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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미국 수출, 21년 만에 對중국 앞질러…무역제재 위험도" 2024-04-18 12:00:10
조사국 국제무역팀 과장은 "과거 미국은 대한국 무역수지 적자 폭이 커지거나 자국 산업 보호 여론이 고조될 때 각종 무역 제재를 강화한 사례가 있다"며 "특히 2017∼2018년 트럼프 행정부에서 FTA(자유무역협정) 재협상 추진, 세이프가드 등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재집권을 가정한 질문에는 "무역 제재가 강화될...
"원·달러 환율 1400원대는 과도…저가 매수세 유입 기대" 2024-04-18 07:45:16
것"이라고 했다. 국제유가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국내 외환시장에 유가 상승에 취약한 구조라는 게 이유다. 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대외 건전성에는 큰 리스크가 발견되지 않으나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다면 지난해 하반기 이후 소폭 개선되기 시작한 무역수지와 외환보유고 등이 재차 감소...
韓 성장률 '제자리'...이마저도 중동 변수 빠졌다 2024-04-17 17:28:48
사태로 원·달러 환율은 1,400원 안팎, 국제유가는 배럴당 90달러 수준으로 급등했는데, 이러한 고환율·고유가 상황이 길어지면 물가 상승 압력이 커져 소비가 더욱 위축될 수 있고, 에너지 수입액 증가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로 국내총생산도 줄어들게 됩니다. 정부는 뚜렷한 수출 호조세와 하반기 내수 회복에 힘입어...
연준發 고금리에 고환율까지…당국, 연이틀 구두개입 안간힘 2024-04-17 16:25:28
높은 환율은 에너지 등 수입품 가격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무역수지에도 부정적이다. ◇ '내수 부진' 덮친 고환율…경기불황·감세에 정책수단 '난망' 정부는 고물가·고금리로 내수 부진이 여전한 상황에서 '고환율'이란 예상 밖의 악재까지 겹치자 매우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당장 고환율로 에너...
"선 넘으면 큰일이다"…원·달러 환율 1400원 '고지전' 2024-04-17 09:42:41
더 약해지지 않았나 본다"며 "경상수지도 좋아지고 있고 외환보유고 등 국내 경제 전반적 체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환율 변동성이 있겠지만 그렇게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환율 상승에 결정적 요인이 됐던 신용 리스크도 현재는 우려할만한 수준이 아니라고 진단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충격! 美·中, 은밀히 준비하는 화폐전쟁 노출! 중간에 낀 한국, 新환율전쟁 희생양?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4-17 08:16:32
수지 흑자로 메꾸는 추세 지속 - 강달러, 쌍둥이 적자가 고질병으로 재현 - 3대 평가사, 작년부터 이 문제를 계속 경고 - 작년 8월 피치사, 美 국가등급 한 단계 강등 - 작년 11월 무디스, 美 국가등급 전망 하향 - 대중국 무역적자 확대…대선 이슈로 급부상 Q. 미국은 이런 사정인데 중국은 내부적으로 뭐를 해도...
'중동 리스크'에 유독 취약한 원화…"환율 1450원까지 오를 수도"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4-04-16 19:00:38
보기는 어렵다”고 했다. 조윤제 위원도 “경상수지 흑자가 좋아지고 있고, 외환보유액과 전반적인 펀더멘털이 나쁘지 않다”며 “우리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했다. 외환당국 “환율 움직임 예의주시”이날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찍은 뒤 1390원대에서 움직인 것은 외환당국이 1400원...
[연합시론] 요동치는 환율·증시…대내외 악재 비상 대응할때 2024-04-16 16:55:00
있는 악재들이 연이어 부상하는 모양새다. 국제유가는 이날 오전 WTI(서부텍사스산원유)와 브렌트유 가격이 각각 배럴당 85.95달러와 90.60달러를 기록했다. 여전히 고공행진이다. 중동 지역 내 분쟁이 확산할 경우 유가가 100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환율 오름세와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뜩이나 불안한 국내...
'1달러=1,400원' 고환율에 에너지값↑…무역수지 영향 촉각 2024-04-16 15:58:47
수지는 지난 2022년부터 3월부터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다가 작년 6월 이후 흑자를 내고 있다. 이는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에 따른 에너지 수입액 축소도 일정한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국제 에너지 가격이 높은 수준으로 이어질 경우 무역수지 흑자는 축소되거나 심할 경우 적자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에너지 도입...
조윤제 "한은 통화정책 수단 제한적…유효성 제고 노력 필요" 2024-04-16 15:00:01
위원은 젊은 시절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했고, 한국조세연구원 부원장과 재정경제원 장관 자문관을 거쳐 서강대 국제대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보좌관과 주영대사를 지냈고, 문재인 정부 초대 주미대사를 맡았다. 한때 한은 총재 하마평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