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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역세권에도 민간참여 '0'…LH 상업용지 매각 '빨간불' 2024-03-18 17:38:44
공급 가격이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LH는 공급 예정가격으로 4435억원을 제시했다. 최근 치솟은 공사비를 고려하면 총사업비가 1조원을 넘길 것이란 평가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업비 조달조차 어려운 상황에서 조단위 사업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업체가 없을 것”이라며 “상업시설은 기존 부지와 경쟁해야 해...
"총구를 겨눈 선거"…푸틴 '차르 대관식'에 곳곳서 저항도 2024-03-18 17:32:09
투표용지를 접지도 않고 투명 투표함에 넣는 영상이 서방 언론을 통해 전해지면서 비밀투표 위반 논란도 불거졌다. 투표 기간 러시아 내부에서는 투표소에 불을 붙이고 화염병을 던지는 등 푸틴 대통령의 장기 집권을 반대하는 저항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BBC에 따르면, 러시아 전역에서 사흘간 투표소 훼손 혐의로 체포된...
제지업계 '총선용지 大戰' 2024-03-15 18:08:53
투표용지 공급을 놓고 이번에도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 15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22대 총선과 관련해 쓰이는 종이는 약 8000t이다. 선거공보물 인쇄용지가 7000~7500t, 투표용지는 500~600t이 사용될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하고 있다. 시장 규모는 120억~130억원 수준이지만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 쓰인다는 점을...
"종이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깜짝 놀랄 투표용지의 비밀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3-15 09:05:51
인쇄용지 분야 양강 체제인 한솔제지와 무림은 선거공보물과 투표용지 공급을 놓고 이번에도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15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22대 총선에서 쓰이는 종이는 약 8000톤이다. 선거공보물 인쇄용지가 7000~7500톤, 투표용지는 500~600톤이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규모는 120억~130억원으로 작은 편이지만...
'용산 노른자' 아세아아파트…36층·999가구로 탈바꿈한다 2024-03-14 17:35:54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돼 왔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땅을 매입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아세아아파트 부지에는 공동주택 999가구가 건립된다. 높이는 기존 33층 이하에서 36층 이하로, 용적률은 340% 이하에서 382% 이하로 완화됐다. 지역에 부족한 체육시설 추가 기부채납 등...
2027년 김 수출 10억달러 달성…서남해 불법조업 대응 강화 2024-03-14 14:51:26
등 산업·물류 용지로 조성·공급해 배후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산업·물류 용지 123만㎡을 우선 공급하고 2030년까지 655만㎡를 제공해 여수국가산단 등 배후 산업단지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용산 노른자서 무더기 일반분양…'아세아아파트' 재건축 2024-03-14 14:49:51
군부대 용지로 사용됐다. 2001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2014년 부영그룹이 국방부로부터 땅을 매입했다. 신용산역, 이촌역 인근 한강대로 이면에 있으며 LG유플러스 본사와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하이브와 붙어 있다. 변경안에 따르면 아세아아파트는 공동주택 999가구가 건립된다. 높이는 기존 33층 이하에서 36층...
용산 아세아아파트 부지에 999가구 조성 2024-03-14 09:52:43
등 군부대 용지로 사용해왔던 곳으로 2020년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하고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의로 대상지에는 공동주택 999가구가 들어선다. 높이 계획은 33층 이하에서 36층 이하로, 용적률은 340% 이하에서 382% 이하로 완화됐다. 또 기부채납으로 체육시설을 짓는 공공기여...
건설사 2월에만 7곳 법정관리…"수도권 땅 모두 팔려고 내놨다" 2024-03-13 18:33:12
신규 공급을 위한 대출은 손에 꼽는다. 한 대형 건설사 주택담당 임원은 “올해는 신규 사업을 최대한 자제하자는 방침”이라며 “금융회사에서 ‘대형사는 대출이 될 것’이란 얘기를 들었지만 금리 부담이 크고 시장 상황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건설사는 사업 축소와 재조정에 나서고 있다. 중견 건설사인 A사는...
LH 땅값, 집 다 지은 뒤 상환…'패키지형 공모사업' 첫 추진 2024-03-13 17:56:31
정부가 민간분양 공공주택 용지 공급과 공공주택 건설사업을 결합한 ‘패키지형 공모사업’을 처음 추진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건설업계 부담이 높아지고 주택 공급이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에 시범 사업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월부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