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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재역전 드라마… "오! 제주 유나이티드" 2016-06-07 11:55:09
오른쪽 크로스를 받은 김호남이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노렸을 때 홈팀 골키퍼 유현의 선방이 나왔다. 거기서 흐른 공을 김호남이 기막히 백 힐 패스로 마르셀로를 빛낸 것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10분 뒤에 멋진 동점골을 뽑아냈다. 정운의 왼쪽 크로스를 김호남이 헤더로 마무리지었다. 현충일을 기념해 가슴에 손을 올...
윤빛가람의 프리킥 골과 석현준의 슈퍼 골… 슈틸리케호를 춤추게 하다 2016-06-06 15:44:29
맞고 굴절되어 만회골이 터지기는 했지만 한국은 골키퍼 정성룡의 침착한 세이브 덕분에 더이상 실점하지 않고 전반전에 터진 멋진 두 골을 지켜낼 수 있었다. 슈틸리케 감독은 포 백 라인을 제외한 미드필더와 공격수 모두를 교체하여 동점골을 뽑으려는 체코 공화국 선수들을 더욱 조급하게 만들었다. 6월 10일부터...
한국 vs 스페인 ‘1대 6’ 대패…‘피파랭킹 6위’ 강팀에 속절없이 당했다 2016-06-02 01:40:53
3골을 내주며 속절없이 무너졌다. 후반 38분 주세종이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이미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뒤였다. 첫 유럽 원정에 나선 슈틸리케호는 지난해 8월 9일 북한과 0-0 무승부 이후 10경기까지 이어진 무실점 기록(쿠웨이트전 3-0 몰수승 포함)을 10경기에서 마감했다. 한편 한국은 체코 프라하로 이동해 오는 5일...
`연장전 극장골+승부차기 드라마` FC 서울, 챔피언스리그 명승부 만들다 2016-05-26 11:40:50
있었다. 연장전 22분에 헤더 만회골에 이어 3분 뒤에는 멋진 왼발 발리슛을 꽂아넣으며 단숨에 점수판을 2-2로 만들어버렸다. 이렇게 되면 두 경기 합산 점수에서 우라와 레즈가 3-2로 다시 앞서게 되는 것이었다. 연장전 후반전도 추가 시간이 3분이 표시되었고 지친 FC 서울의 뒷심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전북의 보배 `레오나르도`, 16강 두 경기 3골 맹활약하며 8강 이끌다 2016-05-25 11:51:39
대각선 슛이 몹시 날카로웠고 84분에는 만회골까지 성공시킨 것이다. 미드필더 브록샴이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찔러준 공을 골잡이 베리샤가 절묘하게 빠져들어가며 오른발로 성공시킨 것이다. 후반전 추가 시간까지 약 10분이라는 시간이 더 남아서 전북이 크게 흔들릴 수 있었지만 골키퍼 권순태를 중심으로 수비 집중력...
경남, 고양 자이크로 잡고 4연패 탈출 도전 2016-05-20 16:53:38
크리스찬의 만회골로 무득점은 면했으나 1-3으로 지면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번 고양과의 경기는 4연패 탈출에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경기 승리를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 경남은 고양과의 역대전적에서 4전 1승 1무 2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선수단은 전적에 개의치 않고 승리를 따내 4연패...
`수아레스 해트트릭` FC 바르셀로나, 24번째 라 리가 우승 위업 2016-05-16 11:01:51
홈팬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라나다 CF에게 만회골과 동점골을 얻어맞는 순간, FC 바르셀로나의 2년 연속 우승(24번째 우승) 꿈이 산산조각나기 때문이다. 이 위기를 넘긴 FC 바르셀로나는 86분에 완벽한 MSN 합작품을 만들어내며 활짝 웃었다. 리오넬 메시의 절묘한 찔러주기를 네이마르가 받아서 상대 골키퍼 안드레스...
전북, 펠레 스코어 역전승… 수원 DF 신세계 퇴장 악몽 2016-05-09 07:11:58
블루윙즈의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추가 시간을 더 기대할 수는 없었다. 4월 말부터 약 9일 간격을 두고 중요한 3경기를 뛴 수원 블루윙즈는 지칠 수밖에 없었다. 그 중에 AFC 챔피언스리그는 16강 탈락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받아들었고 슈퍼매치 1-1 무승부에 이어 전북 현대에게 2-3으로 역전패를 당한 것이다. 이로써...
127일만에 터진 손흥민의 리그 3호골… 우승 트로피는 레스터 시티 품에 2016-05-03 10:03:21
케이힐이 왼발로 만회골을 터뜨렸고, 83분에는 에당 아자르의 그림같은 오른발 감아차기 동점골이 터졌다. 대다수의 필드 플레이어들이 경고 카드를 받을 정도로 흥분했기 때문에 토트넘 홋스퍼 수비 라인은 첼시 FC의 역습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써 77점으로 창단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레스터 시티는...
두 번의 PK 위기 막아낸 노동건… 수원, 챔피언스리그 16강 보인다 2016-04-20 11:07:59
않고 88분에 바로 그 곤노 야스유키가 발리슛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래도 동점골을 내주지 않은 덕분에 수원 블루윙즈는 귀중한 1승을 챙기고 돌아올 수 있었다. 다음 달 3일 빅 버드에서 벌어지는 상하이 상강과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2위 자격을 얻어서 16강에 당당히 오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상하이 상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