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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집권] 美전문가 "한미관계 평탄치 않을 것…방위비 마찰 우려" 2024-11-07 06:27:18
장관, 국무부 장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외교·안보 고위직을 누가 맡을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더 많은 방위비를 요구할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이 미국의 방위산업 기업들을 설득해 압박을 줄일 수 있다고 관측했다. 그는 "난 한국 국방부가 미국 방산기업들에 '한국 국회가 국방부에...
[트럼프 재집권] 英보수당, 총리에 "트럼프에 막말 사과했나" 2024-11-07 01:05:30
나서 "9월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을 때 외무장관이 모욕적인 언급에 대해 사과할 기회를 가졌느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그가 사과하지 않았다면 총리가 지금 대신해 그렇게 하겠느냐"고 물었다. 앞서 키어 스타머 내각의 데이비드 래미 외무장관은 노동당의 평의원 시절이던 2018년 "트럼프는 여성을 혐오하는, 네오나치에...
독일 "유사시 병력 2.5배 필요"…새 병역제도 도입 2024-11-06 23:04:27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국방장관은 "완전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당장 내일 긴급사태가 발생하면 누굴 소집할지 알 수 없다"며 "설문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일 연방군 병력은 모병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올해 들어 18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2031년까지 병력 규모를 20만3천명까지 늘린다는 게...
[트럼프 재집권] 충성파로 채울 트럼프의 내각·백악관 인선 촉각 2024-11-06 19:52:29
[트럼프 재집권] 충성파로 채울 트럼프의 내각·백악관 인선 촉각 그레넬 前주독대사·해거티 상원의원 등 국무장관 기용 가능성 일등 공신 일론 머스크에 '정부효율위원장' 맡길 듯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재집권에 성공한 미국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내년 1월 출범하는 집권 2기...
[트럼프 재집권] 소통 가능 한국내 주요 인맥은…1기때 친분 쌓아 2024-11-06 19:28:45
찾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났으며 그 자리에서 한국은 미국의 주요 투자국이며 미국의 동맹국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안보 부담을 나누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했다. 외교부 고위 관료들도 오브라이언 전 보좌관을 비롯해 빌 해거티 상원의원(테네시·공화)과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 등...
말레이, 10년 전 사라진 MH370 여객기 수색 재개 추진 2024-11-06 13:34:01
록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은 서호주 연안 1만5천㎢ 해역을 수색하자는 오션인피니티 제안에 대해 협상 중이라고 전날 의회에서 말했다. 록 장관은 "최신 정보와 분석에 따르면 제안은 신뢰할만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색 재개 방침을 밝혔다. 오션인피니티는 실종 여객기 잔해를 찾으면 7천만달러(약 977억원)를 받고,...
네타냐후 "신뢰 깨져"…가자 전쟁 이끈 갈란트 국방 경질(종합) 2024-11-06 04:40:35
네타냐후 총리는 후임 국방장관 지명자인 카츠 장관을 '불도저'로 표현하며 "5년간 외무부·재무부·정보부 장관을 지냈고, 오랫동안 안보내각의 일원으로서 국가안보에 대한 역량과 헌신을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카츠 장관도 리쿠르당 소속이며 안보 사안에 있어서 강경파로 분류된다. 그는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
[2보] 네타냐후, 갈란트 국방장관 전격 경질…후임에 카츠 2024-11-06 03:26:30
장관이 내각의 결정에 반하는 결정과 발언을 내놓곤 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군 남부사령관 출신인 갈란트는 네타냐후 총리의 지명으로 국방장관에 올랐다. 그는 작년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으로 발발한 가자지구 전쟁 국면에서 이견을 내는 데 주저하지 않으면서 네타냐후 총리와 갈등을 빚었다. 지난...
英 대학 등록금 8년만에 올린다 2024-11-05 18:50:31
반발을 사는 가운데 주요 지지층인 학생마저 등을 돌릴 수 있어서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020년 제1야당이던 노동당 대표 경선에 출마할 당시 자국 대학 등록금 폐지 정책을 공약으로 내놨다가 지난해 철회했다. 로라 트롯 보수당 예비내각 교육부 장관은 “이는 사실상 학부생이 내야 할 세금을 인상하는 것”이라고...
尹, 내일 기자회견서 의혹 풀릴 때까지 질문 받는다 2024-11-05 17:54:37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내각 및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에 대해선 “정국 돌파를 위한 인적쇄신은 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고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인적쇄신 요구가 여권 내에서도 높은 데다 일부 장관 교체 수요가 있어 쇄신 의지를 밝힐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