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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겹이 쌓아올린 '과정의 예술'…단색조 회화의 진면목을 보다 2020-04-12 17:08:51
박서보 정상화, 중견그룹인 최상철 최병소 김태호, 중진 작가 권대섭 김근태 강영준 김택상 김아타 이진우 남춘모가 힘을 보탰다. 김덕한 윤상렬 이진영 등 새로운 세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우선 주목할 부분은 ‘단색화’가 아니라 ‘단색조 회화’라는 이름이다. 정준모 평론가는 “모든...
대구미술관, 소장품 100점 공개한다 2020-02-12 11:40:00
소장품의 무게감을 더한다. 또한 곽인식, 댄 플래빈, 도널드 저드, 박서보, 박현기, 백남준, 앤디 워홀, 윤형근, 이강소, 이명미, 이불, 이우환, 장 샤오강, 정연두, 최병소, 최정화 등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미술관 고재령 학예연구사는 “대구미술관 소장품 전시 중 가장 대규모 전시다”며 “이...
세상 아우른 흰색 마술…"순백으로 모든 걸 삭혔죠" 2020-02-06 17:10:51
개척한 신양섭 화백(78)의 작품이다. 이우환 박서보 정상화 하종현 등이 국제 화단을 유랑자처럼 누비며 ‘미술 한류’의 전사처럼 싸울 때, 그는 변방에 앉아 오로지 백색 하나로 단색화의 기량을 보여줬다. 서구 양식을 두서없이 도입했던 한국 화단에서 그의 외로운 분발이 놀랍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박수근 이름값…호당 가격 2.4억 압도적 1위 2020-01-19 16:55:45
결과다. 다음으로 김환기(3490만원), 이우환(1474만원), 박서보(372만원), 김창열(291만원) 순으로 호당 가격이 높았다.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는 2005년부터 동일한 재료로 비슷한 주제를 그린 10호 크기 작품을 기준으로 호당 가격을 산정해 왔다. 김영석 감정위원장은 “급변하는 미술시장에서 작품 가격의 투명성을...
‘그림 한점에 2.4억원이나?’… 박수근 작품 호당 가격 국내 ‘최고’ 2020-01-15 15:45:38
이어 김환기(약 3500만원), 이우환(약 1475만원), 박서보(약 372만원), 김창열(약 292만원) 순으로 분석됐다. 이는 서울옥션, 케이옥션 등 주요 경매사 8곳의 온·오프라인 경매에서 낙찰된 국내 작가 작품의 평균 호당가격을 비교한 결과다. 지난해 국내 미술품 경매 낙찰총액 기준으로는 김환기가 약 250억원으로...
이중섭 생애 마지막 작품 경매…이우환 16억~23억 고가 그림도 2020-01-13 18:15:50
않는 강’을 비롯해 김환기·천경자·이우환·박서보·정상화의 단색화, 희귀한 고미술품 등 모두 172점을 출품했다. 경매에 나온 작품의 ‘낮은 추정가’ 총액은 100억원으로, 지난달 겨울 경매와 같은 규모다. ‘돌아오지 않는 강’은 추정가 1억5000만~3억원에 경매에...
곽인식·이우환·제니 홀저…새해 미술계 '별들의 전쟁' 2020-01-05 17:06:53
예술세계를 재조명한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와 이우환의 개인전을 통해 다소 기세가 꺾인 단색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인사동 터줏대감’ 노화랑은 올 상반기에 박서보를 비롯해 하종현 김태호 김춘수 등 원로 추상화가들의 푸른 색채의 추상화만을 모은 기획전 ‘블루’에 공을...
미술품 양도세 강화 '쇼크'…2000억대 경매시장, 1년 만에 깨졌다 2019-12-29 17:14:24
미술시장의 ‘환기 천하’ 시대를 이어갔다. 박서보, 하종현, 윤형근 등 단색화가의 인기가 주춤한 가운데 박수근, 이우환, 유영국, 르네 마그리트, 마르크 샤갈, 클로드 모네 등 국내외 유명 구상작가의 작품에도 시장의 관심이 쏠렸다.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 ‘사이렌의 노래’는 72억4700만원에...
박서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2019-12-05 17:45:11
박서보 화백(사진)이 대한민국예술원이 수여하는 제64회 대학민국예술원상 미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5일 상을 받았다. ‘단색화’ 대표 작가로 꼽히는 박 화백은 1931년 경북 예천에서 태어나 홍익대 교수·미술대학장 등을 지냈다.
33차례 호가 경쟁 끝 132억 낙찰…김환기 '우주' 韓 미술사 다시 썼다 2019-11-24 17:11:07
등 미술 애호가들은 김환기를 비롯해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 등 단색화 작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국 미술품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경매 낙찰 총액 10억원을 넘는 ‘10억 클럽’에 들어간 작가는 김환기 외에도 박수근 이중섭 천경자 이우환 장욱진 등 30여 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국내 경제 규모에 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