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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동맹은 돈 아닌 가치문제…비핵화 없이 평화보장 불가" 2024-11-16 03:02:57
한반도 평화와 안보는 보장할 수 없다"며 내년 1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한미 양국 정부가 북한 비핵화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또 한국의 세계적 조선 역량을 거론하면서 향후 한미간에 해군 군함 건조와 해상 수송 분야에서 협력의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전쟁 때 발동된 법' 등장…대규모 추방 '촉각' 2024-11-15 21:02:01
언급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유세 중 적성국국민법이 당국에 큰 권한을 부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법을 통해 대규모 추방이 이루어질 경우 인권단체의 반발과 법적 분쟁이 예상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주로 추방 대상으로 거론하는 갱단과 카르텔이 적성국국민법상의 '외국 정부'에 해당하는지도...
英재무·BOE총재, 브렉시트 악영향 이례적 공식 언급 2024-11-15 20:49:21
베일리 총재는 이날 트럼프 당선인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으나 "브렉시트의 영향에만 집중해선 안 된다"면서 "지정학적 충격과 세계 경제의 더 광범위한 분열로 인해 상황이 어둡다"고 지적했다. 리브스 장관도 트럼프 당선인이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을 지지하기를 바란다며 "미국은 가장 중요한 금융서비스...
유로존 내년 1.3% 성장 전망…트럼프 귀환은 '부담' 2024-11-15 20:01:53
있다"고 평가했다. 또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무역 파트너들의 보호주의 조치가 더 증가하면 글로벌 무역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개방도가 높은 EU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전쟁 때만 발동된 226년 전 법으로 불법이민 몰아낸다는 트럼프 2024-11-15 19:43:00
쉽게 할 수단으로 트럼프가 이 법을 거론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10월 유세에서 적성국국민법을 동원하려는 이유에 대해 "당국에 엄청난 권한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적성국국민법으로 구금·추방 대상이 된 이민자가 소송을 제기할 수는 있지만 통상적 이민 규제에 따라...
난장판 된 동덕여대, 피해액 '어마어마'…졸업생들 "충격적" 2024-11-15 19:30:01
전환은 지난 5일 혁신추진단 회의에서 의제로 거론됐다. 그리고 12일 교무위원회에서 논의한 후, 총학생회에 이를 설명하고 전공 주임교수, 전체 교수, 전체 학생, 직원회의, 동문회 자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의견 수렴을 한 후 결정할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학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설상가상...
'실적 일등공신' 전면에…현대차그룹, 장재훈·무뇨스·송호성 체제로 2024-11-15 18:22:14
가능성도 거론된다. 현대차가 최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맺은 포괄적 협업에 기아가 참여하는 것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배터리 소재 및 철강재 등 주요 부품 공급망의 공유 범위가 커지면서 현대차·기아의 원가 경쟁력은 더욱 좋아질 수 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장 신임 부회장이 현대차와 기아의...
'예금보호한도 1억' 눈앞… 은행·저축은행 어디가 웃을까 2024-11-15 17:47:23
쟁점들은 아직 정리가 필요하다. 최우선적으로 거론되는 쟁점은 업종별 차등화 여부다. 현재 은행과 저축은행, 보험, 증권 등 각 업종의 예금자보호대상에 속하는 상품은 이자와 원금을 포함해 총 5,000만원까지 보호한다. 금융권에서는 은행업계를 중심으로 모든 업종의 한도를 1억원으로 인상하면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
전문성 안따져…美보건복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2024-11-15 17:45:05
당선인의 러닝메이트 후보로 거론됐다. 그는 향후 석유·가스·광물 생산량을 늘리는 임무를 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향군인 복지를 담당할 보훈부 장관에는 ‘트럼프 충성파’인 더그 콜린스 전 하원의원이 발탁됐다. 변호사 출신인 콜린스 전 의원은 2020년 초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로 첫...
앤디 김 "미국 우선주의, 미국 유일주의와 같은 것 아냐" 2024-11-15 17:39:45
미국 유일주의를 의미하지 않고, 동맹에 등을 돌리는 것을 뜻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김 의원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연방 하원의원으로 처음 선출된 데이브 민 당선인(민주당)을 거론하며 “내년 1월에 개원할 119대 미국 연방의회에서는 한국계 상원의원 1명과 최소 3명의 한국계 하원의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