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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통로' 떠오른 개헌…잠룡들은 '동상이몽' 2016-10-23 18:48:23
상임고문은 지난 20일 정계 복귀 회견에서 “1987년 헌법체제가 만든 6공화국은 그 명운을 다했다”고 주장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제3지대’ 추진을 공식화했다. 대선 제3후보론은 여러 갈래다. 민주당을 탈당한 손 전 고문,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빅텐트론’을...
[정치iN] 안철수 "개헌 이전 할일 많다"…잠룡들 제3지대 '동상이몽' 2016-10-23 13:19:50
지난 20일 정계복귀 회견에서 “87년 헌법체제가 만든 6공화국은 그 명운을 다했다”고 주장하면서 개헌을 고리로 ‘제3지대’ 에서 일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밝힌 게 개헌론을 매개로 한 제3지대에 힘을 실었다.현재 대선 제3후보를 추진하고 있는 세력은 여러갈래다. 국민의당과 더민주를 탈당한 손...
檢, 총선사범 현역의원 33명 기소…더민주 16명· 새누리 11명·국민의당 4명 2016-10-14 14:12:43
넘겼다.대검찰청 공안부(부장 정점식 검사장)는 14일 20대 총선 선거법 위반 사건 공소시효 만료일인 전날까지 총 3176명을 입건해 1430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구속자는 114명이다.이중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은 총 160명이 입건됐으며 33명이 최종적으로 법원의 심판을 받게 됐다. 18대 36명, 19대 30명과 비교해 큰...
[현장중계] 국민의당 원내정책회의 (10월 13일) 2016-10-13 11:15:09
체제로 출발한 국회마저도 흔들리면 대한민국이 총체적으로 흔들릴 수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국정감사 증인채택에 협조하고 다 함께 협치에 나서자고 제안한다.제 개인의 변명이 아니라 저는 국민의당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로서 지금까지 한 번도 국정감사를 빠진 적이 없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오전에 회의가...
[현장중계] 새누리당의 '국정감사대책회의' 2016-10-12 11:07:18
(오전 9시, 국회)-정진석 원내대표=4.13 총선이 끝난지 오늘로 6개월이다. 지난 반년 동안 우리 정치가 새로운 정치를 위해 한발이라도 전진한 것인지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국민께서 지난 총선에서 3당 체제를 만들어주신 것은 양당체제의 극한적 대립을 벗어나 협치를 하라는 지상명령이었다. 제 3당인...
박지원 저격수 자임한 황주홍 2016-10-05 15:46:02
박 원내대표 체제를 비판했다.그는 “국민의당이 최근 들어 한국 정치에 평화를 가져오기보다 오히려 갈등과 분열을 가져오는 최선봉에 서 있는 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총선 민의에 대한 배신”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또 “아무런 민주적 논의 없이 비대위원장 개인의 판단에 따라...
푸틴, `KGB` 부활로 1인 통치 체제 강화...‘궁정 쿠데타’ 예방용? 2016-09-28 16:58:51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력 기반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 주요직책을 새로운 세대의 충성 세력으로 교체하는 한편 옛 스탈린 시대를 방불케 하는 막강한 보안부서를 신설하는 등 친위세력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권력집중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스탈린 체제에서 악명을...
호남 민심과 중도 표심 사이…국민의당 '해임안 갈짓자' 행보 2016-09-25 18:49:24
의원은 “총선에서 어렵사리 얻은 중도 표를 모두 잃게 한 최악의 판단 착오”라고 꼬집었다.이런 혼선은 선명한 야당을 요구하는 호남의 전통적 지지층과 당의 지향점인 중도 보수 사이에서 정체성을 명확히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국가적 현안 대응에서 나타난 일관성 부재와 모호한 정체성 등에...
공고해진 푸틴 철권통치…집권당 과반 득표로 압승 2016-09-19 19:03:03
선거 끝난 뒤…표정 엇갈린 독일·러시아 수장러 총선서 '통합러시아당' 76% '친푸틴' 4개 정당이 의회 장악 투표율은 47%로 낮아 [ 박진우 기자 ] 18일(현지시간) 치러진 러시아 총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끄는 통합러시아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며 다수당을 유지했다. 푸틴 대통령의 철권통치...
러시아 여당 총선 승리…흔들림 없는 푸틴 체제 2016-09-19 10:57:30
러시아 총선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보인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 등은 지난 18일 치러진 러시아 총선의 개표가 현재 50%가량 진행된 가운데 통합러시아당이 53.5% 득표율로 선두에 있다고 보도했다. 전통 야당 공산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