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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전공의 오늘 집단 사직…내일부터 병원 떠나는 의사들 2024-02-19 07:18:05
오후 6시 기준 전공의 수 상위 수련병원 100곳 중 23곳에서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집계했다. 이들 중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전공의 103명에게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전국 수련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약 1만3000명으로 응급 당직의 핵심인 전공의들이 한꺼번에 진료 현장을 떠나면 의료공백...
[사설] 의사들은 명분 없는 투쟁으로 국민에 맞서지 말라 2024-02-18 17:52:31
의사·한의사·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업 종사자의 연평균 소득은 2021년 기준 2억6900만원으로 2위 회계업 종사자(1억1800만원)나 3위 변호사(1억1500만원)의 2배 이상이다.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4년 1억7300만원보다 55.5% 늘었다. 게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를 보면 한국 병·의원에 근무하는 의사의 구...
정부, 수련병원에 '전공의 근무자료 제출' 명령 2024-02-18 11:03:12
기준 10개 병원 전공의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103명이 근무 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복지부는 103명에게 곧바로 업무개시명령을 내리고 복귀를 지시했지만 이 중 서울서울성모·부천성모·대전성모 전공의 각 1명씩 복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복지부는 이들 3명이 속한 병원의 수련 담당...
"가난하지 않았던 순간 없었다"…기초수급자 사연 보니 2024-02-18 09:29:40
힘드니까 (사회적 기준에) 항상 미달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18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최근 동구청으로 아픈 어머니를 홀로 모시는 대학생 김모(21)씨의 편지가 왔다. 김씨는 동구가 디딤씨앗통장 해지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사업으로 도움을 받았다. 아르바이트로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는...
빅5 전공의, 20일부터 근무 중단…"암수술 연기" 환자들 애간장 2024-02-16 18:32:44
파업으로 인한 환자 피해가 현실화한 것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전공의 1만3535명 중 빅5 병원 소속은 20%에 이른다. 이들이 의료 현장을 떠나겠다고 선언하면서 다른 병원 전공의들도 연쇄 파업에 나서는 등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20년 의사 파업 당시엔 전공의들이 파업에 들어간 ...
환자 남겨둔 채…결국 병원 등지는 의사들 2024-02-16 18:28:47
기준 가천대길병원, 경찰병원, 고대구로병원, 부천성모병원, 서울성모병원, 원광대병원, 조선대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에서 전공의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병원’ 전공의는 오는 20일부터 모두 병원을 떠나겠다고 예고했다....
"의사 면허 가져가세요"…성모병원 인턴 '공개 사직' 선언 2024-02-14 12:06:50
자신의 의사 면허증에 적힌 의사 면허 번호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씨는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에 합격한 상태에서 사직 의사를 밝혔다고도 했다. 그는 "타교 출신임에도 믿고 뽑아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님들에게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는 천천히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단...
운전자 절반 "만65세 넘어도 운전면허증 반납할 생각 없다" 2024-02-14 10:07:31
운전면허 소지자 1,400명을 대상으로 '2023 운전자 교통 안전 의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만 65세 법적인 고령자가 됐을 때 보유하고 있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2.9%로, 전체 운전자 5명 중 1명 수준에 그쳤다. 반면 전체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45.8%는 자진 반납할 생각이...
정부 "환자 볼모로 한 총파업 명분 없어…2020년과는 다르다" 2024-02-12 20:52:28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인구 대비 최하위 의사 수(통계)를 들어 의료 개혁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의사단체들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담보로 단체행동을 강행하는 것에 대해선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대통령실은 이날 “정부의 업무복귀 명령에 불응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의사들에 대해 면허 취소뿐만...
'의사 파업' 분위기 고조…내일 전공의 총회 2024-02-11 06:14:53
정부, '집단행동·사직서 수리' 금지 명령…"면허 박탈 사례 나올 것" 의사들의 집단행동 움직임에 복지부는 일찌감치 '법에 따른 엄정 대응'이라는 강경대응 방침을 밝히고, 실무적인 준비까지 마쳤다. 복지부는 증원 규모를 발표하기 전 이미 파업 돌입 즉시 업무복귀 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르지 않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