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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은행 고비용 구조, 유사 공기업으로 만든 결과다 2013-07-30 17:41:19
은행이 위기다. 수익성은 2003년 카드사태 이래 10년 만에 최악이다. 1분기 전체 은행 순이익은 1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9% 줄었는데 이 중 9000억원이 이자수익 감소분이다. 2분기에도 순이익이 반토막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익의 원천인 순이자마진(nim)이 1.95%까지 낮아진 게 주요인이다. 그러나...
5만원권 발행잔액 전체 지폐의 3분의 2로 증가 2013-07-30 06:07:05
5만원권 증가 물량 4월 정점으로 둔화 5만원권의 시중 유통 물량이 올해 상반기에만약 4조4천억원어치가 늘어 5만원권이 전체 유통 지폐액의 3분의 2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시중에 풀린 5만원권은 37조1천559억원어치로 작년말보다 4조3천894억원 늘었다....
은행 연봉 20% 뛸 때 생산성은 40% 추락 2013-07-29 17:21:00
직원 연봉만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이유에서다. 도대체 은행 직원의 연봉은 얼마나 높아진 걸까. 한국경제신문이 29일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등 5개 주요 은행을 대상으로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과 지난해 실적을 비교한 결과 5년 동안 직원 1인당 생산성(당기순이익/직원 수)은 37% 급감했다. 반면 직원 평균 연봉은...
[은행 高연봉 '논란'] '생산성 반토막' 은행, 3배 뛴 삼성전자보다 연봉 더 많이 올라 2013-07-29 17:10:29
5개 주요 은행의 1인당 생산성(당기순이익/직원 수)은 37% 낮아졌다. 2007년 1억3156만원이던 1인당 생산성이 2012년엔 8310만원으로 추락한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5개 은행의 직원 평균 연봉은 6648만원에서 7818만원으로 18% 올랐다. 또 5개 은행의 직원 수도 총 6만5358명에서 6만9225명으로 6% 늘었다. 5년간...
제주항공, 찜 시즌 4 오픈…9~10월 항공권 '찜'하면 '특가' 혜택 2013-07-29 09:15:03
왕복항공권은 △인천~방콕 37만6800원부터 △부산~방콕 37만1800원부터 △인천~세부 34만1200원부터 △인천~마닐라 27만1200원부터 판매된다. 중국, 홍콩, 괌 노선 ‘찜’ 왕복항공권은 △인천~칭다오 13만700원부터 △인천~홍콩 32만200원부터 △인천~괌 45만4600원부터 판매된다.국내선 ‘찜’은 9~10월에 출발하는...
이건희 회장 37일 만에 귀국 2013-07-28 16:49:01
37일 만이다. 이 회장은 건강과 하반기 계획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수행원의 부축을 받으며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공항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마중 나왔다. 지난달...
월가 "미안해요, 저커버그…우리가 틀렸소" 2013-07-26 16:57:33
가치가 이날 하루 만에 약 37억달러(약 4조1290억원) 불어났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2월 기준으로 페이스북 지분 29.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5일 주가 기준으로 그의 지분 가치는 약 161억달러로 추정된다. 페이스북에 냉담했던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페이스북의 변신을 ‘쿨하게’ 인정하며 “페이스북을 얕본 건...
증권업계, 지점폐쇄에 연봉삭감까지 2013-07-25 22:32:53
조직개편안을 내놨습니다. 6부문 31본부에서 5부문 1총괄 29본부로 조직이 축소됐고, 임원보직이 기존 37개에서 35개로 줄었습니다. 외형상 큰 변화가 없어보이지만 3명의 임원은 겸직체제로 가기로 돼 있어 사실상 5명의 임원이 경질된 것입니다. <전화인터뷰> KDB대우증권 관계자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재형저축펀드, 해지 속출…손실나면 비과세 무용지물 2013-07-25 07:45:05
출시 5개월 만에 자금유입 4분의 1 토막, 신규 가입자도 없어 뜨거운 관심 속에 출시된 재형저축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이 5개월 만에 4분의 1토막이 났다.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과 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이 나빠지자 투자자들이 펀드를 해지하는 등 열기가 급격히 식고 있다. 25일...
포천 500대 기업에 한국은 수년째 정체…비중도 미미 2013-07-25 06:11:05
中 기업수는 5년새 37개→89개…매출도 2.5배 늘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활력이 떨어지며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한국 기업들 숫자가 수년째 정체 상태에 머물고, 그 비중도 여전히 미미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2009∼2013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