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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의대 정원 확대 더 늦출 수 없다 2023-06-28 18:33:53
“보건복지부에 깊은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 정부가 지난 27일 의대 정원 관련 논의를 의료계뿐 아니라 환자단체 등 의료 수요자, 전문가와도 함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대한의사협회가 내놓은 성명이다. 협상 카운터파트였던 자신들의 지위를 정부가 부정한 셈이 됐기 때문이다. 의사협회는 향후 정부와 진행할 각종...
[기고] 2차 건보 종합계획, 중증 필수의료 중심 보장 강화해야 2023-06-22 08:47:43
재정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 보건의료 분야 싱크탱크인 미래건강네트워크에서 한국갤럽과 함께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설문에 따르면, 건강보험의 우선순위는 중증질환 및 필수의료에 두어져야 하며, 응딥자의 73%는 중증질환 보장을 다빈도 경증질환 보장 보다 우선에...
인공지능에게 길을 묻다? [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3-06-20 15:08:01
시작이다, 그건 끝이 아니라 전환이다.” 미래를 불안해하는 청년들에게 남긴 편지도 있습니다. “미래에 정해진 일은 아무것도 없다, 새로운 경험에 마음을 열고 변화에 기꺼이 적응하고 배워야 한다, 성공의 비결은 회복력이다, 여러분은 혼자가 아니다…” 김교수는 좀 더 깊게 들어갑니다. 사람의 뇌는 진정한 현실을...
국민 10명 중 8.5명, 중증질환·필수의료 혜택 확대 요구 2023-06-20 14:16:12
보건의료분야 싱크탱크인 미래건강네트워크(대표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난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의원 주최로 열린 '국민이 원하는 건강보험 개혁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국민 5,039명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식조사'(한국갤럽, 전국 만 19세...
英 코로나19 조사위, 7년전 퇴임 캐머런 소환…"대비 부족 인정" 2023-06-20 02:44:39
부채를 관리하고 재정을 건전하게 하는 것이 의료체계를 보호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었다는 것이다. 의료계에선 당시 정부 지출 삭감 등으로 인해 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국민보건서비스(NHS)에 직원과 병상이 충분치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정부 독립 위원회인 코로나19 조사위는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살펴보고 교...
합계출산율 0.78명 시대...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2023-06-19 16:41:07
정책을 구체화하고 신규 정책과 고령사회 의료·돌봄 연계 등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정책 분과는 국가제도 전반에 걸쳐 육아친화형으로 재설계를 검토하고, 고령 인력의 생산성 제고와 우수 외국인력 도입 확대 등 경제활동 인구 확충 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소멸, 학령인구·병역자원 감소...
정부, 범부처 '인구정책기획단' 출범 2023-06-19 14:13:26
위기 대응의 골든타임인 향후 10년의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우선 추진 과제들을 촘촘히 챙기겠다"며 "전 부처가 경계를 넘어 혁신적 정책 발굴에 주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저출산 극복, 초고령사회 대응,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문제 대응을 위해 전 부처가 역량을 집중한...
삼성서울병원-KT, 'K-의료' 수출 맞손…의료 AI 공동 연구 2023-06-19 10:39:18
미국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한 평가에서 지난해 세계 최초로 IT인프라 분야 3개 부문에서 최고 등급(INFRAM 7단계)을 획득했다. AI, 로봇 등을 진료에 적용해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기반한 미래 지능형 4차 병원을 구현하겠다는 설명이다. 김희철 삼성서울병원 기획총괄(대장항문외과 교수)는...
KT-삼성서울병원 "의료산업 디지털화와 K-의료 수출 협력" 2023-06-18 09:37:02
의료산업 디지털전환(DX)과 한국의 보건의료서비스 글로벌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K-의료 시스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사후관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의료 AI 공동연구 등이다. KT와 삼성서울병원은 의료진의 의사 결정을 보조하고,...
"국민연금 적자 1~2년 늦춰서 될 일 아냐…구조개혁도 함께해야" 2023-06-11 18:32:04
보이지 않는다. 정부의 보건의료 산업 육성 방향성은 뭔가. 18년째 유지되는 의대 정원(3058명) 문제에 관해선 어떤 대책이 있나. ▷조 장관=건강보험 수가는 신약이 상대적으로 낮고 제네릭(복제약)은 높은 구조다. 산업 발전을 위해 이런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계획을 통해 5년 내 연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