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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리더의 조건…세월호 참사에서 배운다 2014-04-25 19:11:59
그 방점이 조금씩 달라진다. 공자는 인(仁)에, 맹자는 덕(德)에, 한비자는 엄(嚴)에 리더십의 방점을 두었다. ‘군주론’으로 유명한 마키아벨리는 통치자의 리더십을 ‘호랑이처럼 용맹하고 여우처럼 간사한 것’으로 묘사했다. 물론 500년 전 ‘군주의 리더십’을 현대에 그대로 접목하는 것은 무리다. 한비자의 엄격...
5형제 과거 급제한 명당은… 2014-04-21 07:00:09
말이다. 공자가 태어난 노나라와 맹자가 태어난 추나라와 같은 정신적 고장이란 뜻이다. 안동은 시대별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2006년 특허청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란 브랜드를 등록해줬다. 안동이 역사·문화의 보고이자 민족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당위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후에도 이곳은...
현오석 "청년고용 대책 '티핑포인트' 될 것"(종합2보) 2014-04-15 14:13:22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맹자에 나오는 '무항산(無恒産) 무항심(無恒心)'을 인용, "직업의 필요성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여서 사람은 생업이 있어야 생각이 곧아진다"고 설명했다. 또 "일을 원하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일자리를 얻기 위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게...
"왜 정도전이냐고? 고려 말 상황, 현대사와 닮았잖아요" 2014-02-11 20:35:07
세울 것인지 뜻을 모은 혁명 동지였다. 맹자의 민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성리학적 국가, 누가 왕위에 오르든 건강하게 돌아가는 신권(臣權) 중심의 정치체제가 그 내용이다. 다만 고려라는 체제 안에서 이를 이루려 했던 정몽주와 새로운 국가를 세우려 했던 정도전은 맞설 수밖에 없었다. 그 사이에 벌어진 균열 안에 치기...
'정도전' 강예솔, 박수무당이 왜구의 화살 맞아 겨우 탈출 '九死一生' 2014-02-02 09:40:07
이들의 화살에 맞아 사망했다. 강예솔의 아버지 역시 왜구의 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도전 강예솔, 연기도 잘하고 예쁘다" "정도전 강예솔, 박수무당 화살 맞아 죽을 때 얼마나 통쾌했는지" "정도전 강예솔, 맹자 불 태울때 안타까웠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경닷컴 뉴스팀...
[허시봉의 내 인생을 바꾼 한마디] (26) 일이 쉬운 데 있는데도 어려운 데에서 찾는다 2014-01-03 19:16:54
맹자가 한 말이에요. ‘도가 가까운 곳에 있는데도 먼 곳에서 구하며, 일이 쉬운 데 있는데도 어려운 곳에서 찾는다’라는 구절의 일부로,『맹자』의 ‘이루장’에 실려 있어요. 특별한 사람에게 평범한 사람이 물어요. 당신이 특별해진 비법이 무엇이냐고. 특별한 사람은 말해요. 기본에 충실했다고. 그러면 우리는 그럴...
[금융산업 2014] 우리금융그룹, 그룹 가치 한층 높여 민영화 완수한다 2014-01-03 06:58:21
보내는 메시지에서 맹자의 ‘천강대임(天降大任)’이라는 문구를 인용했다. ‘하늘에서 큰 임무를 맡길 때에는 반드시 시련과 역경을 먼저 내려 시험한다’는 뜻이다. 이 회장은 “2013년은 민영화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디는 의미있는 한 해로 기억될 것”이라며 “지난해 험난한 여정을 걸어온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김진태 검찰총장 "토탈사커 되자" 2013-12-31 16:27:33
남을 감동시키지 못한 이는 아직까지 없었다(至誠而不動者 未之有也)’는 맹자의 한 구절을 인용, “후배들에게 펼쳐질 10년, 20년 후의 미래는 지금 우리가 어떤 방향을 선택해 얼마나 정성을 기울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당부했다.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
김종필 5년10개월만 국회방문, `무항상무항심`인용 2013-12-11 09:39:53
"맹자께서 어떻게 2천년 전에 오늘날 가장 소중한 말씀을 주셨는지 모르겠다"며 `무항산무항심`(無恒産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할 수 없다)을 인용했다. 행사장에는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해 이한동 전 총리, 새누리당 정우택·서청원·정몽준·이인제 의원, 정운찬 전 총리 등이 참석했다. 주로...
충청도 정치인 움직이나 … JP 운정회 창립총회 2013-12-10 14:08:02
전 총리는 인사말에서 맹자의 '무항산 무항심'(無恒産無恒心·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견지할 수 없다)을 인용, "민주주의와 자유도 그것을 지탱할 수 있는 경제력이 없으면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5·16 직후 박정희 대통령은 아주 정확한 정치를 노선을 정립했다" 면서 "배고픈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