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건설현장서 죄다 중국말 쓰더라"…'노가다판' 비상 걸렸다 2024-01-10 18:22:56
보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일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지고 있다. 건설 현장에 중국 동포들이 대거 유입돼서다. 한국인 일용직 근로자들은 “'밥그릇'은 줄었는데 '숟가락'은 늘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들은 “인력사무소 가보면 50명 중 45명은 중국말 쓰고, 한국 사람은 5명밖에 안...
트럼프 이어 바이든도 '남북전쟁 참전'…美대선 달구는 역사문제 2024-01-09 15:41:39
대선후보 자리를 놓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 경쟁 중인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는 7일 미 ABC 뉴스에 "링컨은 노예제 폐지가 시작되게 했고 연방을 구했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러나 디샌티스 주지사가 앞서 플로리다주 교육 과정에서 흑인 역사를 축소해 논란을 일으켰던 것을 사람들은 잊지 않고 있다고...
섬산련, 대전환 시대 미래를 책임질 디지털 전문가 구축 2024-01-05 10:34:27
됐다.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제 디지털화 그 이상이 요구된다. 기업들은 이제 사업모델과 조직운영 모델의 디지털화를 최우선 전략과제로 삼고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주문해야만 된다. 변화는 새로운 비즈니스 구조와 함께 역할이 진화하고 등장함에 따라...
척 헤이글 "미국의 극단적인 정치분열이 동맹국을 위기에 빠트릴 것" 2024-01-03 18:06:52
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날로 격화 중이다. 세계적으로 정치적 분열과 경제적 양극화는 상수가 되고 있다.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을 거쳐 민주당 정부 국무위원으로 일한 척 헤이글 전 국방장관은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분열의 시대일수록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새해에도...
[기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실무형 인재양성으로 2023-12-31 17:17:55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하지만 ‘2022 SW융합 실태조사’에 따르면 아직 국내 기업의 61.5%가 디지털 전환 전(前) 단계였으며, 정부에 대한 요청 1위가 ‘SW활용 및 융합 전문인력 양성 지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동력인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책꽂이] '로컬의 신' 등 2023-12-29 19:00:29
몽스북, 332쪽, 1만9800원) ● 미중 통화전쟁 50년 경력 언론인이 미·중 패권 경쟁과 통화전쟁의 동향을 분석한다. (타무리 히데오 지음, 정상우 옮김, 오픈하우스, 276쪽, 1만9800원) 인문·교양 ● 일제강점기 한민족의 망명문학 지금껏 잘 알려지지 않은 항일민족시와 미주 한인 출판물, 소련 동포 문학 등을 살펴본다....
MBK, 과감한 M&A·실사능력 뛰어나지만…산업 전문성은 물음표 2023-12-28 18:06:04
뒤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베팅해 옥션딜(경쟁공개입찰)에서 우선협상 지위를 따낸다. 2015년 7조6800억원 규모의 홈플러스 인수전이 대표적이었다. 당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컨소시엄 등 쟁쟁한 글로벌 PEF 연합군을 제치고 단독으로 거래를 따냈다. 노조를 위해 4000억원의 매...
웃긴 장면은 슬프고, 슬픈 장면은 웃기다…핀란드 로맨스의 이상한 매력 2023-12-28 17:36:58
감독 데뷔했는데 연출자 경력이 40년이 된 지금도 동년배 감독보다 비교적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최신작 ‘사랑은 낙엽을 타고’(2023)는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제목에서처럼 러브스토리를 다룬 이 영화의 주인공 커플은 안사(알마 포이스트)와 홀라파(주시 바타넨)다. 이들 삶은...
[다산칼럼] 인구절벽에서 살아남기 2023-12-27 17:36:57
고용, 주거, 양육에 대한 불안과 경쟁 압력을 줄이기 위한 정책, 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경제활동인구 감소 대책으로 얼마 전 한국을 방문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제언과 같이 근로시간의 성별 격차를 줄이는 방안이 속히 마련돼야 한다. 우리나라는 출산,...
[사설] '경제인 영입·발굴'에 22대 국회 성패 달렸다 2023-12-26 17:45:31
정파 간 진흙 싸움, 포퓰리즘 경쟁 같은 ‘여의도 정치’의 적폐 일소를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경제통이 최대한 많이 입법부에 들어갈 필요가 있다. 장기 불황 와중에 굳어지는 저성장, 고조되는 각국의 보호무역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 국내외 여건을 두루 봐도 차기 국회에는 경제인이 더 필요하다.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