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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국정 마비 시도 멈추라" 2024-11-30 11:59:29
야당 분풀이의 도구가 될 수는 없지 않냐"며 "민주당의 폭주는 이뿐만이 아니다. 어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상 초유로 감액만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 처리했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그리고 검찰·경찰·감사원의 예산이 모두 삭감된 안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 미래와 약자 보호에...
자중지란 빠진 국민의힘…추경호, 나홀로 '소방수' 리더십 [정치 인사이드] 2024-11-30 11:37:01
대통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당 대표와 대통령이 소통이 안 되는 상황이니, 추 원내대표가 전면에 나선 셈이죠. 윤석열 대통령이 당초 이달 말을 염두에 뒀던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지난 7일로 앞당긴 데는 추 원내대표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이후 지지율 하락세가 ...
"이재명 무죄 판사 전라도라더라"…위험한 사법의 정치화 [이슈+] 2024-11-30 09:13:01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이같은 위험한 시도를 공당(公黨)이 멈추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기는 모양새다.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개 혐의 1심 선고가 이뤄진 11월 15일(공직선거법 위반), 11월 25일(위증교사)은 사법부를 대하는 여야의 온도 차이가 가장 극명하게 엇갈렸던 날로 기록될 전망이다...
巨野의 횡포…'예산 감액안' 예결위서 사상 첫 강행 처리 2024-11-29 19:51:06
야당 우세인 예결위의 활동이 30일로 종료되면 협상 주도권이 정부·여당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허영 의원은 “법정 시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려고 했지만, 정부에 예산 증액동의권을 부여한 현행 제도의 한계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했다. 이에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항소…"판결 중대 하자" 2024-11-29 19:48:30
통화할 당시에는 증언 여부나 구체적 증언 내용 등이 정해지지 않아 위증 교사의 고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통화 문맥상 이 대표는 '다음에 진행되는'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대표를 주범으로 몰아가는 야합이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해 달라고 요구한 것이 분명하다"고...
野, 초유의 '감액 예산안' 강행 처리…與 반발 2024-11-29 19:45:11
야당 단독으로 예결위를 통과한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 국민의힘은 검찰 특수활동비 등을 대거 삭감한 민주당의 감액 예산안에 대해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삭감"이라고 규탄했다. 여야가 사법 리스크를 놓고 대치를 이어가면서 연말 정국이 얼어붙고 있다. 민주당은 이날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를 거쳐...
野, '예산 감액안' 예결위서 강행 처리…與 반발 퇴장 [종합] 2024-11-29 19:32:27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로지 민주당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분풀이식 삭감"이라며 "민생의 보루인 예산마저도 이재명 아래에 있다는 것을 민주당 스스로 증명한 흑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이 민생을 얘기하며 증액하겠다고 한 민생 예산은 민주당의 단독 처리에 단 1원도 반영되지 않았다...
내년도 세법 개정안도 시한 임박…여야 서로 '네탓' 2024-11-29 18:30:39
반대에 막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측 관계자는 “국회 의결 구조상 합의된 안건을 처리하면 쟁점 안건에 대해서도 정부가 입장을 개진할 길이 막힌다”며 “이를 뒤늦게 안 정부가 비쟁점 법안 처리에 반대했다”고 반박했다. 시한 내 세법 개정안을 매듭짓지 못해 관련 안건은 기재위 의원들의 손을 떠나게 됐다...
[취재수첩] '명분 쌓기용' 상법토론회 우려하는 경제계 2024-11-29 17:55:03
당론으로 정한 뒤 재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대해 재계의 한 참석자는 “분위기가 험악하지는 않았지만 대화가 계속 겉돌았다”고 전했다. 명분을 쌓기 위한 행위가 아니냐는 우려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진 의장의 발언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경제단체의 입장을 ‘기업의 일방적...
[천자칼럼] '딱 보면 안다'는 관심 화법 2024-11-29 17:45:55
당당히 역공했다. 지지자들은 열광했지만 ‘말만 사이다’라는 평가가 적지 않다. ‘면책특권 제한하자’는 국민의힘의 간단없는 요구에 묵묵부답이다. 끝없는 모 여배우와의 스캔들도 ‘그럼 제가 다시 바지를 내릴까요’라는 직설화법으로 돌파했다. ‘중요 부위에 점이 없음을 병원에서 입증받았음’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