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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인세는 '낮은 단일 세율'로 가는 것이 옳다 2013-10-18 21:51:12
중간 과표구간을 새로 만들어 지금 같은 3단계 구조가 탄생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보다 가난하니 지원해줘야 한다는 명분이 깔려 있다. 그렇지만 기업을 의인화해서 법인세를 소득세처럼 부자와 가난한 자로 나눠 차등 과세하자는 발상부터 잘못됐다. 법인이란 이른바 ‘계약의 묶음(bundle of...
국감서 '대기업만 세금 특혜' 쏟아내는 야당…오해와 진실 2013-10-15 21:10:36
내면 소득공제 더 받아…기업도 마찬가지"세수 줄어든건 세율인하보다 경기침체 영향 "dj·노무현 정부 때도 법인세 낮췄는데…" 올해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법인세 등 대기업 관련 세금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야당 의원들이 잇달아 법인세율 인하와 각종 공제·감면 혜택으로 대기업만 특혜를 보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재정학회 "현 정부 복지지출 계획 대폭 축소해야" 2013-10-11 10:03:32
개인소득세는 그 비중이 너무 작고 그 누진성이 크지 않아조세정의를 적절히 시현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면서 "소득세 최고 세율을 40%로 올리고 최고세율 구간 소득기준도 1억5천만원 정도로 인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시했다. 법인세율의 인상은 조세경쟁과 높은 효율성 비용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만큼...
납세자연맹, 세제개편 무료 세금계산 서비스 제공 2013-10-10 13:18:11
회장은 "소득공제가 세액공제로 변경돼 누진세율구간 변동 효과가 예상되지만, 기획재정부의 증세액 계산이 이를 반영하지 않아 실질 증세액보다 축소 발표됐다"고 주장했다. 실제 납세자연맹이 급여가 4천318만원, 배우자와 자녀 한 명을 부양가족으로 둔외벌이 30대 여성 A씨의 지난해 귀속 연말정산을 토대로...
[정규재 칼럼] 미국 민주주의의 종말 2013-10-07 17:19:13
한다. 2016년부터는 벌금액이 소득의 2.5%, 695달러 중 많은 금액으로 높아진다. 벌써 정규직을 줄이는 등 편법이 횡행한다고 한다.미국은 기본적으로 민영 의료보험 국가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와 노인층 메디케어는 국가가 보장하지만 차상위층을 포함한 중산층은 자유 선택이다. 문제는 국민의 15%인 4800만명이 보험...
증여세, 내년부터 5000만원까지 공제 2013-10-07 06:59:18
소득을 줄여 왔던 사람들은 이런 세법 개정에 따라 차명계좌에 대한 증여세가 강화돼 고민이 깊어졌다. 하지만 다행인 소식도 있다. 내년부터는 성인 자녀에 대한 증여공제액이 5000만원으로 늘어난다. 지금은 성년이 된 자녀에게 증여세 부담 없이 증여할 수 있는 재산은 10년간 3000만원이다. 10년간의 증여재산을 합해...
소득상위 10% 月 평균소득 1천만원 육박 2013-10-02 06:03:15
동안의 소득 증가율로보면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은 계층이 약진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득 10분위의 월평균 소득은 2008년 797만8천원에서 지난해 921만2천원으로 15.5% 증가, 10개 분위 중에서 증가율이 가장 낮았다. 같은 기간 9분위의 소득 증가율은 18,1%, 8분위는 19.4%, 7분위는 20,7%, 6분위는 21.7%로...
정치권 '부자증세' 충돌…與 "민주당 집권때 더 감세" 野 "한나라당 요구에 인하" 2013-10-01 17:17:08
“그러나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최저구간 세율을 8%에서 6%로 낮춰 경감률이 무려 2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반면 소득세 최고구간을 보면 김대중 정부 시절 세율을 40%에서 36%로 인하했고 노무현 정부 시절 세율을 다시 35%로 낮췄다”며 “이명박 정부 시절에는 세율을 35%에서 33%로 2%포인트만 낮췄고...
[민세진 교수의 경제학 톡] (52) 누진효과 줄이는 소득공제 2013-09-25 17:12:17
떨어뜨린다는 것이었다. 우선 누진세제부터 보자. 현재 한국의 소득세 누진제는 과세표준을 5개 구간으로 나누고 낮은 소득구간부터 6%, 15%, 24%, 35%, 38%의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의 과세표준이 3억원이 넘으면 38%의 세율이 적용되는데, 3억원의 38%를 세금으로 내는 것이 아니고 3억원 초과분에 대해...
與, 고개 드는 증세 불가피론..기초노령연금이 고비 2013-09-23 16:20:44
3자회담 내용을 보고하며 "지난 정부에서도 소득세 최고구간 감세 안했기 때문에 부자감세 철회 이런 말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 여 실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3자회담에서 법입세율 인상에는 굉장히 소극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복지와 증세 논란과 관련해 가장 큰 고비는 26일 발표될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최종안 발표가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