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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기시다 美日정상회담…'행동하는 동맹'으로 中견제 고삐 2024-04-10 23:23:40
위해 미일간 군사력을 조율·통합하는 국방 협력 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일 동맹을 현대화하고 그 성격 자체를 기존의 '보호(protection) 동맹'에서 '투사(projection) 동맹'으로 근본적으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는 전날 브리핑에서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자국 내...
美 "오커스, 첨단군사 역량 공동개발 파트너로 한국도 고려" 2024-04-10 12:28:59
고위당국자는 이날 오커스가 필러 2 분야와 관련, 일본 외에 협력 파트너로 고려하는 국가를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오커스는 일본에 더해 필러 2에 독특한 강점을 가져올 수 있는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추가 파트너들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 고위당국자의 발언이기는 하지만,...
美, 북핵 비핵화 중간조치 관련 "北과 다양한 주제 대화 가능" 2024-04-10 03:59:06
백악관 당국자는 9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와 관련한 중간 조치 문제와 관련, "우리는 북한과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열려 있다"고 말했다.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의 미라 랩-후퍼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이날 워싱턴DC의 국무부 외신센터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중간 조치가...
프랑스 외무 "러와 대화, 더는 프랑스 관심사 아냐" 2024-04-09 17:36:24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프랑스 국방장관은 이달 3일 모스크바 테러 조직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1년 5개월 만에 통화했다. 이후 러시아 측은 이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한 평화 협상을 논의했다고 주장했고, 프랑스 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프랑스의 한 당국자는 "어떤...
日 오커스 가입 현실화하나…"美·英·호주 관련 협의 개시키로" 2024-04-07 12:50:22
대(對)극초음속, 전자전, 국방 혁신, 정보 공유 등 8개 핵심 방위기술을 공동 개발한다는 계획인데 여기에 새 회원국을 받아들이는 방안을 논의하겠다는 것이다. 미국과 영국, 호주는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핵추진잠수함을 호주에 제공하는 계획인 필러 1과 관련해선 참여국 확대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러, 우주 핵무기 대화 진행…중·인도 압박 활용 2024-04-07 02:44:30
당국자도 미러가 우주 핵문제를 놓고 접촉중이며 러시아에 대한 설득이 진행중이지만, 이는 공식적인 협상은 아니라고 확인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폴리티코는 "미국 정부는 지난 2월 이후 러시아에 협상을 위한 접촉을 이어왔지만 러시아가 충분한 대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으로 일관해 왔다"며 "최소한 이번...
독일, 징병제 부활하나…"냉전 이후 최대폭 군사 개혁" 2024-04-05 09:22:43
달하는 국방 예산을 지출했다. 독일 국방부에 따르면 단일 작전사령부가 4개의 새로운 구성군을 담당하게 된다. 사이버전도 육해공군의 작전과 동등한 지위로 격상된다. 군 당국자들에게 6개월의 이행 기간이 주어질 전망이다. 피스토리우스 장관은 특히 "국방부의 핵심 요구 사항은 독일에서 의무 복무제를 재도입하기로...
"우크라에 파병 말라"…러 국방, 프랑스 국방에 경고 날렸다 2024-04-04 10:56:44
다르다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프랑스 한 당국자는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어떤 순간에도 우리는 우크라이나와 관련한 대화나, 협상이나, 그런 것들에 대해 의지를 보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두 장관은 통화에서 지난달 모스크바 공연장 테러와 관련해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다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게 프랑스...
美中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대화 이어가며 전략경쟁 관리(종합) 2024-04-03 05:33:54
갈리는 부분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 국방산업 기반에 대한 중국의 지원과 그에 따른 유럽 및 범대서양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과 북러간 군사 협력 문제 등에 대해서는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NSC 당국자는 "우리는 북한에 대한 우려를 중국에...
바이든 "첨단기술 접근제한 계속" vs 시 "발전권 박탈 좌시안해"(종합) 2024-04-03 03:12:48
수주 내에 각각 중국을 방문하고, 미중 국방장관간 통화, 중국 고위 관리들의 방미가 추진되고 있다고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는 전했다. 미국 재무부는 옐런 장관의 방중 시점이 오는 3일부터 9일이라고 별도로 밝혔다. 또 주중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양국 군의 작전 담당 장교급이 나서는 해상군사안보협의체(MM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