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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고치면 근로시간 증가?…年 단위 선택땐 오히려 줄어 2023-03-17 18:28:56
정부 근로시간 개편안의 핵심은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연장 12시간) 중 연장근로시간의 관리 단위를 현행 ‘주’에서 ‘월·분기·반기·연’으로 바꾸는 게 핵심이다. 관리 기간을 분기, 반기, 연으로 할 경우 연장근로 총량은 각각 10%, 20%, 30% 줄어든다. 예컨대 관리 기간이 1년이라면 원래 총연장근로 시간은...
여론에 밀려 우왕좌왕…"週 최대 52→59시간이 무슨 개혁인가" 2023-03-16 18:31:14
“연장근로를 하더라도 주 (최대) 60시간 이상은 무리”라고 밝히면서 주 최대 근로시간은 당초 정부안인 ‘69시간’에서 ‘59시간 이하’로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이는 이도 저도 아니란 비판이 나온다. 정부가 주 52시간 근로제(기본 40시간+연장 12시간) 관리 단위를 ‘주’에서 ‘월·분기·반기·연’으로...
[사설] 근로시간 개편안 되물리기, 노동개혁 후퇴 아니고 뭔가 2023-03-16 17:37:28
등의 총 근로가능시간은 오히려 줄이는 제도 개편 취지가 ‘주 최대 69시간’이란 극단적 프레임에 가려버린 영향이 컸다. 기본근로시간이 아니라 연장근로를, 그것도 노사 합의를 전제로 늘릴 수 있다는 점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다. 이런 식이면 일본은 ‘주 78시간제’, 미국은 ‘주 N(무제한)시간제’가 된다는 지적도...
"정작 유연근로 필요한 생산직 소외시키고, 사무직 MZ 말만 듣나" 2023-03-15 18:19:22
기본 근로 주 40시간에 연장근로는 사실상 제한이 없다. 애플 출신의 한 사업가는 “미국 IT 개발자는 새벽1~2시까지 일하는 것은 기본”이라며 “일한 만큼 개인에게 성과금이 돌아오기 때문에 아무도 연장근로 한도를 법으로 막을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야당과 노동계가 극단적으로 일감이...
이재명, 한국노총 만나 "尹정부 노동개혁 저지…중대재해법은 강화" 2023-03-15 13:29:01
촌극이 벌어지는 지경”이라며 “주69시간 근로 시간개편안 자체를 완전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결의에서는 △‘5대 개악저지 과제 및 10대 법제도개선 정책과제’ 실현 △노조법 제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노동시간 및 임금체계 제도 개악 공동 대응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대통령 질책 하루 만에…이정식 고용부 장관, MZ노조 만난다 2023-03-15 12:15:35
지난 6일 현행 ‘주 52시간제’를 기본으로 하되,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황이다. 연장근로를 관리하는 단위 기간을 일주일에서 월·분기·반기·연 단위로 다양화하면서 일이 몰릴 때 몰아서 할 수 있게 하고 휴가 보장 제도는 대폭...
'주69시간' 재검토에 '공짜야근 근절대책' 연기…"MZ노조 의견부터" 2023-03-15 11:22:46
문제는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며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을 보완할 예정인 만큼,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 대책도 일단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포괄임금제는 '포괄 임금계약'과 '고정OT(Over Time·초과근무) 계약'을 합친 말로, 법으로 정한 기본 근로 이외에 더 일하는...
"한국 근로자들, OECD 평균보다 오래 일한다" 2023-03-15 07:38:39
주 40시간을 기본으로 노사 간 합의로 제한 없는 초과 근무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과로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면서 2018년 초과 근무 상한을 월 45시간, 연 360시간으로 규정했다. 이를 주 단위로 환산하면 51.25시간이다. 한국은 고용 노동주가 지난 6일 '주52시간제'를 개편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입법...
[단독] 당정, MZ노조와 긴급 회동…"근로시간 개편안 의견 청취" 2023-03-14 11:56:13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고용부는 지난 6일 현행 ‘주 52시간제’를 기본으로 하되, 바쁠 때는 최대 69시간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근로시간제 개편 방안을...
이정식 장관 "양대노총 독점한 정부委…노조 가입 안한 86%의 목소리 담아야" 2023-03-12 18:35:36
취약계층 근로자 처우와 이중구조 개선에 힘써온 노동현장 전문가입니다. 상생임금위원회는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시키는 대로 해) 위원회가 아니니 필요한 목소리를 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위원회에도 그냥 위원 한 명으로 보지 말고, 취약계층을 대변하는 목소리를 중하게 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