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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마을·동백섬·자작나무 숲 … 설레는 봄을 걷자 2016-02-22 07:10:04
숲길을 걸으면 피곤함도 씻은 듯 사라진다. 지심도 뒤로는 장승포 바다가 펼쳐지고, 섬 정상에 오르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맑은 날이면 남쪽 대마도가 모습을 드러낸다.지심도에서 거제시 장승포항까지는 배로 15~20분 정도 걸린다. 이틀 정도 시간이 있다면 지심도와 함께 거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봄 마중 길 걸어보자' 2016-02-15 07:01:35
하늘억새길 1코스(억새바람길)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은 배내골을 중심으로 재약산, 천황산, 신불산, 영축산 등을 한 바퀴 도는 길이다. 영남알프스 중에서도 핵심을 모아놓은 대표적인 길로 간월재, 신불평원, 사자평 등의 명소를 두루 감상할 수 있다. 하늘억새길은 총 4개 구간인데 그중 대표 코스는 1구간...
평창은 지금, 작은 겨울왕국 2016-01-04 07:01:10
사람들을 굽어본다. 지금은 숲길이 되었지만 원래 월정사 전나무는 아홉 그루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수령 500년을 넘긴 전나무들이 씨를 퍼트려 숲을 이룬 것이다눈이 내리면 월정사의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 된다. 수북이 쌓인 눈에 나무들은 온몸을 묻고 겨울잠에 빠진 월정사 계곡은 고요함 그 자체다.월정사가 자리하고...
현대차 월드랠리챔피언십 시즌 종합 3위 달성 2015-11-16 09:00:09
대장정이다. 웨일스랠리는 좁은 폭의 숲길을 고속으로 달려야 하는 것은 물론 도로변에 산재한 거대한 통나무 장애물을 수시로 피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운 진흙, 물웅덩이와 함께 진눈깨비 등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기후환경까지 극복해야 한다. 이 때문에 랠리카는 강력한 스피드와 주행 정확성을 향상...
공항철도 타고 떠나는 인천 '삼형제 섬' 2015-10-26 07:00:19
따라 트레킹 일품 [ 유정우 기자 ]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맑고 청명한 날씨와 어우러진 섬은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마음을 한껏 열어준다. 수도권에도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섬이 많다. 특히 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하는 공항철도를 타면 인천 주변의 섬에 쉽게 닿을 수 있어 편리하다...
제주에서 빌려 탄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15-10-19 08:45:33
쪽빛 해안도로, 동화같은 숲길, 고즈넉한 마을, 치유의 손길과도 같은 바람까지. 제주에 발을 들인 순간부턴 모든 기운을 온전히 흡수하고 싶어진다는 생각이다. 는 수입차 최초의 7인승 mpv다. 넉넉한 승차공간과 수납공간을 갖춰 활용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5인 이상의 가족이나 단체라면 굳이 차를...
[천자칼럼] 천국의 날씨 2015-09-10 18:10:48
갈바람에 백화(白樺)잎 나부끼는 소리가 사각거리고…. 만산홍엽(滿山紅葉)의 물결은 꽃천지보다 붉다.발 끝에 와 닿는 산길의 감촉은 얼마나 산뜻한가. 늦여름 물기 다 빼고 마알갛게 몸을 말린 바위를 타고 오르는 산행의 진미. 아침저녁으로 바뀌는 산의 빛깔과 호젓한 숲길의 낭만은 이즈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초록문 열면, 피톤치드가 소나기처럼…온 몸에 힐링 가득 '건강여행' 6곳 2015-08-10 07:10:13
숲으로 들어가면 솔내음숲길(2.2㎞), 산소숲길(1.9㎞), 건강숲길(2.9㎞), 하늘숲길(2.7㎞)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다.임도를 중심으로 나무가 울창한 숲은 200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완만한 경사를 오르내리는 임도 양쪽에는 수령 20~50년의 편백나무와 삼나무, 측백나무가 빽빽하다....
그저 바라만 봐도 시원한 폭포…격무에 지친 스트레스 씻어볼까 2015-08-03 07:00:13
승용차를 이용하면 덕성봉, 옥녀봉을 끼고 도는 숲길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다. 내소사는 여름이면 초입 전나무 숲길이 싱그럽다. 아름드리 전나무 숲은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600m 남짓 이어 嗤?땀방울을 식혀준다.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에 단골로 손꼽히는 코스다. 633년(무왕34)에 혜구 두타스님이 창건한 내소사는 ...
곰배령 눈개승마, 선운산 미나리아재비…화장기 없이 고운 그 이름, 야생화 2015-06-08 07:03:06
바람꽃이 무리 지어 피었다. 장마가 지나면 피기 시작할 박새 군락은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기를 달리하며 피고 지는 수많은 야생화가 계곡 주변의 울창한 숲 속에 서식한다.펜션이 모여 있는 강선마을을 지나면 계곡은 좁아지고 숲은 더 울창해진다. 점봉산은 흙보다 돌이 많아서 돌무더기가 계곡 주변에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