17 17:20:00
따라 열리는 금융위원장에 대한 첫 청문회인 만큼 금융현안에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구상을 묻는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많았다. 질문 개수만 3천여개에 달했다. 일부 의원은 금융위 부위원장 재직 시절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하거나 외부강연으로 과도한 기타수익을 올리고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3번 실패 우리금융 민영화 서두를 것" 2013-03-17 17:02:20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 메가뱅크 설립도 가능 '産銀 민영화'는 정책금융기관 기능조정과 함께 검토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작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후보자(사진)가 우리금융을 최대한 빨리 팔겠다는 뜻을 밝혀서다. 반면 산은금융지주...
<금융당국 '윤리개혁' 예고…"DTI 완화는 약탈대출"> 2013-03-17 06:01:11
시점에서는 기획재정부, 금융위, 한국은행, 금감원 등의 협력을 더욱 긴밀히 해나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법 개정에 따라 열리는 금융위원장에 대한 첫 청문회인 만큼 개인 신상보다는 금융현안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구상을 묻는 국회의원들의 질의가 많았다. 질문 개수만 3천여개에 달했다....
신제윤 "우리금융 민영화, '메가뱅크 방식'도 대안" 2013-03-17 06:01:08
신 내정자는 하나금융지주와 주식 합병으로 상장 폐지될 외환은행은 앞으로 4년간 독립 경영이 보장된다고 확언했다. 김석동 전 위원장의 중재로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가 지난해 2월17일 맺은 ƈ·17 합의'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회 반대로 도입이 좌절된 장기 세제혜택펀드는 새 정부 들어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