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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팀 리포트] 위기의 노무사들 '불법 컨설팅'에 빠지기도 2013-02-22 16:42:40
3000만원 이상의 사건은 거의 없지만 노조 설립 저지와 같은 컨설팅은 수임료가 쉽게 억원대를 오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모 의원에 따르면 창조컨설팅은 발레오전장 자문 대가로 1억2500만~2억2500만원, 상신브레이크에선 4억8600~5억8600만원, 유성기업에선 6억1200만~7억7200만원가량을 받은...
불황에 오히려 흑자 … '소비심리 꽁꽁' 2013-02-22 13:48:44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를 하지 않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 였다.통계청은 22일 발표한 가계 동향에 따르면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지난해 4분기 월평균 소득은 409만3000원(명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근로소득이 1년 전보다 7.3% 늘었지만 소비지출은 1.4% 늘어나는 데...
공유 나와 뜨는 커피 '카누', 2억 봉지 판매 돌파 2013-02-22 12:00:30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가 2억 봉지 판매를 돌파했다.동서식품은 카누가 2011년 10월 출시된 이후 1년 3개월만에 2억 봉지 판매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동서식품 측은 "카누 한 봉지당 단가는 325원"이라며 "평균 3000원의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를 카누가 대체했다고 보면 5000억원 가량의...
대통령 취임식 D-3 '국민대통합 축제' 로… 싸이 등장 2013-02-22 11:51:40
열리는 뒤풀이 행사에 한복 차림으로 참여할 예정이다.22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3000명의 특별초청 인사와 3만5000명의 일반인 참석자를 포함해 모두 7만 명이 참석한다. 5년 전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 때보다 약 2만 명이 늘어났다.취임식 때 행사 단상에 오를 '국민대표' 100명에는 조광래...
[마켓인사이트] 케이엔디티, 항공기 부품업 진출…오너지분 4.89% 아스트에 매각 2013-02-21 17:03:45
22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아스트 출신의 임수홍 씨와 임대성 씨를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할 예정이다.아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케이엔디티가 항공기 부품 제조사업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해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스트를 이르면 연내 상장할 계획인 만큼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가계 빚 959조4000억원 사상 최대 2013-02-21 16:58:40
가계신용(빚)은 23조6000억원 증가했다. 2011년 4분기 24조3000억원 증가한 이후 가장 많이 늘었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과 제품을 할부로 구입할 때 생기는 판매신용을 합한 것으로 흔히 가계부채로 통칭한다.가계 빚은 지난해 1분기 잠시 주춤했지만 2분기 12조8000억원, 3분기 13조6000억원 증가한 데 이어 4분기에는 더...
[한경 특별기획] 수출 中企 '원高' 직격탄…원·달러환율 1000원 되면 적자기업 10%p 늘어 2013-02-21 16:58:25
최대 30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자동차 연간 영업이익 하락폭은 800억원으로 추산했다.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 정가은, 출장마사지男 집으로 불러서는…파문▶ 女고생 학교 앞 모텔에 들어가 하는 말이…▶ nrg '노유민' 커피전문점 오픈 6개월 만에▶ 배기성, 음식 사업망하고 '폭탄...
[책꽂이] '간을 살린 사람들' 등 2013-02-21 16:53:04
만3000원)◇관계 파괴자=임상 심리학자인 저자가 10만시간의 임상 경험을 통해 관계에 관한 통찰과 관계 회복의 노하우를 담았다. (랜디 건서 지음, 장호연 옮김, 한문화, 308쪽, 1만5000원)◇아메리칸 그레이스=미국 사회에서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종교지형을 방대한 분량으로 풀어냈다. 1990년대 이후 일어난 종교의...
박주원 전 안산시장 뇌물수수 무죄 확정 2013-02-21 16:50:53
1억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1·2심 재판부는 징역 6년과 추징금 1억3000만원을 선고했으나 지난해 5월 대법원은 “현장부재 주장(알리바이)을 받아들이지 않은 원심은 위법하다”며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다. 박 전 시장은 골재 채취업자에게서 3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추가 기소돼...
생산직 말단 사원서 230년 장수기업 CEO로…'M&A 승부수' 띄워 글로벌 제약판도 바꾸다 2013-02-21 15:30:24
만, 10년 뒤엔 70%로 오를 것이다. 지금부터 이를 위해 대비해야 한다. 이미 늦은 감도 있다”고 지적했다.하세가와는 다케다약품이 가진 다국적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여러 개편 작업에 나서고 있다. 2009년부터 본사 이사회에서 영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해외 지사에 본사 파견직원을 줄이고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