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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인사 잘 안 받아줘요"…공무원의 황당 갑질 신고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12 10:00:01
'직장 내 괴롭힘'법, 즉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만 5년이 다 돼가고 있다. 직장 내 만연하던 악성 괴롭힘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평가도 있지만, 직장 내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인간관계 갈등까지 법률과 제도적으로 풀어나가려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직장이 '혼돈'에 빠지고 있다는 지적도...
기업 85% "제22대 국회, 노동개혁 입법 추진해야" 2024-05-08 11:00:01
입법 과제로 '근로 시간 운영의 유연성 확대'를 꼽은 기업이 55.9%로 가장 많았다. '해고제도 개선 등 고용 경직성 완화'(29.9%), '파견·기간제 사용 관련 규제 완화'(12.5%) 등이 뒤를 이었다. 노사관계 선진화에 필요한 입법으로는 '쟁의행위 시 대체근로 허용'(31.1%), '사업장...
"연금·노동개혁, 기업지원 정책…尹, 흔들리지 말고 추진해야" 2024-05-07 18:25:23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노조 법치주의 확립(7.6점), 근로시간 유연화(7.4점),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7.2점) 등 노동개혁은 기존 방향을 고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원전 중심의 에너지정책(7.4점), 가치·동맹 중심의 외교정책(6.9점)도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국회와의 관계, 대국민 소통 방식, 인...
중견기업, ESG 공시 부실...경영 개선 갈 길 멀다 2024-05-05 06:00:11
공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상장사의 경우 기업의 성장성 등 상장 심사 종합 평가에 대비해 ESG 경영에 선제적으로 나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사회 부문은 분쟁광물(분쟁광물 금지 정책 수립), 정보보호(정보보호 관리 체계 모니터링), 사회 공헌(사회 공헌 프로그램 운영) 부문이...
[시론] 남다른 美 경제 성장의 원동력 2024-05-02 18:10:52
고용 조정이 유연하고, 근로자 파업 시 대체근로를 허용하는 등 경영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미국 노동시장에 정착한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는 우리의 연공형 임금체계보다 공정한 보상을 가능하게 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처럼 유연한 노동법제는 미국 노동시장의 회복력(resilience)을 높이는 데...
초등학생도 저소득층 장학금…국민연금 '일부' 조기수령 검토 2024-05-01 08:00:00
사다리 장학금'의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넓힌다. 근로소득 통한 자산 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도 전면 개편에 나선다. 기획재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사회 이동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 비중 확대 능력과 노력에 기반한 교육...
[단독] 밥먹듯 결근해 잘렸는데 '무더기 복직'…뒤집어진 서울교통公 2024-04-30 17:44:10
서울교통공사가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악용으로 해임된 노조 간부들을 복직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건전한 노사 관계를 방해하는 부정 관행을 뿌리 뽑겠다는 공사 방침과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사 내부에서는 "개혁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30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사는...
과반 미달 노조만 3개…근로조건 결정 어찌하오리까 2024-04-30 16:58:36
갖추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대표로 인정하였다(서울고등법원 2024. 2. 2. 선고 2023나2035761 판결, 상소취하로 확정됨). 한편 소수 노동조합과의 관계에서 비조합원의 근로조건을 결정하는 절차는 매우 까다로운 고차방정식이다. 원래 조합원의 근로조건은 단체협약으로 정해지는 것인 반면,...
불법파견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법원이 정해준다고? 2024-04-30 16:58:23
중 근로관계가 법에 의해 시작된 것이므로 양 당사자 사이의 근로조건 역시 소급하여 법에 의해 정해질 필요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 법률에서 아무런 규정이 없었으므로 법원의 해석이 필요한 영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파견법을 개정하면서 입법자는 사용사업주에 직접 고용의무를 부과하여 고용되기 전까지는...
주안·부평공단, 스마트그린산단으로 개조 2024-04-30 15:31:00
기준 3147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2만 4038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인천시 15개 산업단지 중 업체 수 23%, 종업원 수 15.8% 비중을 차지하며 남동산단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의 산업단지다. 인천시 관계자는 "남동산단의 스마트그린산단사업 추진 경험으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주안·부평 국가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