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동욱의 독서 큐레이션] 경험의 지평을 넓히고 싶다면… 2021-06-17 18:24:09
이성, 의지와 자유, 신의 존재, 미와 예술, 삶과 죽음 같은 철학의 위대한 질문들에 대해 편안한 대화체로, 쉽고도 흥미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철학 입문서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할리우드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하는 ‘하얀 토끼’는 다른 세상을 접하도록 하는 철학의 은유이며 상징이다. 저...
대구시,‘ 글로벌 메이어스 챌린지’ 최종후보선정 2021-06-16 16:50:37
미로운 단계이며 후보도시 시장들이 혁신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며 “15개 도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지만, 50개의 후보도시 모두가 그들의 아이디어와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지도와 지원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는 시민들의...
NFT 미술에 대한 관심 증가... 블록체인 기술 입힌 전시회 열려 2021-06-09 17:40:00
흥미로운 디지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윤아 작가의 전시는 서울 아트스페이스 그로브에서 (Artspace grove)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NFT 플랫폼 파운데이션에서 디지털 작품 형태로 이를 만나볼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예술 작품 판매는 최근 젊은 국내 작가들이 새롭게 시도하고 있는 방식 중...
몸짓으로 표현하는 우리 시대…대한민국발레축제 '팡파르' 2021-06-06 16:57:30
랩소디’(사진)와 신작 2편을 18~20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에 올린다. 파가니니 랩소디는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모티프로 창작한 작품이다. 미궁 같은 삶의 미로를 더듬으며 자아를 발견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신작 ‘애:더 버터플라이 러버스’는 중국 설화인 ‘축영...
올 하반기엔 자전거 여행 가능할까? 2021-06-02 11:39:52
광장, 미로처럼 펼쳐진 운하, 반 고흐 미술관 등 도시 곳곳에 있는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일본 교토 – 호텔 마스테이 진구미치 대부분의 볼거리가 오밀조밀 모여 있고, 도로가 바둑판 모양으로 잘 정리되어 있는 교토는 아시아에서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자전거를 쉽게...
[책마을] 경제 발전따라 더 풍성해진 '최후의 만찬' 2021-05-20 17:05:27
미로운 기사를 접할 때마다 사건에 경제학적 인과관계를 덧붙여 정리한 책이다. 인문학과 예술을 경제학에 접목해온 저자가 생활 속 참신한 에피소드에서 발굴한 경제원리를 흥미진진하게 소개한다. 동방예의지국이라는 허울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 횟수를 늘리도록 유인한 변수는 ‘돈’이라는 점, 각 국가의...
[한경 코알라] 알파고 꺾은 '신의 한 수' NFT 경매 부친 이세돌 2021-05-18 02:22:39
상상할 수 있다. 그런 맥락을 알면 예술품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나는 바둑을 스포츠가 아닌 예술로 배운 거의 마지막 세대다. 이번 시도가 바둑이 예술로 받아들여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 바둑이 계속 살아남으려면 그쪽으로 가야 한다." ▶경매로 버는 이더리움은 어떻게 할 계획인가. "일부는 팔고 일부는...
빛을 팔레트 삼아 찰나의 색을 담다 2021-05-06 17:46:39
곧 색채’라는 예술적 신념을 그림에 구현하기 위해 끈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빛의 효과를 관찰했다. 그의 목표의식이 얼마나 강했는지 보여주는 흥미로운 일화도 전해진다.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가 모네를 찾아갔을 때 그는 매우 한가하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쿠르베가 ‘왜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한경필의 어린이날 '음악 선물'…"연주만 들어도 동화가 생각나요" 2021-05-03 17:27:08
마무리된다. 한경필은 피날레 무대에서 복합예술을 선보인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이 무대에 올라 악장별 주제를 모래 그림으로 보여준다. 동물의 사육제는 14악장으로 이뤄진 관현악곡이다. 열네 악장마다 주제가 다르다. 사자왕의 행진으로 첫 악장을 시작해 수탉과 암탉, 야생 당나귀, 거북, 코끼리, 캥거루 등 어린이가...
진짜 '이건희 컬렉션'은 따로 있다?…미공개 작품 봤더니 [강경주의 IT카페] 2021-05-01 05:00:03
산술적으로 계산해도 3배인 135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모네, 샤갈, 미로, 피카소, 르누아르 등 19세기 말~20세기 초 인상주의 이후 서양 근대 걸작들도 대거 기증됐다. 클로드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 호안 미로의 '구성', 살바도르 달리의 '켄타우로스 가족',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