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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진입 테크기업들에 동일 행위-동일 규제 필요" 2023-11-12 08:00:04
금융기관들은 디지털 금융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혁신을 저해하는 조직 문화나 내부 전문 인력 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용 동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별도 발제에서 "전통 금융기관과 대규모 플랫폼 기업 간에는 경쟁보다 당분간 협업의 형태가 유지되거나 더욱...
부활한 품목 물가 관리에 전문가 "오히려 꼼수 인상 불러" 2023-11-12 07:01:11
금융대학 교수는 12일 "품목별 물가 관리는 일종의 가격통제인데, 가격통제로 물가를 잡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격을 제대로 올리지 못할 때 부작용으로 슈링크플레이션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양을 줄인다는 뜻의 슈링크(shrink)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가격은 그대로...
불법 사금융 막겠다지만…당국, 최고금리 인상엔 '소극적' 2023-11-10 18:24:25
대부업체들은 저신용자에 대한 대출을 줄였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0년 7조3677억원이던 대부업체 신용대출 잔액은 작년 말 6조963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상위권 대부업체가 이익을 낼 수 있는 마지노선 금리는 연 24~25% 수준”이라며 “지금의 법정 최고금리로는 신용대출을 내줄...
‘약발’ 안 먹히는 금융당국 통제...내부통제 제도 개선 ‘하세월’ 2023-11-03 16:05:15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하지만 해당 법을 소관하고 있는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는 사실상 ‘올스톱’ 상태다. 지난 7월 4일 이후 한 차례도 열리질 않았다. 지금처럼 법 개정 작업이 지지부진할 경우 내년 총선 이후에야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하준경...
"달러패권 계속된다"는 한은 총재…원·달러 환율은 6.8원 상승 [한경 외환시장 워치] 2023-11-01 16:33:22
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은 이날 "달러 패권이 당분간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원80전 오른 1357원30전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2원50전 상승한 1353원에 거래를 시작한 후 장중 한 때 1358원70전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종화 교수 "인구 감소가 경제 운명 결정하지 않아…기술발전 기회 될수도" 2023-11-01 13:30:37
전 한국경제학회장(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이 1일 "인구구조가 급속하게 변하면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인구 감소 자체가 경제의 운명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이날 한국은행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최한 BOK-KCCI 세미나 '글로벌 무역파고 어떻게 극복하나'에서 '지경학적 분열과...
한 해를 마무리할 따뜻한 감동 전합니다 2023-10-31 19:03:31
금융투자협회장 △1962년생 △고려대 경제학과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미래에셋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이형일 통계청장 △1971년생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텍사스A&M대 경제학 박사 △행정고시(제36회) △기획재정부...
법무법인 화우 새 대표에 이명수 2023-10-30 18:32:13
대형 금융사건과 관련한 소송 등을 지휘하며 화우가 금융 분야 강자로 도약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화우는 이날 강영호 변호사(30기)와 시진국 변호사(32기)를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출했다. 강 변호사는 부산 중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법무법인 김신유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2006년 김신유가...
화우, 새 대표에 이명수 변호사…"금융·기업 전문가" 2023-10-30 16:47:13
인재 영입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최종문 전 외교부 차관, 박세춘 전 금감원 부원장, 이동신 전 부산국세청장 등 금융·외교 전문가들을 영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화우는 이날 강영호 변호사(30기)와 시진국 변호사(32기)를 경영전담변호사로 선출했다. 강 변호사는 부산 중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법정최고금리 20%로 낮추면 저신용자 52만명 금융권에서 배제" 2023-10-25 15:00:00
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도 최고금리라는 천장에 막혀 신규대출을 중단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직면했다"며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동형 최고금리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연동형 최고금리 체계 도입 필요성' 주제 발표에서 법정최고금리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