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발레리나 박세은 "10년 동안 한국 팬에게 보여주고 싶은 춤 다 가져 왔죠" 2022-07-25 17:34:12
지난해 6월 10일 세계 최정상급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POB)’의 시즌 개막 공연 ‘로미오와 줄리엣’이 펼쳐진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극장. 공연 종료 후 커튼콜 무대에 파리오페라 극장장 알렉상더 니프와 발레단 예술감독 오렐리 뒤퐁이 등장했다. 니프는 “우리는 엄청난 재능을 보여준 환상적인...
20세기 공연계 최대 스캔들…'봄의 제전'과 두 거장의 사랑 [김희경의 영화로운 예술] 2022-07-17 16:45:08
사랑에 빠진다. 러시아 유명 발레단인 발레뤼스의 단장이자 뛰어난 공연 기획자인 세르게이 댜길레프가 제작한 ‘봄의 제전’은 고대 러시아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이교도들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의식을 그린 작품이다. 스트라빈스키는 이 발레의 음악에 날 것 그대로의 원시성과 폭발적인 생명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롯데물산, 월드타워 잔디광장서 버스킹 등 문화공연 2022-07-14 10:53:33
개봉을 기념해 연등 전시를 한다. 롯데 뮤지엄에서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국의 그라피티 작가인 셰퍼드 페어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롯데콘서트홀에서는 28∼29일에는 동양인 최초로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에투알)가 된 박세은이 출연하는 '파리 오페라 발레 2022 에투알 갈라' 공연이 열린다....
박세은·김기민·안주원…세계 최고 발레단 '얼굴'은 한국 무용수들 2022-07-01 17:32:34
무용수로 활동 중이다. 또 다른 명문 발레단으로 꼽히는 영국 로열발레단에선 발레리노 전준혁과 발레리나 김보민, 박한나 등이 무대에 서고 있다. 공연계 관계자는 “국내 발레 영재들의 신체 조건이 과거보다 훨씬 좋아진 데다 어릴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며 “그 덕분에 로잔, 바르나,...
'反푸틴' 푸시 라이엇 "러 예술가 차단은 어리석어…연대해야" 2022-06-21 16:28:59
올여름 예정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 공연을 취소했다. 문학계에서도 반러 움직임이 퍼졌다. 이탈리아 밀라노비코카대학은 표도르 도스토옙스키와 관련된 강의를 취소했고, 미국 할리우드에선 벨라루스 출신 노벨상 수상자인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책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The Unwomanly Face...
해외서 셋방살이하던 키이우 시립발레단, 올가을 미국 투어 2022-06-16 12:08:04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발레단의 솔리스트 출신인 브세볼로드 마에우스키가 수석무용수를 맡았다. 앞서 키이우 시립 발레단은 2월 23일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했다가 그 바로 다음 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바람에 고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파리에 발이 묶였다. 무용단은 그...
'발레 올림픽' 모스크바 콩쿠르 한인 3명 입상 2022-06-13 17:37:51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 국내 양대 프로 발레단인 유니버설과 국립발레단을 통틀어 역대 최연소 입단 기록을 세웠다. 이번 콩쿠르 주니어 대회에서는 정시헌(계원예고 3학년·가운데)이 남자 솔로 부문 3위, 여성 솔로 부문에선 정연주(계원예중 2학년·오른쪽)가 장려상(디플로마)을 받았다. 시니어 부문은 27세 이하,...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고집쟁이 딸'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6-09 20:23:08
발레단이 2003년 10월 필립 알롱소의 안무를 바탕으로 한 쿠바 버전으로 이 작품을 처음 올렸습니다. 저도 당시 김주원이 타이틀롤을 맡았던 공연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이번에는 애슈턴이 재안무해 1960년 초연한 영국 로열발레단 버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인기가 높은 버전이고...
박슬기 수석무용수 "아기자기한 프랑스 로코 발레, 연극 관람하듯 보세요" 2022-06-05 17:17:11
지난 3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국립발레단 연습실. 박슬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가 프레더릭 애슈턴 안무 버전 ‘고집쟁이 딸’의 첫 런스루(run-through: 실제 공연처럼 중단 없이 하는 연습)를 마치고 들어왔다. 그는 “의상을 입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막 연습을 해보니 처음 봤던 무대의 재미와 감동이 되살아나는...
모다페, 본격 개막…최장·최대 규모 개최 2022-05-31 17:45:08
자리를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등 국공립 극단이 대신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초청작 4개 작품을 올린다. 개막작으로 이스라엘 출신 유명 안무가 샤론 이알, 가이 브알의 L-E-V댄스컴퍼니가 선보인 ‘러브(Love)’ 시리즈 중 세 번째 이야기인 ‘사랑의 잔인한 여정(Chapter...