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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지카바이러스 비상사태 선포…세계경제 먹구름 2016-02-02 06:43:47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발생 상황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지카 바이러스 차단 정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급속도로 퍼지는 지카 바이러스로 인해 가뜩이나 침체한 세계 경제에 불안을 더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급락으로 최악의 경제위기에 시달리는 브라질을 중심으로 한 중남미 지역이 지카...
<수출쇼크> 먹구름 짙어진 수출전선…패러다임 바꿔 난국 돌파 2016-02-01 11:41:36
해소할 수 있도록 관세청이 특별지원팀을 꾸려 운영한다. 한국과 중국 세관 사이에는 '원산지 자료교환시스템'을 구축, 중국에 통관할 때에는 관련 증명서 제출의무를 면제받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도 촉진해 수출 경로를 다양화한다. 중소·중견기업들이 M&A나...
장기 결석 초등학생, 4명 행적 끊켜..18명 학대의심 수사 2016-01-29 15:39:03
2천명 정도로 추정된다. 교육부는 의무교육 미취학아동과 장기결석생 매뉴얼을 다음 달에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고 확인하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등도 개정한다. 이준식 부총리는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사각지대가 발견됐다"며 "관계부처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음식점 모든 메뉴에 열량표시 의무화 추진..기준 어떻게? 2016-01-26 13:53:45
놓여 있었다. 새 법인 `공중위생관리법`(2013년 제정)에 위생용품에 대한 관리는 `구법을 따른다`는 규정이 있었지만 사문화되면서 제대로 관리가 안됐었다. 법안은 위생용품의 품목제조 보고와 자가품질검사 실시·결과보고를 의무화하고 위생용품 수입업을 신설하는 한편 위생용품의 기준, 규격, 표시기준을 고시하도록...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내달 시행…은행권 준비 '착착' 2016-01-24 06:09:07
막판 준비를 진행중이다. 비거치분할대상 의무 적용 대상 대출, 스트레스 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 DSR산출 등에 대한 전산 구축을 마무리했다. 창구에서의 혼란을 미리 방지하고자 변경된 내용을 숙지하도록 직원연수도 병행하고 있다. 우리은행도 규정반영과 전산개발, 직원교육을 마무리했다. 직원...
한국인 "내 건강상태 나쁘다"…OECD 국가 중 가장 비관적 2016-01-22 06:22:34
평균 연간 진료 건수는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다. 2011년을 기준으로 한국 의사들은 OECD 평균보다 2.7배 많은 연간 6천487건의 진료를 했다. 보고서는 "전문 의료인력의 비정상적인 업무 부담은 환자 관련 의무에 대한 부주의, 태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의사당 진료건수를 줄이려는 정책적인 노력을 통해 의료...
[글로벌 투자전쟁] "지난해 수익 406억달러…전문성 갖춘 운용팀이 비결" 2016-01-19 18:19:00
내려면 전문성을 갖춘 강력한 투자 팀을 구성하는 게 필수”라고 강조했다. cppib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pef)인 블랙스톤 같은 민간 운용사 수준의 거액 연봉을 지급하면서 시장에서 전문가들을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그는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 등 각각의 자산군과 투자 지역을...
봉중근-류제국, 2016시즌 LG 선발 마운드의 열쇠 2016-01-19 10:45:50
필요하다. LG의 선발 마운드는 다른 팀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객관적으로는 리그에서 준수함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다. 하지만 결코 견고하다고 볼 수는 없다. 적어도 헨리 소사와 우규민은 자신의 역할을 감당한다고 해도 봉중근과 류제국이 로테이션을 지켜줘야 올 시즌 도약이 가능하다. 주장 류제국,...
지난해 기업 공시위반 2배↑…대부분 코스닥 상장사 2016-01-18 06:21:03
공시 의무를 위반해 적발된 회사는 98개였다. 한 회사가 여러 번 공시 의무를 위반한 사례를 포함한 총 적발 건수는 126건이었다. 지난해 적발 사례 중 죄질이 나쁜 26건에는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 밖에 17건에는 증권발행제한 조치가, 5건에는 과태료 부과 조치가, 상대적으로 가벼운 나머지 78건에는 경고 또는 주의...
고객정보 팔아넘긴 홈플러스 `무죄`…대체 왜? 2016-01-09 13:13:41
의무가 있는지 ▲ 응모권의 개인정보 활용 동의 사항을 1㎜ 크기로 써 사실상 읽을 수 없게 했는지 ▲ 생년월일, 자녀수 등 불필요한 정보까지 동의하게 했는지 ▲ 경품을 당첨자에게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는지 등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는 8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 법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