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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한국은행 포항본부 부국장 "일제의 특별한 식민지 포항' 발간 2020-08-20 11:15:28
티타늄 산업 육성 전략」 「포항의 가속기클러스터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과제」 「포항 지진의 경제적 영향 추계 및 정책적 시사점」 등 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는 최근 포항이라는 지역 자체에 주목하고 있다. 포항의 근대 도시 발전, 역사, 문화, 산업 등을 연구하는 ‘포항지역학연구회’에 몸담으면서 6·25전쟁...
도쿄신문 "발을 밟은 사람은 발을 밟힌 사람의 아픔을 몰라" 2020-08-11 09:44:18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근대 산업시설을 소개하기 위해 최근 도쿄도(東京都)에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의 "전시 내용이 물의를 빚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반도에서 온 노동자가 가혹한 노동을 강요받고 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는 증언은 적지 않다"며 열네살에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에...
[고두현의 문화살롱] 지중해→대서양…'문명의 축' 바꾼 밀물과 썰물 2020-08-07 17:21:05
영국은 근대적인 은행과 보험산업의 아이디어까지 냈다. 지금의 손해보험 명칭에 ‘OO해상보험(海上保險)’이 붙은 것은 거친 해상으로부터 보험업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이렇듯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문명의 흐름을 바꾼 사고의 전환은 ‘밀물과 썰물의 상상력’에서 나왔다. 바닷물의 높낮이처럼 자유롭게 오르내리는...
계명대 교수 저서 9종 2020 세종도서에 선정 2020-08-06 13:39:03
국내 산업위생 전문가들의 반도체 공부 모임에서 시작되어, 이를 발전시켜 반도체 산업 노동자, 경영자, 관리자, 그리고 연구자와 학생이 두루 참고할 수 있는 교과서를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아 함께 집필한 책이다. 도상호, 김혜진 교수의 ‘예술로 풀어낸 회계마음으로 이해하기’는 회계는 어렵다는 인식을 탈피하기 위한...
영도 '조선 1번지'에서 해양 R&D·관광중심지로 탈바꿈 2020-08-04 17:11:56
수 있는 해양관광영도구는 풍부한 근대산업 유산과 문화자원 관광자원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대평동 깡깡이마을을 조성해 산업관광 콘텐츠인 마을 스토리투어, 깡깡이 유람선 운영을 시작했다. 젊은이들은 ‘도심 속 섬’이라는 영도의 ‘오션뷰’를 활용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부산항대교와 북항 일대를 볼...
김춘추가 반한 태종대, 상판 올려지는 영도대교…가볼 만한 관광명소 2020-08-04 17:10:26
조성된 소박한 마을이었지만 ‘변호인’ ‘범죄와의 전쟁’ 등의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으며 아름다운 마을로 변신했다. 깡깡이예술마을도 영도의 모습을 새롭게 바꾸고 있는 곳이다. 19세기 후반 한국 최초로 발동기를 사용해 배를 만든 ‘다나카조선소’가 세워진 한국 근대 조선산업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부산=김태현...
김철훈 영도구청장 "전국 7대 문화도시 지정…예술과 문화의 섬으로 거듭날 것" 2020-08-04 17:08:44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고 최초의 근대조선소 발상지와 동삼동 패총, 6·25 피란지 등 다양한 문화 자산도 공존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영도는 지난해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전국 7대 문화도시로 지정돼 16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그는 영도가 부산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섬이라는 지역적 특색도 살려 나갈...
한국 최초 안경공장, 문체부 문화재생 연구대상지로 선정돼 2020-08-03 15:45:09
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아카이브 조성으로 지역의 새로운 근대 문화유산의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며 “산업과 문화를 함께 향유하는 공간을 조성해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산업관광을 육성으로 국내외 방문객 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17개 시?도...
코로나發 외식업 위기 극복한 힘은 밑바닥서 쌓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 2020-08-02 15:20:00
수 있다. 필자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외식산업경영학을 전공한 뒤 귀국해 2015년 대구에서 ‘근대골목단팥빵’을, 2018년에는 ‘근대골목도나스’를 열며 두 개의 베이커리 브랜드를 창업했다. 안정적인 취업 대신 창업을 택한 이유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미국 유학 시절 초밥 레스토랑, 햄버거 전문점 등 다양한...
동대문의 디지털 진화…AI 패션앱이 신상 1만개 5분내 주문 2020-07-26 17:12:25
힘동대문시장은 1950년 근대 최초 시장으로 출발했다. 창신동 봉제골목부터 광희동, 신당동, 동대문종합시장까지 반경 10㎞ 일대를 아우르는 한국 패션산업의 메카로 불린다. 원·부자재 업체부터 원단, 봉제, 도·소매업체까지 3만여 개 업체가 빽빽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들과 거래하는 전국 소매상 숫자가 30만여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